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 중 올랜도출발 항공편이 갑자기 취소가 되었는데 그 와중에 비용관련하여 3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저는 따뜻한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의 여행이었는데 올래도 비행기가 추운 곳으로 출발할 수가 없어서 공항에 비행기 둘 자리가 없고, 그래서 캘리 비행기가 올랜도로 못오는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런일도 있네요.

1. 1차 딜레이, 2차 딜레이, 3차 딜레이 ... 하다가 결국 비행기가 캔슬이 된 후 한 첫번째 액션이 채팅이었는데, 채팅 상담원이 시간만 다 허비하고 결국 좌석을 못찾아줘서, 그 와중에  제가 한번 예약을 해보려고 모자른 마일리지를 75불어치 구매했는데 이거 환불 받을 수 있나요? 항공 편은 공항 창구에서 해결, 마일리지 추가 구매가 필요가 없게 되어서 필요 없는 마일 구매한 셈이 되었습니다. 마일리지 구매 이력을 좀 찾아보려고 했는데 AA 홈페이지에서 못찾겠습니다. 그리고 구매 마일리지도 필요할 때는 안들어오고 한참 나중에 들어왔어요. 캔슬했을때는 5분이면 들어오더만.

2. 원래 돌아오는 좌석은 좌석 업그레이를 해서 논스탑 항공을 마일리지 + 비용지불(4명에 140불 정도) 지불했는데, 

찾아준 좌석은 가족 좌석이 다 떨어져 있는 1 stop에, 맨뒤 이코노미 좌석이었는데, 제가 최초에 좌석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지불한 돈을 리펀받을 수 있을까요?

3. 다음날 비행기는 다른 공항밖에 없어서 렌트카를 추가로 신청 했는데요, (기존 렌트카는 새 공항에 오피스가 없어서 기존 렌트카 1일 연장도 아니고, 새로 1일짜리 렌트를 다른 렌트카 회사에서 해야만 했습니다)  이건 AA 창구에서는 날씨때문에라고 안해준다는데 CapitalOne VentureX에 컨텍을 해서 여행자 보험이 커버가 될까요? 여행의 대부분 경비는 캡원 벤처X으로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