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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3] 발느린 늬우스 - 이번 주말은 3일 연휴인데, 와츄고나두 'ㅁ'??? (업뎃: 다른 곳에서 받은 에어캐나다 마일 사용 불가)

shilph | 2023.01.13 19:05: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금요일은 또 오네요. 좀 쉬다가 와도 되는데 ㅜㅜ 할일도 많은데 왜... ㅜㅜ

그래도 금요일 아침은 역시 발늬니까요. 이번 주에도 아슬아슬하게 놓칠뻔한 늬우스를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ㅇㅅㅇ)/

 

 

 

체이스 에어캐나다 카드 소지자, 마일로 여행 카테고리 비용 지불 가능. 또다른 새로운 현금화 기회???

체이스 에어캐나다/아에로플랜 소지자는 1월 13일 부터 여행 카테고리에 사용한 금액을 Pay Yourself Back 처럼 마일로 지불 가능하게 됩니다. 가치는 마일당 1.25 센트 이며, 올해는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5만 마일로 제한된다고 하네요. 여행 카테고리에는 일반적인 항공/호텔/렌탈 외에도, 타임쉐어, 크루즈, 여행사, 캠핑장, 버스, 택시, 톨게이트 비용, 주차 비용도 포함된다고 하고요. 다만 기내 물건 구입, 크루즈 내 물건 구입, RV/배 렌탈, 액티비티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 근데 말입니다. 이거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에로플랜은 체이스 UR 외에도 아멕스 MR, 캐피탈원 COM 에서도 전환이 되거든요. 반대로 말하면 아멕스 비지니스 플래티넘이 없는 분들이나 COM 이 많은 분들에게는 어쩌면 포인트를 1.25 센트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지요.
무슨 말인가 하면, MR 이나 COM 을 아에로플랜으로 전환하고 → 체이스 에어캐나다 카드로 여행 경비를 지불한 뒤 → 이를 PYB 처럼 마일로 지불하면 1.25 센트의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이지요. 특히 아멕스 플래티넘 찰스슈왑을 통해 현금화 하는게 1.1 센트로 바뀐 상황에서는 더욱 더 좋을 수 있고요. 물론 x2 적립이 되는 벤쳐 X로 모은 COM 의 경우는, 최소 2.5% 캐쉬백처럼 이용 가능한 것이고요. 물론 아멕스 비플이 있을 경우, 항공사를 지정해서 그 항공사 티켓을 아멕스 트래블에서 포인트로 결재하면 35% 를 돌려주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이 카드가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거 정말 잘 쓰면 대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체이스에서 받은 마일로 제한한다는 문구가 있으면 안되겠지만 말이지요. 약관을 잘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하다못해 지금 싸인업이 7만이니 스펜딩까지 포함해서 이걸 현금화해서 사용하면 거의 975불 가치네요. 연회비를 빼도 900불이 좀 안되는 것이니 상당히 괜찮을 것 같네요. 
(업데이트) 방금 OMAAT 을 봤는데, 체이스에서 공식적인 답변이 나왔다고 합니다. 체이스 에어캐나다 카드로 여행 카테고리에 사용하는 것은 체이스 카드로 모은 마일로 한정된다고 합니다. 즉, 이 카드로 받은 싸인업/스펜딩/추가적립 마일과 + 체이스 UR 을 넘긴 것에 한해서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여전히 현재 싸인업 + 스펜딩을 합치면 975불 가치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을듯 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것은 UR 을 넘길 때 추가적립을 해주는 프로모션이 있을 경우, 그렇게 추가로 받은 마일도 1.25 센트 가치로 사용이 가능할까 하는 점이네요. 작년 말에 UR을 넘길 때 30% 추가 적립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그 때 넘긴 것까지 모두 1.25 센트로 사용 된다면, 1 UR 을 1.625 센트로 이용 가능하게 되는 것이니 꽤 괜찮은 가치가 되거든요. 혹시 지난 11월에 넘긴 분이 계시다면 한 번 확인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UA 는 6월 30일까지 스테이터스 매칭 챌린지를 한다고 합니다. 매칭이 가능한 항공사는 알라스카, AA, 델타, 젯블루, 싸우스웨스트, BA, 버진 아틀란틱이며, 매칭 후 120일 동안 각 등급별로 실버/골드/플래티넘 등급으로 매칭이 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각 등급 달성 조건의 1/3 정도를 채우면 되고요. 참고로 UA는 7월 1일 이전에 등급을 달성하면 다음해 1월 말까지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7월 1일 이후에 달성하면 다다음해 1월 말까지 유지가능하므로, 가능하다면 3월 중순 이후에 챌린지를 신청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UA는 1월 27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9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UA 는 자주 반값 혹은 두배 적립 프로모션이 있으니 꼭 필요한 분이 아니시면 좀 더 기다리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타겟이지만 하야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무료 숙박권,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추가 적립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2월 28일까지 등록을 하고 3월 19일까지 숙박을 마쳐야 한다고 하네요. 혹시 모르니 이메일도 링크도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초이스는 2월 3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최대 25%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2만 포인트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포인트당 0.77 센트라고 하네요. 나쁘지는 않지만 초이스는 사용하기 은근 어렵다는 것도 유의해 주세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 는 3월 34일부터 MIA-TLV 노선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대충 2년 만의 서비스 종료네요. (One Mile at a Time)
 
