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한국 방문중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수중에 원화 약 500만원이 있는데요, 귀국일이 다가와 다시 달러로 환전하여 들어오고자 합니다.
이를 가장 효과적이고 저렴(?)하게 환전 할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그냥 아무 은행에 들어가서 달러로 환전 요청을 하면 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명동에 달러상들이 많었고 용산 미군부대 근처 이태원에도 사설 환전소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은행보다는 사설 환전소들이 환율이 더 좋을꺼에요.
+1!
이분들 구글로 바로 환율 딱 찍어서 바로 딱 바꿔 주십니다.
chong-ro fx money market이 충무로 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
그럼 이분들은 뭘로 수익을 내시나요?
아하 그런게 있었군요! 자세히 알아보고 방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보시면 각 은행들과 시내 사설환전소의 환전율이 실시간으로 확인됩니다.
스마트폰에도 설치해 놓으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금액을 환전해 들어왔던 적이 있는데 저는 돈 들고 발품 팔기가 번거로워서 은행들 끼리만 비교해보다가 하나은행에서 앱으로 환전 신청하면 수수료도 거의 없이 환전한 다음 달러화 자체는 공항 환전소에서 픽업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했었습니다. 씨티은행이 없어지면서 한국 계좌들을 정리하고 부모님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하나은행 계좌를 열면서 은행원분과 이야기 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자기도 나갈 일 있으면 그렇게 환전한다고 해서요. 큰 금액 차이는 아니었지만 다른 은행에 비해 나쁘지도 않았고요.
단점은.. 꼭 앱으로 해야한다고 들었고, 혹시나 저처럼 우리나라 계좌를 오래 안 써서 거래 금액에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원화를 은행에 모두 입금 한 다음에 하려고 하면 전액 다 환전하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국 계좌가 없어서 어렵겠네요 ㅠㅠ
혹시 귀국일이 언제에요?
명동 포스트타워 왼편에 환전소 2-3곳이 있는데 거기서 싸게 환전 했었네요. 환전소가 큰곳보다 작은곳이 더 환율이 좋았던겻 같았습니다.
묻어가는 질문 하나 드립니다.
저도 내년 한국 가면 천만원정도 달러로 바꿔서 올 생각인데
환전소에 현금을 어떻게 들고가는게 좋을까요?
오만원짜리는 요즘 귀하다고 하는데 은행에서 오만원짜리로 줄지도 모르겠고
만원짜리로 1000장 들고가면 되나요? 아니면 자기앞수표나 이런걸로 들고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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