안녕하세요. 최근 회원가입 열렸을때 가입한 마가리타입니다. 우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랄께요!

직항이 없는 도시에 살아서 마땅히 MR을 잘이용해보기가 어려워서 고민고민하다가 내년 한국방문을 버진마일로 델타 이콘으로 발권했어요. 그런데 (이름이 홍길동이라고 치면) 발권된 티켓에 GILDONG HONG HONG 이라고 적혀서 예약이 됐습니다. 분명 예약을 GILDONG HONG 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GILDONG HONG HONG 이라고 티켓에 나오더라구요. 버진에 문의하니까 상담원이 델타 운항편이라 자기네 권한이 아니라 변경이 안되고 여행하는데 문제 전혀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괜히 찝찝해서 취소해달라고 하고 다시 재예약했는데 또다시 똑같이 GILDONG HONG HONG 이라고 나오네요.. 델타에서 예약조회해도 GILDONG HONG HONG 이라고 뜨길래 델타에도 한번 문의했봤는데 델타에서는 버진에 연락하라고 합니다. 이거 정말 문제 없이 여행할수 있는건가요? lap child 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뭐 하나라도 잘못꼬이면 안되는데 너무 찝찝하네요ㅠㅠ

혹시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까하여 마모에 글 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