그런가하면 에어 캐나다도 1월 31일 부터 YYZ-DOH 노선을 중단한다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델타 돗대기시장 라운지에 입장하기가 어려워진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델타에서 이를 제한하려고 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델타 직원들에게 불똥이 튀었네요. 2월 2일부터 레비뉴 티켓을 이용하지 않는 델타/연맹사 직원의 라운지 입장이 제한되며, 라운지 멤버쉽 할인 혜택도 중단된다고 합니다. 뭐, 늘 만만한게 직원이기는한데 그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승객에게 서비스를 하는 것인데 말이지요. 어쩌면 별 것 아닐 수 있지만, 이게 시작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아멕스 카드 소지자가 델타 라운지 입장을 하는걸 막으면 된다고... (One Mile at a Time)
 
에티오피아 항공은 5월 15일 부터 ADD-ATL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연말 싸우스웨스트 사태로 인해 취소를 당하거나 호텔/항공편을 이용해야 했던 사람들 중의 일부가 받아야 할 돈의 5% 수준밖에 못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단체 여행자가 4천불에 대한 영수증과 사유를 썼는데 200불만 제공하겠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취소된 티켓에 대해 9불만 줬다고도 하고요. 혹시라도 이번 싸우스웨스트 사태로 돈을 돌려받아야 하는 분이 계시다면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View from the Wing)
 
보통 수수료 때문에 항공사 마일을 타인에게 넘기는 분들은 안계시겠지만, BA 는 그 중에서도 특히 수수료가 컸습니다. 거의 마일당 1센트의 수수료를 내야했으니까요. 근데 이제는 타인에게 넘기는데 드는 수수료가 20불 고정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다만 한 번에 1천 ~ 2만 7천 마일까지만 보낼 수 있지만요. 연간은 최대 16만 2천 마일까지 보낼 수 있다고 하고요. 물론 BA 마일은 타인 발권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내고 타인에게 넘길 일은 딱히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수수료가 줄었다는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물론 저는 안할거에요 (View from the Wing)
 

이시국 호텔 늬우스

힐튼은 새로운 브랜드인 "spark" 를 발표했습니다. 힐튼은 이 브랜드가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카테고리에 들어가게 될 것이며, 현재 100개가 넘는 곳이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미사여구가 있지만, 전반적인 컨셉 사진과 내용을 봤을 때는 "조식을 제공하는 모던+깔끔한 중저가 호텔" 브랜드일 듯 합니다. 아마도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것 같은데, 재미난 것은 무료 조식을 "베이글 바" 에서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네요.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힐튼 버젼의 조금 모던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같... (Loyalty Lobby)
 

기타 단신

아마도 타겟인듯 하지만 아멕스는 골드 카드 소지자에게 연간 레퍼럴 보너스의 최대 한도를 기존 5만 5천에서 10만으로 올렸습니다. 물론 6만 포인트 이상으로 레퍼럴을 받을 경우 세금 보고를 해야 하겠지만, 어차피 이런 소식에 흥분할 사람들은 다른 카드로 6만 포인트 이상 받을테니 상관 없을겠죠. 부럽다... 그래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당첨되신 저같은 분들은 모두 축하드립니다 'ㅁ')/ (Doctor of Credit)
 
