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시는 곳마다 다를 겁니다. 듣자하니 한인들 꽤 많은 사는 동네의 코스트코에는 한국식품이 어마무시하게 많다는데 저는 그런 동네는 아닙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곳에서도 코스트코에 한국식품 가짓수가 하나둘씩 늘어나더니 급기야는 낙지볶음밥을 파네요. 이거 7pcs인데 가격은 17.xx 아주 착합니다. 저는 면류에 진심이라 코스트코에서 파는 우동이나 라면(라멘)도 자주 사먹는데 농심에서 파는 우동에 대해 불만이 많거든요. 그게 요즘 6pcs가 18.99인가 그러던에 이 농심 우동 먹고 돌아서면 배고픕니다. 3불짜리 반조리식품 먹고 돌아서면 배고플수도 있는데 솔직히 가성비가 그리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이 낙지볶음밥은 7개가 들어있어 가격도 착한데 정말 "무겁습니다". 즉 1봉당 양이 아쉽지 않다는 겁니다. 리뷰찾아봐도 그냥 한개만 먹어도 한끼 괜찮다는 의견이 많네요. 소위 메이져 브랜드는 아니고 "한우물"이란 곳이네요. 이런 pilot제품 몇달 보이다 사라지는일이 일쑤라 있을때 많이 먹어볼랍니다.
맛평가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나름 이름 있는 냉동식품입니다. 한국에서 잠시 기러기 생활할 시에 냉동고에 많이 쌓아 놓고 먹었습니다.
양도 있고 맛도 있어서 가볍게 드시기에 추천 드릴 수 있습니다.
오 그렇다면 코스트코에서 "고정"을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일단 이 매운음식을 한인외에 다른 분들이 얼마나 사줄지가. (만두야 아시아인들 다 먹는 음식이고 덤플링이 비 아시아권 사람들에게도 제법 알려져 있는데, 낙지 볶음밥은 참...)
한국 방문하면 한우물 김치볶음밥 사서 볶아먹곤 했는데 반갑네요. 코스트코까지 진출하다니 대단하네요 ㅎㅎㅎ
한우물이 곰곰이고 자연맘이고 다 하나라고 본 것같은데 ㅎㅎㅎ 사업 번창하네요 ㅋㅋㅋ
요거 매콤하니 저는 맛있더라고요. 계란 후라이 하나 해서 먹으면 딱입니다.
저희 동네에도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낙지볶음이라니 좋은데요
둘이라서 코스코를 해지했는데 점점 코스코에 갈 이유가 늘어가는거 같네요
저희 동네에는 치킨 김치 볶음밥하고 새우 볶음밥 들어왔더라구요,
치킨 김치 볶음밥 오늘 점심으로 먹었는데 괜찮네요. 11-12불짜리 한봉지에 두팩 들어있구요. 맛은 10점 만점에 8점 드려봅니다. ^^;
비비고 볶음밥도 들어왔다가 없었다가 하는데 먹기 괜찮더라구요. 토핑으로 야채/고기 더 추가해서 먹기도 편하고요.
맛은 괜찮은데 저는 매운걸 잘 못먹어서 좀 맵더라구요. 좀 달기도 합니다.
방금 이른 점심을 먹었는데 맛은 반조리제품 감안하면 10점만점에 8.5는 줄수 있을것 같네요. 참고로 저에게 코스트코 6개들이 농심 우동은 10점 만점에 6점입니다. 이상품 코스트코 냉동식품칸에 "고정"됐으면 하네요.
코스트코 농심 우동은 면 익힌 물을 버리고 면을 헹구는 노력을 들였는지 여부에 따라 맛 차이가 많이 나서 그걸 명시해주셔야 참고 점수의 의미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ㅎㅎ
제 기준에 면 익힌 물 버리지 않고 처음부터 소스 넣어 만들어 먹으면 3/10, 물 버리고 잘 헹구기까지 해서 먹으면 6/10 입니다. (간편성을 고려하여 추가 점수를 주려다가 물 버리고 면 헹구는 단계까지 하면 그냥 일본 냉동 우동면 사다 데쳐서 쯔유 푼 물에 먹는 게 더 쉬워지는 것 같아서...)
