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급하게 아멕스 플랫으로 허츠 President's Circle status 받고 마이애미 공항에 렌트 하러 왔는데요. 미드사이즈 차를 빌리고 프레지던츠 써클에 있는 차 중에 컨버터블(바다 왔으니 기분 내려고..)이 있으면 픽업해서 오려고 의기 양양하게 가족들이랑 픽업 장소에 갔는데 골드 전광판에 이름 옆에 See Desk 라고 적혀있어서 직원한테 면허증과 카드를 주니 갔다오더니 니 멤버쉽으로 처음 빌리는 거라 골드 섹션에서 빌려야 한다는 겁니다.
나 status 가 President's Circle 이라는 설명을 했는데도 그래 그거는 아는데 니가 처음 빌리는 거라 앞으로 이거 포함 3번 빌리고 나면 President's Circle에서 차 고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가 보다 하고 바코드 있는 티켓 받고 골드 쪽으로 가면서 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내가 이런데 이게 맞냐고 물으니 그게 맞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프레지던트 섹션 보니 컨버터블 한대도 없고 빌리고 싶은 차도없고해서 그냥 골드 섹션에 있는 소형 SUV빌려서 왔습니다.
저는 처음 부터 Ultimate Choice 할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봐요?
작년에 아틀란타 공항에서 Hertz 두번 사용 했었는데 처음부터 President's Circle에서 고를 수 있었어요.
지역에 따라 다른지는 모르겠네요.
지역에 따라 다른것 같지 않는거 같은데 직원이 잘못 알았나봐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본사에 컴플레인 넣으세요
그렇죠?? 본사에 편지 한통 넣어야 갰네요. 근데 저랑 통화한 상담원 까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마이애미 공항 오피스에 전화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메일 보낸지 1시간도 안되서 답장 왔네요.
'We apologize for any inconvenience or misunderstanding about a free upgrade for your tier as a President's Circle member. As a member of this tier, you have the privilege to choose a free upgrade within the Presidents Circle as soon as the account is activated with your updated Gold service. However, availability of vehicles still will be the determining factor of free upgrade.'
저같은 분 계시면 따지면 되시겠습니다.
공유감사합니다. 꼭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플로리다 올랜도 공항서 첫 허츠 이용시부터 혜택받았습니다.
그렇군요. 여러분들 후기가 이런것 보니 제가 만난 직원이 잘못했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지난 12월 SNA hertz 에서 자동차 남는게 없다고 선택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줄이 굉장히 길었는데 스킵한 상태였어서.. 눈치 보여 그냥 차량 받아 나왔었습니다.
저도 일단 줄 스킵하고 바로 차빌리는데로 온거까진 만족했는데 빌리는 과정에서 빈정상했내요.
https://onemileatatime.com/guides/hertz-presidents-circle/
여기 OMAAT 포스팅에 유저 댓글 제일 위에꺼 보시면...
"Being a President’s Circle member does not mean you will always have immediate access to a car. Really depends more on whether other people actually return their car on time than anything Hertz controls. Ben is unlikely to ever use Hertz at MIA but the location is among the worst primarily due to ex US visitors that seem to have real difficulty returning their car at the right time (day)."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늦게 반납하는 손님때문에 렌탈카 인벤토리가 자꾸 어긋나 MIA 공항에서는 이런일이 자주 벌어지나 보네요.
업그레이드를 받고 못받고는 subject to availability라는 전제가 항상 붙는거니 그렇다 넘어가겠지만, 3번 렌탈해야 프레지던트 섹션가능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확실한 사과를 요청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뭐 사과는 1시간 만에 받아서 괜찮구요 그래도 다음에 또 저같은 상황에 맞닥드리시는 분 계시면 확실히 얘기 하셔서 차 셀렉션 찬스를 더 다양하게 가지시길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우버타고 오는 길에 보니 트래픽 장난 아닙니다. 그런걸 생각 안한 경우는 늦게 리턴 하는게 당연할 겁니다.
