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공항 Hertz 평이 안좋아서 저는 Costco travel통해서 alamo에서 몇 번 렌트했는데 만족했어요

그게 그거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수많은 렌트카 고객중 운없는 몇몇 케이스들이 불평해서 그렇지, 대부분은 스무스하게 갑니다. 스무스하게 간 사람들은 후기 잘 안 쓰니까요

다른 질문이지만 숙소는 어디 잡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록키 근처 가려고 검색중인데 마땅한 곳이 없네요..

저도 이번에 허츠에서 빌리려고 했는데.. 차가 없다는 리뷰는 무서워서 망설여지긴하네요ㅜㅜ 아플 코드넣고 hertz 할인 받으면 저렴하기도 하고 4시간 grace period 주어서 저는 hertz 에서 렌터카 빌리곤 했었거든요.

저도 덴버에서  알라모 한번 이용해 봤는데 평타 이상 되는것 같았습니다. Hertz 다른 건 모르지만 Gold 멤버이면 전반적으로 빌리는 Process 가 상당히 빨라서 좋았습니다. 

팬데믹 이전 경험이긴 한데, 선택권이 있다면 덴버 공항에서 avis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1. 렌탈카 반납할때 직원이 영수증 나중에 이메일로 보내 준다고 하면 무조건 오피스안에 들어가서 반납 영수증 받아둬야 합니다. 한번은 차량 반납처리가 계속 안되어 회사 출장비 정산도 못하고 몇일 보냈는데, 이게 반납한 차를 못찾아 도난신고 들어가고, 몇일 후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해당 차량이 발견;; 그 사이 모종의 강력범죄에 연루된건지, 경찰한테 여러번 전화와서 반납하고 비행기 탄거 소명하느라 귀찮은일이 있었습니다. 

2. 자동차 데미지 클레임은 빈번했습니다. 그래서 차량 빌리기전, 그리고 반납할 때 사진을 여기저기 찍어 보관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직장을 옮기면서 출장시 이용 랜트카 업체를 avis에서 hertz로 옮긴 지금도, 위 두가지는 철저히 지키며 출장 다닙니다. 

3. 밤비행기로 도착 하는 경우, 인도에서 오시는 출장자 분들 잔뜩 몰리는 시간과 겹칠때가 있는데 (공항에서 렌탈카로 가는 셔틀버스에서 오늘 x됐다는걸 깨닫습니다) 이때는 avis preferred고 뭐고 오퍼레이션이 마비가 되더라구요. 전부 오피스 안에 들어가서 직원을 만나 차량 배정 받아야 하는데, 늦은 시간 직원 3명정도가 한 손님당 15-20분씩 걸려 처리하고, 내 앞에 줄 선건 50-60명.. 뭐 이런상황이 벌어집니다. 아마 인도 출장자분들 출장 오신 회사에서 avis에서만 렌트카 하도록 강제하나 싶은데.... 몇년이 지난 지금은 좀 나아졌길 바랍니다. 

저흰 얼마전에 Fox에서 렌트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pick up/return했습니다.

22년 4월에 Heetz에서 아무 문제 없이 렌트해서 잘타고 반납했습니다.

PC에서 맘에든느차 픽업하고 나와서 커피 마시면서 앞부분에 작은 데미지 발견했는데 비디오 찍어놓고 반납시 설명 했더니 아무문제 없이 처리 되었습니다.

저는 sixt 티어 가지고 예약했는데, 업글 알아서 해주고 문제없이 픽업/리턴했습니다

저는 지난 6개월 사이에 코스트코 통해서 Budget과 Alamo에서 두세차례씩 렌트했었는데 두 곳 다 별 문제 없었습니다. Alamo같은 경우에는 SUV를 빌렸는데, FWD여서 AWD로 바꿔줄 수 있냐고 하니 약간의 추가금액이 있기는 했는데요, 그다지 큰 금액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 그렇게 빌린 차는 제가 사정이 생겨 하루 연장하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터무니 없이 높은 금액을 부르더라구요.. 제가 그럼 안 한다고 하니 가격을 내려줘서 아주 저렴하게 하루 추가 해서 빌렸고, 별 문제 없이 반납할 수 있었습니다. 

23년 12월 덴버 여행 다녀왔는데 캡원 트라벨 통해 공항 SIXT에서 BMW X5를 굉장히 저렴하게 빌렸었습니다. (타 회사 스몰 SUV 가격보다 싸게 빌렸었죠;;)

지점 도착이 오후 10시였었는데도 상주인원이 5~6명 되서 쉽게 픽업했었고

리턴도 걍 차 안에 키 던져놓고 나왔었습니다. 나중에 히든 차지라도 날라올까 했었는데, 정확히 결제한 금액만큼만 청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