저에게 코스트코 농심우동면의 가장 큰 단점은 맛보다는 양입니다. 6개들이가 14불언저리할때는 그냥저냥했는데 18.99가 되니 개당 3불이 넘어가는데 택스 포함하면 대략 3.5불까지 합니다. 근데 먹고 돌아서면 배가 고파요. 사이드디쉬를 하나 같이 먹어야 겨우 한끼먹었다는 느낌이라서요. 진라면 한봉지보다도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저희 P2가 이거 너무 좋아해서 냉동실에 쌓아놓고 먹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아요. 다른 냉동볶음밥과 비교해 해물양도 튼실하구요. 물론 저에겐 약간 매운편이라 맨밥 한주걱 정도 더 추가하고 볶구요. 저것만 하면 좀 애매해서 맨 처음에 파를 볶아서 파기름도 내고, 맨마지막에 김도 잘라서 넣어 먹습니다.
저는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이 제품이 꽤나 짜고 맵고 자극적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밥 반공기 정도 추가해서 볶고 +계란후라이 하면 아주 만족스러워요. 기본적으로 맛이 괜찮다는거겠죠. 너무 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밥 추가 추천합니다.
괜찮아 보이네요.
여행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앗 닉네임을 따라가시는군요!! ㅋㅋㅋ
좋아 보여요. 조만간 쇼핑하러 가야겠어요. 쿄쿄쿄
오오오 오늘 저녁에 갈건데!
북가주는 몇 개월전에 나왔었어요.. 제 입맛에도 좀 맵고 짯던 기억이 있슴다. 좀 자극적이라 계속 땡기는 맛이긴 했슴다..
치즈가 필요해요~~~~ 매워서 치즈를 위에 얹어서 먹으면 조금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리노이에서는 아직 못 봤네요. 아니면 제가 못 본 것일 수도 있겠지요. 한 번 보면 사 먹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코스트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잘 사먹던 Kirkland 김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보이지 않더라구요.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공급에 차질이 있다고. 그러다가 2022년 3월 소송관련 글 (https://www.classaction.org/news/class-action-costcos-kirkland-organic-roasted-seaweed-snack-may-contain-undisclosed-carcinogen-cadmium)을 봤네요. 2022년 9-10월까지는 사먹었던 것 같은데.. ㅠㅠ 양도 많고 많이 짜지도 않아서 애용했는데 말이죠..
일리노이에서 이 브랜드 새우볶음밥은 잠깐 봤어요. 낙지는 못봤어요
약간 매우신 분들은 불닭볶음면 드실때처럼 치즈가루 솔솔뿌려서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프라이팬에 볶다가 마지막에 슬라이스 치즈 3장정도 얹어서 먹습니다
계란 하나 스크램블 해서 섞어먹으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딱 좋더라구요.
글고 이번주 다음주 코스트코에서 농심우동 박스 4불 할인합니다. 참고하세요~
앗! 여긴 신라면 박스 $4 할인하고 우동은 안 하더라구요ㅠ 지역에 따른 딜이었는지.. 아쉽습니다..
포장되어 나오는 낚지 볶음밥은 많은데
한결같이 낙지볶음이면 낙지가 좀 있어야 하는데
낚지를 항상 어렵게 찾아서 먹어야 한다는겁니다.
이거 한번 사서 먹어보고, 다음에 또 사려고 하니, 없더라구요...
언제 다시들어오려나. 기대중입니다.
낚지 볶음밥은 캘리 쪽에만 풀린건가요? 뉴저지쪽에서 보신분?
저한테도 너무 매워서 치즈넣거나 김이나 상추에 싸먹어요.
한인분들 많은 곳엔 육개장, 순두부, 떡볶이, 떡국 들어왔다는데 이 제품들도 너무 궁금한데 찾지 못했어요.
번외로 트레이더조에 떡국떡 들어와있더라구요! 어제 가서 발견했네요 ㅎㅎ
저 요거 소문만 들은지가 6개월은 된거같은데, 지난주에 드디어 처음 실물 발견해서 바로 샀어요 (워싱턴주). 먹어보고나서는 다시 가서 4봉지 더 쟁였구요.. 낙지도 부들부들하니 맛있고, 밥 조금 더 추가해 볶아서 sunny side up 계란 얹어 먹으면 딱이에요! 발견하시면 얼른 사세요!
