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로 사셨으면 카드회사에 리펀 요청하면 될텐데요..

일단 사신 곳에 문의 하시는게 제일 빠를듯 해요.

태그가 가격 붙어있는 그런 태그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거 떨어졌다고 교환이 안되다니 (리턴도 아니고) 놀랍네요..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 맞나요? 너무 신기하네요...

어디서 구매하신지는 모르나 왠만하면 가져가면 받아줄텐데요.  

옷 브랜드 중에 태그 자르면 교환/리턴 안되는 브랜드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빅토리아 시크릿이요.

제가 알기론 대부분 브랜드들은 택 자르면 교환/환불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영수증 뒷면이나 브랜드 FAQ에 써있을거에요.

가격태그가 아니고 옷에 붙은 상표 말씀 하시는 건가요??

가격 태그를 떼고 마음껏 입고 다니다가 리턴 하겠다는 진상 고객들을 많이 보다 보면 자연스레 태그를 떼면 리턴이 안된다 가 맞는것 같아요.
미국 리테일 가게들은 일단 리턴에 매우 후한데요, 그래도 태그를 떼거나, 입었거나, 세탁을 했거나, 고쳤거나 하면 리턴이 안되는게 맞구요.
속옷 종류, 할리데이용 드레스, 겉옷 등은 태그가 떨어진 상황에서는 당연히 리턴이 안되어요.

생각 해보세요.  옷을 사러 갔는데 누가 리턴 한거면... 저라도 기분이 별로거든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제가 일단 구입처에 문의 하시라고 한건, 가지고 가셔서 태그만 떨어진 새 옷이란걸 확인 해 주고 (재판매가 가능하다는것), 사이즈 교환을 원할때는 해 줄 때도 있거든요.  샵에서는 가격 태그를 붙이는 기계가 있으니까.. 옷만 새거면 다시 붙일 수도 있으니까요. 

온라인으로 찾아 보지 마시고, 한번 가져가 보세요.  말씀 하신대로 아무 생각 없이 태그 떼고 딱 입었는데 어.. 사이즈가.. 이런 경우라면 바꿔 줄 확률이 높아요. 

스토어에 가져가시면 될 거 같은데요? customer service는 그냥 return policy를 읽어준 거 같네요.

https://www.canadagoose.com/us/en/return-policy/returns.html

리턴에는 tag에 대한 부분이 있지만 맨 아래 exchange에는 그냥 스토어에서만 가능하다란 얘기만 있으니 가서 따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 Policy가 그렇다고 하니 할수가 없네요. 다른분들은 혹시라도 구매하시게 되면 바로 떼지마시고 며칠간 입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캐나다 구스가 사이즈가 좀 크게 나온다고 해서 샀는데 옷종류마다 다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