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이 애들 데리고 8월에 한국을 가고자 하시어 표를 끊었습니다. Delta로요.
작년 9월에 저 혼자 한국 다녀올 때 같은 편 비슷한 가격으로 했을 때 1만 마일로 main cabin -> comfort plus 로 업글했었거든요?
마침 제 계정에 마일리지가 33,000 정도 있길래 3명을 컴포트 플러스로 업글해주자... 하고 봤더니 맙소사
1인당 19,900마일을 요구합니다. 이게 시세가 항상 같은 건 아니네요;;
혹시나 하고 식구들 계정을 다 털어보니 OMG 52,000 정도 됩니다. 한 8,000정도가 모자라요 ㅠㅠ
돈 주고 사려고 델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허거덩 8,000마일에 280딸라나 하네요... 이건 뭐...
UR 포인트는 잔뜩 있는데 델타로 보내는 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틀리게 알고 있다면 알려주세요)
델타 마일이 부족할 경우 다른 데서 끌어올만한 곳이 있을까요?
아멕스 MR은 없으신가요? 아니면 아멕스 델타카드를 만드셔서 사인업을 받으시는거도 있어요. 업글은 꼭 지금 안하셔도 7개월 여유 있으시니, 사인업 받아서 업글 가능하실거에요. 카드는 마모 본진글에 마모님 설명이랑 소개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
혹시 메리엇이라도....
저도 비슷하게 델타 마일리지가 필요하네요.
델타 홈페이지에서는 2K당 $70에 판매하네요.
아님 Chase UR 6K -> Marriott 6K -> Delta 2K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체이스 포인트 가치가 높아서 포인트 가치가 반토막되는 듯 합니다. 적은 포인트가 모자라는 경우만 쓸만할 것 같네요.
IHG에서 넘기는 방법도 있는데 몇 주나 걸린다고 나와서 이건 별 의미가 없겠네요.
skymiles dining이나 skymiles shopping에서 포인트 모으는 방법도 있어요. 저도 2000 델타페소가 필요해서 방금 skymiles shopping에서 뭐 살까 보다가 와인 사면 1200 포인트 주길래 방금 결제했어요. 마일 들어오면 공유하겠습니다
콤포트 플러스는 그정도 가치는 없는거 같아요.. 프리미엄 이코노미면 모를까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