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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3] 발느린 늬우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세뱃돈은 제 젤 계좌로 보내주시면 됩... (앗차차)

shilph | 2023.01.20 18:59: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이제 2023년 이라는 타이틀도 익숙해진 것 처럼 금요일에는 발늬가 익숙한 것이지요 'ㅁ')/ 물론 종종 귀찮기는 합...
그러면 이번 주도 어떤 늬우스를 거의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Bilt 카드, 카드 도용 사례 발생

최근 Bilt 카드의 번호가 도용되었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던 가운데 웰스파고와 Bilt 측에서 공식적으로 카드 도용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는 기존 Bilt 카드 발행업체인 Evolve 에서 발행한 카드에는 문제가 없지만, 웰스파고에서 발행한 카드에서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 수백만개의 번호를 랜덤하게 만들어서 해당 카드 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 뒤에 사용했다고 하니, 해당 카드를 딱히 쓴 적이 없는 경우라도 최근에 본인이 쓴 것 이외의 곳에 사용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도용된 것이 확인된 분들은 1-833-404-2272 로 전화를 거시고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캐피탈원, 프리미어 콜렉션 호텔 프로그램 시작

캐피탈 원은 지난 번에 전했던 프리미어 콜렉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아멕스의 FHR 과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벤쳐 X 카드 소지자에게 제공되는 혜택 중 하나입니다. 이 호텔에 예약시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x10 적립, 숙박당 100불 크레딧, 2인 무료 조식, 무료 인터넷, 이른 체크인 + 늦은 체크아웃, 방 업그레이드 등 입니다. 또한 벤쳐 X 의 300불 크레딧을 여기에 사용 할 수도 있고요. 
아직은 호텔이 다양하게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캐피탈 원에서 괜찮은 서비스를 내놓는 것 같네요. 특히 300불 크레딧을 어디에 쓸지 애매하던 분에게는 괜찮은 옵션이 될 듯 하고요. 다만 이 서비스는 벤쳐 X 소지자 (아마도 AU 소지자 포함) 만 사용 가능한 것 같지만요. 뭐,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이 카드가 없...
* 출처: Doctor of Credit
 

아멕스 델타 리져브, 마일리지 발권시 15% 할인 혜택 추가

현재 아멕스 페이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TakeOff 15 이라는 이름으로 델타 리져브 카드에 마일리지 발권시 15% 할인가로 제공되는 혜택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델타 웹/앱에서 마일 발권을 검색하면 되고, 15% 할인된 가격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파트너 발권이나 수수료/유할은 할인되지 않는다고 하고요. 루머에 따르면 다른 아멕스 델타 카드 소지자도 될 것이라는 말도 있고요. 
솔직히 델타 페소 마일의 경우 너무 개악이 된 상황이라서 15% 할인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델타 라운지는 돗대기 시장을 넘어 판테온을 지나 공항 맛집 수준으로 대기만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물만 먹고 가지요 술만 먹고 나온다는 상황인데, 과연 이런 변화가 얼마나 악재로 될지 알 수가 없네요. 솔직히 가족/그룹으로 가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혜택임에는 틀림 없지만, 그만큼 발권하면서 욕도 나올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또 얼마나 더 오르려나... 하는 느낌도 듭니다. 블프에 가격 올리고 할인율만 높여서 평상시 가격으로 파는 매장들 처럼 말이지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3월 7일까지 힐튼 포인트 반값 할인을 또 하네요. 가격은 고정가가 아닌가 싶은 0.5 센트입니다. (One Mile at a Time)
 
1월 25일까지 라이프 마일 구매시 165% 추가적립을 또 준다고 합니다. 최소 5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25 센트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는 2월 20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60% 까지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적립율은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하지만요. 구매하실 분들은 작년 말에 알라스카 파트너 차감표가 변경되었으니, 원하시는 날짜에 표가 있는지 + 차감은 어떤지 확인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싸우스웨스트도 2월 20일까지 포인트 구매시 최대 45% 까지 적립해준다고 하네요. 이 경우 포인트당 1.65 센트라고 합니다. 싸우스웨스트 포인트의 가치는 그 정도는 안되니 필요하신 분은 필요하신 만큼만 구매하세요. (Loyalty Lobby)
 
에어 캐나다는 1월 26 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두 배로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6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3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한국 가는 노선을 찾으시는 분들은 미리 좌석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싸우스웨스트는 올해 7월 부터 워나겟어웨이와 워나겟어웨이플러스 티켓 구입시 노쇼를 할 경우, 포인트와 세금/수수료를 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백업 티켓으로 구매하신 분은 적어도 탑승 10분 전에는 취소해야 하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Frequent Miler)
 

이시국 호텔 늬우스

얼마 전에 일부 멤버에게 메리엇에서 30QN/40QN 이 아닌 55QN 을 받은 사람들이 있다는 늬우스를 전한적이 있는데, 메리엇에서 페이스북 인사이더 그룹을 통해 일부 사람들이 실수로 인해 55QN 을 받았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부분은 메리엇 시스템이 문제인건지 일하기 싫어서 그런건지 메리엇이 새해가 되서 ㅁㅊ건지 모르겠지만 올해 받은 어떤 QN 도 정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는 점이네요. 이게 다 제가 55QN 을 못 받아서 그래요. 운 좋게 55 QN 받으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기서 배 아파 할께요 ㅠㅠ (Frequent Miler)
 

