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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e-z pass 관련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어요.

CuttleCobain | 2023.01.20 19:31: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까먹고 있었는데 제 글이 다시 올라왔네요...

얼마 전에 시카고 다녀온 기념으로 경험담 업뎃합니다.

 

1. MA에서 문제없이 등록하고 Transponder 받았습니다. 따로 Fee 받는 건 없지만 처음에 충전을 20불 정도(맞나?) 해야 됩니다.

2. 받고 보니 MA도 저 아래 뚱뚱이 못생긴 Transponder 입니다. 스티커형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3. 시카고도 I-pass 외에 E-Z pass로 다 통과됩니다. I-Pass / EZ Pass 둘 다 표시가 되어 있어요.

4. 배터리 내장형이긴 한데 파워를 아낄려고 그러는지 인식이 되어도 아무런 액션이 없습니다. 소리도 안 나고요.

   그나마 차단 bar가 있으면 뿅 올라가니까 알 수 있는데 그냥 통과하는 곳에서는 인식이 됐는지 안 됐는지 바로 알기 힘듭니다.

   집에 와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transaction 보니까 결제된 내역이 나오더라구요. 띵동 소리만 좀 나게 만들어주지... 역시 미국의 감성이란...

5. 번호판 등록하면 렌터카 등 다른 차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직접 해 보지는 않았지만 정보 확인했습니다.

6. 결론은 유료 고속도로 종종 다니시면 하나 신청하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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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가 없는 미시건 촌동네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DC에 여행 갈 때 또 느낀 거지만 타주로 여행 갈 때 고속도로 toll 내기가 너무 번거로워요.

PA 지나가면서 PA toll by plate 새로 가입하고, MD 지나가면서 MD pay by plate 가입하고...

Invoice는 또 왜 이렇게 안 나오는지 한 달 정도 지나야 나온다고 하네요. 나올때까지 신경쓰고 있어야 되는 것도 너무 번거롭구요.

 

그래서 뭔가 좋은 게 없나 보다가, e-z pass가 동부의 많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고 해서 한 번 해볼까... 하는데

검색해서 찾아봐도 몇 가지 궁금증을 클리어하게 해결할 수가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1. 검색 결과 유지비 없는 메사추세츠가 짱이라 하는데, 메사추세츠에서 계정 열면 e-z pass 운영하는 모든 주에서 사용 가능한 거 맞죠?

 

2. Transponder라는 게 옛날 한국에서 사용하던 하이패스 기계 같은 뭐 그런 windshield에 붙이는 장비인가요?

 

3. 그리고 종종 가는 시카고는 I-pass를 사용하는데 여기랑 e-z pass랑 호환되는 거 맞나요? e-z pass 달고 I-pass 지나가도 결제가 되나 궁금하네요.

 

 

요건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e-z pass를 사용하면 toll by plate보다 좀 싸게 먹히는 경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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