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호텔에 최고 tier가 된다면 좋겠지만 그건 어려 울 것 같아 올 해 한 곳에 올인 해 그 호텔의 최고 등급을 만들려고 합니다. 최고 등급까지 올라 갈 수 있는 난위도나 달성시 베네핏이 각기 달라 어디를 공략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여행은 한국을 제일 많이 가긴 하지만 사실 이곳저곳 다니기 때문에 특별히 선호하는 호텔은 없어요. 베네핏이 좀 약하더라도 달성하기 쉽거나, 달성하긴 어렵지만 베네핏이 좋은 호텔 비교를 해 보려고 했는데 초보자인 저에게는 감이 오지 않아 좀 어렵더라구요.. 카드를 만든다면 개인,비지니스 둘다 만들 수 있고 5/24도 문제 없어요.
어디 호텔을 공략하는 것이 좋을까요?
Hyatt이 제일 좋습니다.
가장 쉽게 달성할 수 있는건 힐튼입니다. Aspire카드 1개만 만들면 즉시...ㅎㅎ
힐튼은 카드 한장이면 아침밥이 따라오는 셈이네요 ㅎㅎ
호텔 3사 조식티어가 다 있는데 (힐튼 다이아, 매리엇 티타늄, 하얏 글로벌) 그중 하얏이 가장 만족스러운거 같습니다. 다만 역시나 매리엇이 접근성은 제일 좋긴해요. 힐튼은 카드만 열면 다이아라 미국에선 혜택이 젤 별로구요.
하야트죠. 다만 그만큼 달성이 어렵습니다. 비지니스를 해서 스펜딩이 많을 경우, 하야트 개인 + 비즈 조합 + 스펜딩으로 해서 달성하는게 좋기는 합니다. (대충 12만불 정도 쓰면 되었던가 그럴거에요)
으리으리님 말씀처럼 쉽게 힐튼 다이아 다시고, 어려운 하얏으로 공략할거 같습니다
다만 하얏은 property가 적은편이라 막상 어디 가려고 하면 호텔이 없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ㅠㅠ explorist 있을때 여행갈때 찾아보면 하얏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대도시 위주로 다닌다면 왠만하면 다 있겠지만요. 그러다보니 하얏은 마일이 이끄는 여행을 하게될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에 많이 가시면 (1) 브릴리언트 (25QN) + 본보이 비즈니스 (15QN) 조합으로 40QN 깔고, (2) 10박 실숙박 후 50박 초이스로 5QN 추가하면 55QN, (3) 거기다 20박 실숙박 하면 75박으로 티타늄입니다. 라이프타임 플랫 원하면 여기서 또 5QN 선택하면 80QN. 힐튼은 한국에선 넘 숫자가 적고, 하얏은 출장러 아니시면 주객전도가 될 수도 있거든요. 해마다 30실숙박은 많은 분들이 휴가 몰빵해서 가능하지만 하얏 글로벌리스트가 되기 위한 60박 이상은 출장러 아니면 보통 어렵지 않을까요?
지난해까지 하얏 글로벌리스트 + 매리엇 플랫 + 힐튼 다이아 보유한 경험에서 보면 개인 여행 취향 및 계획에 따라 크게 다를 것 같습니다.
최고 티어의 가치를 크게 1) 조식 제공 2) 방 업글 3) 레잇 체크아웃으로 살펴본다면 하얏 글리가 단연 가장 좋은 대우를 주는 건 맞습니다.
다만 1&2의 경우 체인 내 중고급 브랜드로 가야 제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고요 - 하얏이면 리젠시 이상 vs 플레이스/하우스는 딱히
하얏의 약점으로 꼽히는 적은 프로퍼티 개수 외에 매리엇 대비 동급 브랜드 가격도 대체적으로 높은 점도 감안하셔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4인 가족인 저희의 경우 2퀸 또는 최소한 킹+소파베드가 필요해서 방 업글 혜택을 포기해야한 적도 가끔 있었습니다.
P2께서 P1을 바닥에 안재우는 훌륭하신 분.... ㅠㅠ
전 하얏이 제일 좋았어요..
Hyatt 좋은데 기본 hotel room rate이 Marriott 이나 Hilton 비해 small footprint 때문에 좀 비싼거 같아요.
