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뻘질문으로 들어와봤는데요 ㅎㅎ
새로운 매트리스도 사야하고 그런데 바닥에 자는게 허리에 좋다고도해서 플로어 매트리스 한번 시도해 볼까 하는데요.
경험담과 혹시 추천하실만한 제품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전 군대에서 쓰던거 같은 접는 매트리스 같은거 깔고 죵죵 잡니다
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있으신가요?
중고로 십불에 업어와서..... 한 두께 일인치정도 되는 제품을 찾으사면 될거에요. 완전바닥처럼 딱딱하지도 않지만,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허리에 안 좋으신분들은 좋을거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제가 쓰는 제품은 아니지만 딱 이런거 씁니다. 아마존에서 검색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아이들 어릴때 아이키아 4인치 정도 짜리 폼 매트리스 하드우드 위에 깔고 잤는데 생각보다 편안했어요.
굿~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좀 딱딱한 것을 원하시는 것이지요?
https://www.foambymail.com/product/lux-hq-foam-mattress.html
한 레딧게시글에서 알게 된 제품인데, 이놈이 진짜 딱딱합니다. 저는 3인치로 해서, 제일 딱딱하고 싼 것으로 유명한 Plank Mattress 위에 얹어서 사용합니다. 식구가 갑자기 늘어서 며칠 바닥에 놓고도 써봤는데, 쓸만합니다.
저도 남편도 똑같이 허리가 안 좋은데 전 적당히 딱딱한 침대가 좋지 너무 딱딱한 침대는 별로 거든요.
근데 남편은 extra firm 이 가장 편하대요.
그래서 허리병이 도지면 바닥에 매트리스 타퍼 얇은 거 하나 깔고 허리 좋아질 때 까지 자요.
평소에도 바닥에 눕는 거 좋아하구요.
본인에게 맞다면 괜찮지 싶어요.
저흰 아주 저렴인 아니고 탬퍼패딕 3인치 두께 타퍼 에요.
제가 누워도 편하긴 해요.
손님들 많이 오면 바닥에 이거 깔고 자도록 하는데 다들 편하다고 했어요.
저희집서 자보고 좋다고 구매한 사람들도 꽤 있고요 ㅎㅎ
저는 바닥에 이불 깔고 잤다가 어깨가 6개월간 안 돌아갔었어요. 딱딱한 바닥이 허리에는 좋을 지 몰라도 side sleeper시라면 딱딱한 바닥에 주무실 때 어깨 조심하세요.^^(전 늙어서 이미 어깨 관절염도 있습니다만 ㅠㅠ)
옴마야.. 천장만 보고 자야겠네요 ^^;;
예전에 이삿짐 들어가기 전에 잠자리가 필요하여 옵션을 찾다가 아이들 놀이 매트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한국산? Baby Care 브랜드)가 딱 퀸 사이즈여서, 하드우드 위에 놀이 매트, 그 위에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일본 시키부통 (미국식 Futon 말고 진짜 솜으로 된 일본 futon인데.. 일본 불매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fuli 라는 브랜드였어요) 깔아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다른 폼으로 된 토퍼도 깔아봤지만 아직까지는 저 콤보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패키지에 압축해서 배송와서 다루기 편했어요. 저는 참고로 firm을 선호하는 편이고 아이 애기 때 바닥에서 재우면서 같이 자려고 찾았던 거였는데 아직도 저기서 자면 적당히 단단하고 푹신함은 없지만 그래도 적당히 포근?해서 좋더라고요.
마모에서 딱딱한 침대 이야기가 나오면 The Marriott Bed 부터 나와야 할 것 같아서 예의상 https://www.shopmarriott.com/category.aspx?the-marriott-bed
ㅋㅋㅋ 아 그 유명한 베드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역시 대단한 마모인 보온님 ^^
겨울엔 바닥에 카펫위에 전기장판 깔고 그위에 이불 안쓰는 이불 두어개 깔고 잡니다. 딱히 허리가 아파서라기 보다 전기장판을 쓰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자는 거라서 매트리스는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쓰던 요를 사려고 찾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한 건 (검색어) '일본식 매트리스(Japanese Futon)'라고 해서 파는 것들인데 두께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고 제가 바라는 규격은 제 기준으론 지나치게 비싼 듯 해서 포기하고 한국에서 하나 들여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이용하고자 한다면 아예 두툼한 요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하이오님~ 저도 그 한국에서 쓰는 요가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ㅎㅎ 진짜 일본식 요 엄청 비싸네요? 한국에서 요를 가져오는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저요....
일단 매트리스에서 자면 자꾸 요통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제가 몸에 열이 많아서 어지간한 매트리스는 열을 너무 보존해서 덥습니다. 그리고 푹신하면 오히려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전 바닥에 그 Gym mat도 깔아서 자보고 일본스타일처럼 Futon같은 것도 깔아서 자보고 얇은 이불만 깔고도 자면서 여러 방식을 시도해봤는데 조금씩차이가 있는데 전부다 매트리스보다 수면질이 훨씬 좋고 요통도 사라졌습니다.
와우.. 엄청난 경험자시네요~ 전 어디가 아프거나 그런건 아닌데 미리 방지차 ㅋㅋ 그런데 여러개 중에 뭘로 정착하셨어요? 아마존에 보니깐 두꺼운 이불도 파네요
지역이어디신가용? 엘에이에는 한국산 요팔아요. 밑에 타퍼깔고 그위에 요깔고자면편해요.
저도 허리가 안 좋아서, 예전엔 단단한 매트리스 사용했었는데, 메모리 폼으로 바꾸니 그게 훨씬 더 잘 맞더라고요. 일반 메모리폼이 편하긴 했었는데, 너무 더워서 퍼플로 바꾼 후에는 모든게 해결 되었습니다. soft/firm으로 표현 안되는 supportive 함이 뭔지도 알게 되었고요.
한국에 부모님도 허리에 좋다고 에이스 침대에서 나오는 매우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계셨는데, 메모리폼으로 바꿔드리니 훨씬 더 좋아하시네요.
이것도 알아볼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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