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화로 해결했습니다.

상담원도 이멜, 주소 생년월일을 확인하긴 하네요..

어카운트 확인하는데 좀 오래걸리긴 했지만 포인트 바로 들어왔네요. 

그리고 페이했던 크레딧 카드 마지막 네자리도 물어보네요.

페이스북 메신져가 완전 사기는 아닌것 같지만 왠지 불안하니 왠만하면 전화로 해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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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봄방학때 유럽에서 오는표를 인강 12000 마일 + 유할(200 유로) 에 예약했다가 아웃하는 도시를 바꾸면서 티켓을 변경을  했어요.. 취소하고 해야된다고 인당 34유로를 더내고 예약했는데 리펀신청했다고 하는데 처음 취소했던 마일이 안들어오네요.

이방에서 전화하면 금방 다시 넣어준다고 해서 전화를 하는데 자동 응답만 받고 통화가 안되어서 찾다가 페이스북 메신져로 연락했어요.

답장이 와서 자기 이름이 누구라고 자기가 성심껏 도와 주겠다고 이멜,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달라고 하네요.

처음엔 이상해서 나한테 전화를 하라고 전번을 줬더니 자기네 전화 시스템이 문제가 있어서 전화로는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위의 정보를 줬는데 이번엔 은행 이름을 알려달래요.

여기서 더욱더 의심이 되어서 은행 이름은 못 주겠다고 리펀 금액은 원래 페이한 크레딧 카드로 넣어달라고 했는데 계속 크레딧 카드와 연동된 은행 이름을 알려달래요.

그래서 못 믿겠어서 은행 이름을 줄수 없다고 했더니 자기가 의심되면 더이상 도와줄수 없으니 다음에 연락 하라더군요.

원래 리펀 받는데 이런 정보가 필요한가요?

에어라인 티켓 넘버를 먼저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스캠을 당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