PC라고 항시 좋은 차들이 대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컨버터블 확실하게 원하면 처음부터 컨버터블 예약하고 아니라면 미드사이즈 예약후 행운을 빌어봐야죠
사실 비행기 이용 공항이 FLL이었는데 유튜브 보니 거기 보단 MIA에 PC LOT에 컨버터블이 많고 PC셀렉션이 더 많아서 DROP OFF FEE 지불하고 MIA를 한 것인데 컨버터블 행운은 없었고 아시다 시피 PC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차도 별로 없었습니다. 컨버터블 있었으면 돈을 더 내던 따지던지 해볼려고 했는데.. 싼타페, 알티마, 포드SUV 등등..딱히 빌리고 싶은 차도 없어서 그냥 적당히 골드 섹션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PC는 당연히 복걸복이 죠 뭐~
MIA 가 더 큰만큼 규모도 크고 그만큼 기회는 더 많은건 맞습니다.
돈 더내고 하는건 아예 처음 예약할때 컨버터블 차량으로 선택하는걸 의미한거 였습니다.
만약 처음에 예약할때 컨버터블 차량이 아예 없었다는 의미였다면(sold out) 애초에 PC lot에 컨버터블이 있을 수 없었던 상황이라 보면 돼요.
저도 베가스에서 '한번 골라보자' 하고 들어갔는데 전광판에 골드멤버 XX님 차 준비 되었으니 ##로 바로 가세요 라고 적혀있어서 괜히 아쉬웠네요. 둘러보니 pc lot 에 그리 특별한 건 없었지만서요.
PC 였는데도 차가 바로 배정 되어있었던 건가요? PC LOT에 정말 별건 없더라구요. 그래도 PC 등급 아래로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찬스를 바란건데...꼭 필요하면 원하는 차를 선택해야되겠더라고요. 복걸복 찬스가 많을 것 같아도 특정(전기, 컨버터블,머슬카) 차량은 요즘 PC STATUS 인 분들이 많아 찬스가 거의 없어요.
이런일 여행 시작하는 공항에서부터 있으면 여행이 즐겁기가 힘들겠어요 ㅠㅠ
허츠 PC이시면 National EC도 매치 가능하시니,
다음엔 이렇게도 해보시면 좋으실것 같아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면. 저는 보통 렌트카 회사들 붙어있는 공항같은 경우 허츠 기본 예약하고 없으면 네쇼날 랏가서 EC랏에 마음에 드는차있으면 차값 비교해본 후 허츠 예약 취소하고 네쇼날가서 차타고 하는식으로 와라가리 하는 방법으로 했는데 이게 공항마다 시기마다 서비스가 달라지더라구요. 어쩔땐 네셔날이 어쩔땐 허츠가.. 근데 컨버터블은 네쇼날에선 잘 못보긴했네요. 저는 미니밴때문에 저렇게 했습니다.
이용후기: 최근 디트로이드 공항 Herz에서 Presidential Circle 처음 이용해보았습니다. 골드 멤버는 창구가 따로 되어 있어 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고 이름 이야기하니 이미 올 걸 알고 있더라구요. 응대해주신 여자분이 프로페셔널했습니다. 주차되어있는 차 중 어떤 구역에 있는 차 중에 원하는 걸로 타면 된다고 했고 낮은 등급차부터 소형 SUV 차들이 있었어요. 예약을 가장 낮은 등급 Economy 2/4 Door로 하고 Honda HR-V 픽업했습니다. 차 선택하고 창구에 가서 이야기하니 원래 Presidential circle 혜택 받으려면 medium size인가 어떤 사이즈 이상으로 예약을 해야한다고 말해줬어요. 처음 이용하는거니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했고 친절했습니다.
1. Hollywood - Pembroke Hle : 로컬이라 직접 픽업은 못했고 suv 를 주어서 잘 타고 다녔습니다.. 차종이 기억 안나요 ㅎㅎ
2. Denver airport : gold 섹션에 있는 차량 중 아무거나 고르라고 하더라고요. 기분탓인지 몰라도 PC 쪽 주차장보다 gold 쪽 주차장 차량이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 신차에 가까운 venza 빌려서 잘 타고 다녔습니다. h mart 주차장에서 어떤 분이 오더니 차 멋지다, 얼마냐고도 묻더라고요.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면 당연히 c 등급 이상으로 예약할 것 같지만 manager’s special 이 훨씬 저렴하다면 다음에도 이걸로 빌릴거 같아요
저도 PC인데 싸게 타려고 동네 hertz에서 제일 싼 매니저 스페셜로 예약했는데 8인승 트래버스를 줬네요...작은 카 받아서 기름값 아낄려고 했는데 살짝 당황했습니다..
곧 올랜도 가는데 PC 선택이 많이 없나보네요... ㅠㅠ 돈 얹어서 업글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댓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