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pointsguy.com/news/delta-cuts-nagoya-japan/
2월 27일 나고야에서 출발하여 28일 디트로이트로 도착하는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델타의 DTW-NGO 노선이 영업을 종료합니다.
TPG에서는 자동차 경제로 유명한 양 국가간의 출장 수요로 버티던 노선이 팬데믹 이후 온라인 미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수익성이 저하될 것으로 델타 측에서 판단한 것 아니겠냐는 사견을 달았네요.
올해 오사카행 노선 종료 얘기도 있던데, 이렇게 되면 하네다만이 델타의 유일한 일본 취항지가 되겠네요.
델타항공이라면 DFW가 아니고 DTW 아닌가요? 이 노선을 몇 번 이용해봤는데 안 좋은 경험이 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이 노선은 이렇게 사라지는군요ㅠㅜ
헐 이런 오타를...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델타가 인천을 사실상 아시아 허브로 사용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일본에 메리트를 못 느끼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KE와 JV하면서 도쿄 빼고 다 썰려나가네요
아.. 이 나고야 노선 마성비 괜찮을때 한국가는 좋은 옵션중 하나였는데 (서울-나고야 댄공 마일리지 표 발권하기 아주 쉽죠), 이게 사라지네요.
이 노선 개인적으로 예전 버진마일로 델타원 싸게 끊을수 있을때 4인 비즈 편도 끊어놓고 신나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게 어그러졌던.... ㅠㅠ
DTW 근처 살아서 한국갈때 급하면 이 노선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영영 안녕이네요 ㅠ
이노선으로 그래도 델타원 한번 타봤으니 그래도 덜 서운하긴 합니다만 ㅠㅠ 그럼 다시 예전처럼 오사카라도 돌려줬음 좋겠네요. 일본 가는 옵션이 두개 있는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는데 이렇게... 사라지면 으악이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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