이 낙지 볶음밥 한 번 먹어보고 없어졌는데 이번에 갔더니 다시 들어 와서 한 봉지 얼른 샀어요. 쟁여 놓고 먹고 싶지만 냉장고가 작아서리...궁금해서 이 브랜드 홈피 들어 가봤더니 새우나 곤드레밥도 미국 코스코에 들어 온것 같아요. 다른 종류도 먹어 보고 싶은데 제가 가는 코스코서는 낙지 볶음밥만 있더라구요. 지금은 볶음밥만 미국에 들어 온 것 같은데 국밥류도 들어 왔으면 좋겠어요. 전 국에 밥 말아 먹는 파라서 짬뽕밥, 육개장밥, 미역국밥 생각만 해도 막 침이 흐르네요
오늘 먹어봤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기름도 안넣고 후라이팬으로 그냥 휘리릭 데워서 먹었는데 한봉지에 량도 많고 좋았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인데, 이 글 보고 나름 기대하며 가봤더니 낙지볶음밥은 없고 대신에(?) 같은 브랜드의 잡채밥이 있네요. 그것도 나름 별미이긴 하지만, 살짝 실망했습니다. ㅜㅜ
맛은 있는데 엄청 달고 엄청 맵습니다.
전 어지간한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맵더라고라요. 이거 한봉지+밥 한공기+남은 야채 암거나 같이해서 볶아 2인분 만들어 드심 딱 좋습니다
저도 이렇게 요리해서 먹습니다 처음 먹었을때 너무 매워서 기침까지 나더라구요. 플로리다인데 지난주에 구매했습니다
맛있어요~잡채볶음밥도 한번 코스트코에 들어온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게 제 취향이긴했어요. 자주자주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점점 울 나라 음식들이 많아지네요. K문화의 영향일려나요?
한봉지에 밥 반공기 추가하니까 두끼 분량 나와서 절반 담아서 계란후라이 추가해서 먹었어요ㅋㅋ 자극적인게 딱 음식점 볶음밥 맛이네요
많이 맵네요
기대한 바와 다른 맛인데 나쁘지는 않습니다
육개장은 항상 있는 걸 봤는데 미역국도 나왔다는군요.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맛이 꽤 괜찮네요. 가격 생각하면 더욱 괜찮고요. h마트 쭈꾸미 볶음 세트랑 가격은 비슷한데 양은 몇배가 되니 저는 쭈꾸미는 별로 안사먹을것 같아요
오 마침 오늘 점심을 이걸먹었어요 ㅎㅎ 계란후라이 하나올리고 치즈한장 올린후에 물김치랑 먹으니 매콤달콤! 저도 담주에 코스코가서 몇개 쟁이려구요~ 언제 코스코에서 사라질지모르는 물건이라!
먹으면서도 궁금한건 미국사람입맛에는 매울텐데 왜 이렇게 맵게 만들었을까? 이었어요. 참고로 제 입맛엔 맛있게 매운맛이에요
뉴저지 오늘 와봤는데 없네요 ㅠㅠ
보스톤지역엔 한참없다가 이번에 들어왔습니다.
본김에 두봉지 사왔네요.
달고 맵고 아주 자극적인 맛인데 가끔씩 먹으면 별미일것 같습니다. 양은 절대 많지 않은데 주관적인 의견이겠죠
밥을 좀 더 넣고, 계란 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좀 맵더라고요. 회사에 점심 싸서 가져가기에 너무 좋습니다!
코슷코에 파는 낙지좀 사서 더 넣어먹으려찾는데 안들어와서 오징어 스테이크 큰 냉동패키지사서 잘게 잘라 넣었더니 매운맛도 중화되고 좋더라구요. 맛있게 매운 설탕많이 들어간 달달한 맛이더라구요. 계란후라이 하나는 필수인듯합니다만.... 패키지가 정말 커서 냉동실의 메인이 되어버렸네요.
혹시 이 제품 최근에 보신적 있나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초반에 좀 계속 사서 먹었는데, 이제는 한동안 보이질 않네요 ㅠㅠ
전 워싱턴주 입니다.
저희 동네도 새우볶음밥이 들어왔었는데 금방 동나더니 몇달째 안보입니다. 볶음밥 들어왔나 보러 냉동코너 가는게 습관화 되었습니다. ^^; 저는 오하이오주입니다.
물량이 들어오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걸까요? 저도 연초에 두번 정도 사먹고 한 두세달째 못봤습니다. 저는 플로리다요.
오리건주인데 지금은 안보이네요.
몇달 전부터 * 표시 해놔서, 안들어 오는거 알고 전 좀 쟁여놨습니다.
가격표에 * 표시에, 재입고 안될 예정이라는거라더라고요.
저랑 언니랑 눈에 불을키고 찾아봤는데 없었어요ㅜㅜ
다시 들어오면 너무 좋겠어요 흑..
저희는 조지아주입니다
이제 안들어온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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