하얏은 호텔이 너무 대도시에만 몰려있어서, 대도시로 여행 안가는 제 경우에는 일년에 숙박권 한장 나오는것도 못쓰고 날리는 경우가 간혹 생기네요 ㅠㅠ 힐튼이든 메리엇이든 최고티어 달성노력 대비 그닥 별로 좋단 느낌은 없지만서도 어디에나 호텔이 있어서 그게 큰 장점입니다.
저도 하얏 글리 + 힐튼 다이아 의 조합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얏 글리는 혜택이 가장 좋은건 이미 다 아시는거구요. 힐튼 다이아가 좋은 이유는 아멕스 어스파이어 카드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제한 스탠다드 방 숙박권 1장 + 250불 리조트 크레딧 + 250불 에어라인 크레딧 + PP 등.... 그리고보니 요즘은 브릴리언트도 플랫을 주긴 하는군요...
저도 하얏 글리 (1) 그다음 달성하기 쉬운 힐튼 (2) 이 괜찮았고, 메리엇 플래티넘은 거의 무용지물이었어요. 조식 정도... SNA 거 있어도 업글 100% 실패하고 그닥 메릿을 못 느꼈어요.
SNA는 티타늄 정도 되어야 겨우 한번씩 받아주는거 같아요...
메리엇 플랫이 거의 무용지물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조식 말고는 높은 티어 대우를 받는 느낌이 별로 없었어요. 업글도 딱히... 브릴리언트 플랫 배네핏 생기기 전에도 그랬으니 앞으로는 더 심해질 듯 합니다. 티타늄 되고 나니 그나마 방은 체감될정도로 좋은 방 주는 것 같아요. 물론 저렴한 브랜드 가면 어차피 더 좋은 방이라고 할만한 방이 없기 때문에 티타늄이나 플랫이나별 차이 없는 듯 해요.
티타늄의 가장 확실한 혜택은 1) 4만 숙박권이랑... 2) 유나이티드 티어가 없는 경우 프리미어 실버 주는거, 이렇게 두 가지라고 봅니다. 아, 레비뉴 숙박시 포인트도 아주 약간 더 주네요..
하얏이 최고긴 한데 어떻게 달성하실 계획인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하얏 글로벌리스트는 60박을 해야해서요... 메리엇이 이런저런 카드 조합과 함께 플랫은 물론이고 티타늄까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늘 그렇지만 앞으로의 숙박과 여행 계획을 생각하면서 고려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국 자주가시면 메리엇 상위 티어도 충분히 좋거든요 방 구하기도 별로 어렵지 않고...
저는 현실적으로 매리엇 추천이요.
하얏트는 출장러 아니면 힘들고 출장러 라도 쉽지 않아요.
하얏 글로벌리스트가 탐이 나지만... 출장러가 아닌 관계로.. 메리엇 한번 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체이스 하얏 비지니스 카드를 열면 10000불 쓸때마다 5QN을 준다는데.. 그럼 120,000불 쓰면 글로벌 리스트가 되려나요? 이걸로 글로벌 리스트가 된다면 그 혜택은 오너만 받는건가요? 직원카드를 소지한 직원도 혜택을 받는 걸까요? 이런건 은행에 문의해야 할까요?
12만불 쓰면 글로벌리스트가 될 수 있어요. 혜택은 본인만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직원은 GOH 가능하지 않을까요? (오너 마음이겠지만요)
하얏트에서 동시에 2개의 룸을 1night 예약한다면, 2qn이 카운트 되는걸까요 아니면 1qn만 적립될까요? 적절한 검색어을 안넣었는지 답을 못찾겠네요ㅠㅠ
한국 방문하면 주로 머무는 호텔이 어디인가요?
매리어트는 체크인할때 정중하게 "can you please check if there are any suites available?" 물어보시면 왠만해서는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없다고 우기는 호텔들 있는데 공홈에 availabilty 있으면 "i see some inventory available on the website. can you please check if the system is updated?" 라고 말하시면 99% 됩니다.
메리엇 플랫 관련이라 뭍어서 여쭤봅니다.
메리엇 플랫 티어로 방 두개를 예약했을때 두 방 모두 조식/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레비뉴예약입니다.
조만간 한국 방문 예정인데 메리엇 계열 호텔에서 2-3주 머물 계획인데, 방 두개가 필요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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