신규 카드

US 뱅크는 새로운 비지니스 카드인 "알티튜드 커넥트" 카드를 2월 중에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연회비 95불은 첫해 면제이고, 싸인업은 6만 포인트에 스펜딩은 6천불/180일 이라고 합니다. 적립은 US 뱅크 트래블 x5, 항공 공홈/호텔 공홈/주유소/전기 충전 x4 (연간 15만 불까지), 식당/음식배달/손전화기 x2, 나머지는 x1 이고요. 재미나게도 연간 PP 4회 무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실 PP 야 많이 있으실테니 애매할 수도 있지만, 1년만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꽤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BoA 알라스카 개인 카드 싸인업이 7만으로 올라갔습니다. 추가로 더미부킹을 할 경우 7만 + 100불 오퍼도 나온다고 하고요. 스펜딩은 3천불/90일이며, 연회비는 새롭게 오른 가격인 95불 입니다. 이번 변경에서 가장 안좋은 점은 컴패니언 페어를 받기 위해서는 전년도에 6천불 이상 카드를 써야 한다는 점이고요. 컴패니언을 위해서 카드를 여실 분들은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싸우스웨스트의 컴패니언 패스가 최고죠. 카드 두 장만 열어도 받으니...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2월 1일 부로 UA/델타 멤버의 CLEAR 멤버쉽 가격이 오른다고 하네요. 등급이 없는 사람들이 내던 119불이 179불로 인상되고, 플래티넘/골드/실버 등급 혹은 아멕스 카드 소지자가 내던 109불은 149불로 오른다고 합니다. 최상위 등급은 계속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고요. 현재 아멕스는 그린과 플래티넘에 189불의 CLEAR 크레딧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원래 기본 119불에 추가 인원으로 60불이 더 붙는 것이 충분히 커버가 되었는데, 이제 조금 더 내야할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한 주도 정신 없이 바빴네요. 분명 3일 연휴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ㅇㅁㅇ??? 라는 느낌으로 가버렸네요. 하아 일하기 시르다...
그러고보니 당장 해야 하는 일들이 넘쳐나고 있네요. 시간은 없는데 할일은 많다는게 참 아이러니 입니다 ㅎㅎㅎㅎ
 
그런가 하면 이번 주말은 구정 이네요. 한국에 선물은 보내셨나요?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선물 용품도 엄청 비싸더라고요 ㅠㅠ 뭔놈의 한우가 이리 비싼지... ㅠㅠ 투플이 아닌데도 몇십만원씩 하네요. 그래서 걍 조금 저렴한걸로 보내드렸... 쿨럭...
마음 같아서는 돈으로 보내드리고 싶은데 카드 스펜딩 해야죠 가난뱅이 월급쟁이라서 걍 선물로 보내네요. 그래도 예전과 달리 이제는 한국에서 직접 배송하는 선물로 처리하니 편하기는 하네요. 
그리고 선물 보내셨다고 해도 주말에는 한국에 화상전화도 잊지 마시고요 ㅎㅎㅎ
 
이제는 1월의 마지막 공휴일이 끝나서 그런지 슬슬 다들 원상태로 돌아가는 느낌이네요. 한동안은 별다른 늬우스도 없었는데 슬슬 늘기도 했고요.
이번 주의 가장 큰 늬우스는 역시 빌트 사건 같습니다. 카드 도용 문제가 마모에서도 많이 이야기가 나왔고요. 델타 리져브 15% 할인 소식도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최근에 차감율이 너무 올라서 15% 로는 의미도 없는 것 같지만요.
알라스카 7만 소식도 괜찮은데, 역시 작년 말에 개악이 된 파트너 차트가 신경 쓰이네요. 무엇보다 개인 카드라서 비지니스 카드로 비슷한 오퍼가 나오길 바라고 있고요.
 
뭐, 마음 같아서는 싸인업 7만이 아니라 14만이나 70만도 좋을텐데 말이지요. 발전산으로 많이 받아도 좋고요 ㅎㅎㅎ 새해도 되었으니 발전산이 넘치면 좋은데 올 첫 메리엇 발전산도 꽝이네요. 과연 올해는 발전산이 있을련지...
그래도 올해는 다양한 러브라이브 소식이 있으니 한해를 꿋꿋이(?) 버틸 예정입니다 ㅎㅎㅎ 니지욘은 3분 정도라서 너무 짧지만 말이지요 ㅠㅠ 그래도 뭔가 멋진 미래가 있다는 것, 희망이 있다는 것으로도 즐거운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러브라이브 노래는 꽤나 희망을 주는 노래도 많으니 한 번 어떠신가요?ㅇㅁㅇ??? 이쯤 하면 좀 들어보시라고요. 마침 이번 주에 많이 들은 노래가 그런 노래이기도 해서 말이지요.
러브라이브 리에라가 부릅니다. "색이 물들어 투명" (가사 중 "자, 자유롭게 물들어라, 어떤 색으로든 될 수 있어. 상상할 수 없는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변하지 않는 마음은 계속 투명한 채로 있어. 그러니 걱정하지 마.")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설날 잘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ㅁ')/

올해 애들 세뱃돈은 얼마나 줘야 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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