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는 차 2014 년식 Kia Sorento 가 어언 10년이 가까와지고 있네요.
마일리지는 10만을 갓 넘겼네요.
특별하게 문제는 없는데요, 운전대에서 오디오 콘트롤이 안됩니다.
한번 고쳤었는데 다시 문제가 생겼어요.
몇년 째 그냥 타고 다니는데....이번에 10년도 곧 넘길거니 차를 한번 바꾸어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차값도 좀 진정이 된다고 하는데........ 여전히 높은 금액이네요.
2022년 가을 쯤 제 2014 Sorento 중고차 가치를 알아보니 $9K ~ $10 K 정도 였는데 오늘은 $5K 언저리네요.
제 차만 중고차 가치가 떨어져도 많이 떨어졌네요.
약 2 년전인 2021년 4월에 새차를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차값이 막 오르기 전이어서 2021년
Hyundai Santa Fe SEL 2.5L FWD 를 OTD price $27,362 지불했습니다.
( 차값 $26,623 + processing $899 + tax $1,090 - rebate $1,250 )
그 때 MSRP가 $30,265 이었답니다.
그 때 가격하고 지금 가격하고 비교를 해보니 한 $10,000 정도 오르지 않았나 싶네요.
Santa FE 가 정말 괜찮은 차라고 생각하기에 이번에도 Santa FE로 하자라는 마음이 들어서 가격을 좀 찿아보니
도저히 맨정신으로 살 수 있는 금액이 아니네요.
starting price 가 $34K 부터네요.
그래서 중고를 좀 알아보는데 여전히 제가 수용할 수 었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2022년 Santa FE SEL, 15K mile 달린 걸 Carmax 에서 $35,998 에 팔고 있네요.
2021년 식은 $29K ~ $30 정도 합니다.
그래서 delaer 에서 말고 개인간 거래를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Sorento도 개인 간 거래로 팔고, Santa FE도 개인간 거래로 사면 좀 좋은 가격에 살 수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싸이트를 모른다 이겁니다. 과거에는 신문에 자동차 사고 파는 광고가 많이 나왔었는데 요즘엔 안보이네요.
지역은 DMV area 입니다.
좋은 방법 있는지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옛날에는 craigslist를 제일 많이 썼던 거 같은데.. 평이 반반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싸게 샀다고 좋아하셨고.. 어떤 분은 속았다고 분개.. 이것도 AYOR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Craigslist, facebook market place 등등 있긴 합니다. 근데 사기도 많고 귀찮은 일은 좀 많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개인 중고차거래는 Facebook Marketplace를 제일 많이 쓰는듯해요
일단 중고차 라도 가격이 만불이 넘어가면 개인간 거래가 신경쓸게 많습니다.
요즘은 사기치는 사람들이 영리해져서 기상천외한 방법을 많이 씁니다. 뭐 좋은사람 만나서 깔끔히 끝나면 좋지만.
타이틀로도 사기치고 Cashier's Check 로도 사기 칩니다.
뭐 그정도쯤은 판별할수 있는 매의눈과 스트레스 감당하실수 있으면 개인간 거래로 FB Market Place 에서 건질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만오천불 넘는 중고차는 공인된 샾에서 사는게 깔끔하고 스트레스가 없을겁니다.
autotrader.com 에서 개인 매물을 escrow 써서 구입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DMV Area면 위에 언급된 페북마켓 크레익리스트 외에 MissyUSA, 그리고 각종 한인 중고거래 톡방 같은걸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중고차 값이 많이 빠지고 있기는 하네요. 제 차는 2021년식인데 작년 5-6월 쯤 appraisal value 3만불 근처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22000 까지 빠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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