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주동안 회사 이메일은 쳐다도 안보다가 오늘 드뎌 열어봤는데요
크리스마스 즈음에 회사에서 이런 이멜이 왔어요
내년 (2023)부터는 다른 주에서 일하는 날짜가 15일 이상이면 그 주의 state tax를 owe 할거라구요. 회사에다 신청하면 주별로 tax document을 준비해주겠지만 tax filing 은 employee의 책임이란 메시지였슴다 ("Hybrid work income and tax allocation")
원래 세금법이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이제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올해부터 회사에서 공식 프로세스가 생긴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100퍼 재택이고 타주에 있는 회사 본사에 한두달에 한번씩 가거든요. 분명 15일이 넘어갈텐데, 귀챦아지네요 (반면 어떻게 이걸 track 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만).
이런 이멜 받으신분들 또 계신가요?
좀 다르긴 하지만, 작년부터 국내 출장의 경우 타주에 있으면 회사에서 세금 관련해서 추가로 세금 더(?)내야 하는거 내주겠다고 하긴 했습니다.
당췌 출장가는거 까지 세금을 걷겠다는 생각은 누가 해 낸건지 ㅂㄷㅂㄷ 해 지더군요.
오오 저도 회사에 얘기나 해볼까봐요. 혹시 내야하게 되면 내줄수있는지. ^^
세금법이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 출장의 경우도 일정 기간 이상이면 해당 주에 택스 리포트 해야 하는 걸로 압니다. 다만 실제 그렇게까지 안 하는데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이런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옆 주로 매일 출근해서 State tax를 두곳에 보고했는데 팬데믹 이후에 회사에서 재택근무자는 집 주소를 기준으로 Home Office로 판단해서 한곳만 보고하게 되기도 했구요.
그러네요. 원래 그랬군요.
몇년전에 저는 옆의 옆주로 두달쯤 출장가있었는데 회사에서도 암말안했고 저도 몰라서 걍 지나갔던거였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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