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도 비슷한 경우가 본보이 브릴로 있었는데요..

저는 스펜딩 기간 종료시점으로부터 3달, 사인업 받은지 대략 5달 뒤(사인업을 그때 이래저래 빨리 채워서..거의 1달만에 사인업보너스 받았던거 같아요)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한거 유할 천불정도짜리 결제건을 취소했어요 ㅠㅠ

취소하니까 스펜딩이 900불 비더라고요...

그래서 재빨리(대충 2주 이내에) 천불정도 썼고 그게 11월 중순~말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아멕스가 제 본보이포인트 클로백 안했어요. 아직 최소 세네달은 더 지켜봐야할거 같지만요..

취소하더라도 그 이후에 1천불 스펜딩 재빠르게 해놓고 저처럼 아멕스의 처분을 기다리시는게 어떨까요..? ㅠㅠ

천불 빠르게 스펜딩 하시고 스테이트먼트에 마이너스만 안찍히게 하시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호텔을 다시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크레딧으로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 어스파이어로 항공권끊었다가 취소하고 그 금액 다시 못채워넣었는지는 기억안나는데요. 클로백은 안당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언제 클로우백 당해도 모를 일이라서 최대한 스펜딩 맞추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이거는 여러분들의 경험이나 추측보다는 제가 좀 확실하게 적어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의도야 어찌됐던 카드사 입장에서 보시고 카드사마다 정책이나 이제까지의 데이타가 어떤가를 보시면 좀 이해가 되시지 싶어요.

아멕스는 오직 카드사업으로 이익추구가 절대선인 회사라서요 고객 한명한명으로부터 이익을 내야돼요. 다른 모든 아멕스카드와 동일하게 엉불 오퍼텀에 분명히 gaming behavior의 예중 하나로 명시해 놨어요.

이게 기본이고요 이제까지의 데이타를 보시면 아멕스가 독자적으로 컨트롤하는 엠알카드와 캐쉬백 카드들은 가차없이 "걸리는대로" 클로백해가요 안걸리면 당장은 재쑤, 궁극적으로는 걔들 힘 닿는데까지 두고두고 찾는 능력을 계속 증진시켜서 쫓아와서 뺏어가요 한두해 지난것도 retroactive하게 규정도 바꾸고 내놓으라 해요 캔슬한 아플 2년전 에어라인크레딧 캔슬신공으로 턴거 잡아서 청구서 보내는게 좋은 예에요. 이걸 전담해서 열일하는게 바로 2016년에 생긴 RAT (Reward Abuse Team)이구요. Transaction 기록도 다 남거든요 당장은 안걸리고 지나갔어도 나중에 다른걸로 flag 떠서 보게 되면 탈탈 털어요 삼짓아웃이면 셧다운이에요. 위에 보여드린 규정에도 분.명.히. 이리 명시해놨어요. 

독자적으로 컨트롤하지 않는 제휴카드는 얘기가 달라요 힐튼 본보이 델타요. 이거는 도로 뺏어가기가 망했어요 이놈하는 뺏어간다는 레터나 노티스는 보낸 데이타가 몇개 있는데요 아직까지 뺏어가는데 성공한 데이타는 없어요 그래서 며칠전에 힐튼인가 클로백되셨다는 원글 하나 historically 아주 중요한 데이타였는데 그분 원글 쓰신 시점에서는 노티스만 받고 아직 뺏기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체이스를 위시한 다른 모든 카드발행사들은 전혀 얘기가 달라요. 왜냐면 다른 모든 카드사들은 consumer, business and investment banking, 모기지 등등 다른 여러 사업을 하는 전통적인 은행들이고 카드사업은 일부분이라 꼭 카드고객 한명한명이 이익을 내줘야 되는건 아니에요 그 카드고객이 deposit account나 모기지로는 짭짤한 이익을 내주는 고객일 수도 있잖아요. 이런걸 이거저거 패키지로 해서 삶의 모든 면을 자기네 은행에 의존하게 해서 두고두고 이익을 내는게 목표거든요 뱅크브랜치들은 이런 고객을 잡는 세일즈오피스인거구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런 리턴같은데 관대해요 대인배고 착해서가 아니구요. 그래서 이런식으로 스펜딩 맞춰서 보너스 받았다가 리턴돼서 보너스를 도로 뺏어가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어요. 유명한 데이타 하나가 재작년에  레처님이 보고해주신 잉프 케이스였어요 걸린 사람은 꾼이었구요. 물론 일부러 하시면 안되구요.

결론은 당장은 뺏기실 확률은 낮구요 멀리 보시면 최대한 채워넣으시는게 좋아요 아멕스는 아멕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