이전에 전했던 BoA 알라스카 카드의 혜택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만 개선점은 바로 시작되지만 연회비 인상은 3월 31일로 미뤄졌습니다. 즉, BoA 계정 보유자는 카드로 번 보너스 10% 추가 적립, 주유소/인터넷/스트리밍/지역내 공중교통/라이드 쉐어 (우버, Lyft) 사용시 x2 적립, 알라스카 라운지+ 멤버쉽 크레딧 100불, 우선 탑승 혜택이 바로 적용됩니다. 추가로 AU 카드 소지자도 첫번째 수화물이 공짜라고 하네요. (Doctor of Credit)
 
BoA 알라스카 개인 카드에 이어 비지니스 카드도 혜택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즉시 시행되는 것은 우선 입장, 라운지+ 멤버쉽 100불 크레딧, AU 카드 소지자도 우선 입장 및 수화물 혜택이 추가 됩니다. 또한 3월 부터는 주유소/공중교통/배송에 x2, BoA 비지니스 계정이 있을 경우 10% 추가 적립됩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3월 부터 무료 수화물 혜택을 받으려면 알라스카 카드로 결재시에만 받을 수 있고, 라운지 1일 이용권 할인이 없어지며, 연회비는 95불로 올라갑니다. 전반적으로 개악이네요. (Doctor of Credit)
 
중국 정부는 일본/한국 국민들이 비자 없이 중국을 경유하는 것을 중단하고, 단기 비자 발행도 중단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중국의 쇄국정책 코로나로 인한 국경 봉쇄를 느슨하게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다양한 국가에서 중국 노선 입국시 코로나 검사를 요구하거나 다른 입국 조건을 필요하기로 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가 아닌가 싶네요. 특히 자기네들이 보기에 여러모로 만만한 한국과 일본에 대해 강한 제재를 하고 있고요. 문제는 한국 노선을 이용할 때, 홍콩/대만을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큰 문제가 될 것 같네요. #FreeHongKong #FreeTaiwan 참고로 댓글이라도 인종차별이나 그런 글은 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Loyalty Lobby)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어떠셨나요? 슬슬 연말의 놀고먹자 분위기 즐기던 기분은 좀 빠지신건가요? 이제 슬슬 일이 손에 잡히시나요? 저는 물론 안그렇습니다 Orz
새해가 왔지만 할 일이 많은 관계로 + 작년에 다 마무리 짓지 못한게 있던 관계로 여전히 일하고 있네요 ㅠㅜ 심지어 올해는 놀러갈 계획이 많아서 쉴 수 있는 휴일도 거의 안남았고 말이지요. 후우... 지금도 회사입... ㅠㅠ

 

2023년 새로운 계획은 좀 세우셨나요? 저는 올해는 별다른 계획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른바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하루살이 인생 ㅜㅜ
물론 회사 일은 그렇게 못하니 걱정이네요 'ㅅ';;; 역시 로또가 되어야... 

 

그러고보니 메가 밀리언이 엄청 올라갔더라고요. 지난 번에는 꿈을 꿔서 그 번호로 샀는데 안됐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혹시 사셨나요? 되시면 제게 개평 좀...
물론 이런 복권이 될 확률은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하니까요. 벼락 맞은 적도 없는 저이니 로또도 안터지나 봅니다 ㅜㅜ 아니 그 전에 벼락 맞으면 여기서 발늬를 못 쓰잖아  'ㅁ'!!!!

 

물론 그런 확률보다 낮으면서도 좋은 것들은 많습니다. 마모에 들어와서 이리 글을 쓰는 것, 요즘 계란 구하기 어려운데 한 판 살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러브라이브를 보는 것 'ㅁ')/
네, 지난 주말에 드디어 니지욘 1화가 나왔습니다.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동호회 초단편 애니입니다. 니지동 4컷 만화 느낌인데 짧은게 유일한 단점이네요. 특히 이번 니지욘 노래는 처음으로 유우도 노래에 참가하고요. (한명만 고르라니 고를 수 없어... 라는 명대사로 참가하네요.)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니지욘 엔딩은 어떠신가요? 아직 정식 앨범이 나오지 않아서 풀버젼은 없지만 니지욘이 얼마나 정신 없는지 보여줄 수 있는 짧은 엔딩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니지동+유우가 부릅니다. "와츄고나두" (제목이 히라가나로 わちゅごなどぅー 라고 써있..;;;) (가사 중 "그러니까 ABCDEFGH 사랑해! 누구 말이야? 한 명만 고를 수 없어!!")
 

 

그러면 다음 주에 뵐게요. 3일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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