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에로 멕시코 한국 뉴욕 티켓이 레비뉴로 샀다가 전쟁통에 캔슬되는 바람에 대한한공 직항을 타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것도 온가족 전원이요. 마일리지 적립을 이제 해야 할거 같은데, 알라스카로 해야 할지 대한한공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한항공 마일은 한명도 갖고 있지 않고 알라스카는 현재 1인 20만 마일 이상 갖고 있어서요, 한국에 갈일이 많은데 유류할증료가 센 대한항공 마일은 아무래도 좋은 선택이 아닌것도 같고 그렇지만 또 가족 합산 제도라는게 있으니 금방 모을거 같기도 하고 알라스카로 한명만 모으고 나머지는 대한항공이 답일까요? 아님 그냥 아에로 멕시코로 적립해야 잘 쓸수 있을까요? 완전 기초적인 질문이지만 답변기다립니다.
이런 경우에 원래 비행편에 해당하는 마일리지(original flight credit)는 아에로멕시코에 요구할 수 있고 엔도스받은 대한항공 직항티켓분(BIS mile)은 원하는 프로그램에 적립이 가능한 일타쌍피가 되기도 하는데요.. KE vs AS라면 일단 4월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차감이 확 뛰니 그 전에 쓸 수 있는가가 관건이 아닐까 싶군요.
아에로 멕시코에서 엔도스 해주었는데 크레딧을 요구하는게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 대한항공 마일차감이 많이 오르는 군요. 유류할증료만 신경을 썼는데 최악이 되어가네요 ㅠ 그럼 애증의 델타 vs AS 네요. 델타는 정말 대가족 한국갈때 아무 쓸모가 없었는데 한일구간 티켓팅이 수월하고 차감율이 적어서 이번 한국행에 처음으로 잘썼습니다. 한미간 마일리지 표는 없는데 일미간은 표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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