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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몰디브 New years eve gala dinner 후기 12.31 2022

Highlands토토 | 2023.01.31 01:39:1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리츠칼튼 몰디브 연말 갈라디너 후기 바로 갈께요.

 

리조트 후기는 여기에...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comment_srl=9848834&page=3&document_srl=9843226

 

연말엔 크리스마스 이브, 새해 이브 두번의 갈라 디너가 있더라구요. 

리츠칼튼은 두번 다 mandatory 여서 엄청난 추가 금액이 발생하는데 그나마 다행히 클스 이브는 피해갔습니다. 

다른데서 셍레지 후기를 봤는데 거기는 클스 이브는 선택사항이었다고 합니다.  뉴이어는 마찬가지로 필수였고요. 

 

어른 1인당 $1200, 아이는 $600 정도로 기억하고 3인 $3000정도였어요. 

캐나다 달러로는 저녁 한끼에 $4200정도를 지불한 셈이어서 속이 많이 쓰렸습니다 ㅋ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닌.. 

그래도 결혼 20주년 기념이기도 하고, 살면서 언제 이런 경험해보겠냐 생각하며 즐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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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저녁이 되니 초대장과 함께 코스튬을 가져다줍니다. 

남자는 모자에 지팡이, 여자는 부채 꼭 들고 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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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물도 같이 배달되었구요. 

예쁘고 맛있어요. 저 시계랑 전부다 쵸콜렛이에요.

아이가 받자마자 부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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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부터 칵테일 파티를 시작하고 8:30 -12 까지 디너및 새해 카운트다운 한다고 해요. 

아이가 있고 알쓰인 저희 부부는 칵테일 파티는 패스하고 8시쯤 저녁이나 먹으려고 갔어요. 

입구에 도착하니 샴페인을 나눠주는데 맛있었어요.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비싼거였겠죠? 막 시커먼 병에 들어있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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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들고 들어가니 옆에 이런 요상한게 있고 여기 서서 라이브 사진? 뭐 이런걸 찍어줘요. 

가운데 서서 포즈 취하면 저 후레쉬 달린게 막 빙빙 돌면서 동영상을 만들고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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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가 진행되는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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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도 설치되어 있고 공연 준비가 한창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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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버페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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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도 주고 여기서 캐비어도 막 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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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랑 캐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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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정말 눈 돌아갈정도였어요. ㅋ

저걸 다 먹을수가 없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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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파스타 조리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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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구이 종류별로.. 와규꼬치구이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먹을게 정말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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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다 맛있었어요.

랍스터도 몰디비안, 메인 두가지 있었는데 차가워서 좀 아쉬웠어요.

저는 차가운 시푸드 그닥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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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까지 여러 공연들 마술쇼 등등 많이 하는듯 했어요.

아이가 피곤해해서 10시쯤 집으로 돌아왔어요. 하.... 이게 얼마짜리 디너인지 너는 모르겠지...

2일 전쯤 칵테일 파티가 한번 있었는데 이때 이미 2시간정도 공연을 실컷 봐서 그닥 막 챙겨보고싶지 않기도 했구요. 

컨셉이 그때랑 비슷하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웠던게 한참 자는데 12시에 불꽃놀이 한참 하더라구요! 

이걸 놓친게 제일 슬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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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에 뜬금없이 불꽃놀이를 또 하더라구요? 

규모도 크고 한참 했구요. 

연말에 하고 남은거 터트리나보다 생각하며 근처에 있던 스태프에게 물어보니 누가 프로포즈 하는거라데요?  헐.. 신세계입니다. 

덕분에 아쉬웠던 불꽃놀이 잘 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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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연말 파티 2일전 있었던 칵테일 파티 사진 올립니다. 

 

이건 무료 파티였어요. 

핑거푸드, 칵테일, 아이들 스낵 스테이션 준비되어 있었고 공연도 두시간정도 했던거 같아요. 

이것도 재미있었어요. 

 

이상 본전은 뽑지 뭇한 갈라디너 후기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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