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라스베가스공항에서 델타로 집에 왔는데요
3시간 전에는 입장을 못한다고 줄을 세웠어요
줄은 슬수 있지만 줄세우던 스텝이 거의 시간이 다 됬으니 들어가게 해주겠다 해서 접수하러 들어가 섰어요. 스텝이 한번 들여보내주면 들어가게 해줘야 될거 같은데
5분 더 기달려야 한다고 다시 나가라합니다.
빠꾸의 기억이 올라와 기분이 안좋아졌어요
비자한번 빠꾸맞은 기억
공항 검색대에서 즉석카레로 빠구맞은 기억
줄서서 기다리는 뭔가 재미없는 기억이 오버랩되서
이번에 플래티넘 클로즈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어요
줄서지 마시거 3시간 이내로 맞춰 가시고요
커넥팅플라잇은 시간관계없이 해준다고 했어요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flexibility 가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겠지만,
거의 시간이 다 됐으니 들어가게 해주겠다 해서 접수하러 들어갔는데, 5분 더 기다려야 한다고 다시 나가라니, 이런 xxxxx
기분이 확.... 마음 고생 하신거 같네요 ㅠㅠ 위로 드립니다.....
일본 사람들은 100명이 모여 빵 100개가 와야 하는데 97개만 오면...우리 같으면 당연히 97명 먼저 나눠 주고
나머지 빵 3개 기다릴것 같은데....빵 100개 다 올때 까지 안나눠 주고, 기다린다는...웃긴건지, 슬픈건지 ㅎㅎ
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비유네요. 기분은 상했어요. 들여보내준 젊은 총각보기가 민망했어요. 자기들끼리 커뮤니케이션 해야되는 문제 아닌가요. 와싱턴에 비해 사람이 엄청 많지도 않았어요. 자기들도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 중일꺼라고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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