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이용하여 내년초에 한국행 표를 예매 하였습니다. 마일모아 게시판 글을 참조해서 발권 하기는 했는데 하고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잘한건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몇가지 여쭤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있는것 같아서요,
1. ANA 마일은 발권일로부터 1년 동안 동일구간이면 수수표 없이 변경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뉴욕-서울 로 1월중에 비즈니스로 예약을 하였는데 왕편은 김포로 도착이고 복편은 인천으로 출국이 잡혔습니다. 그러면 티켓 변경도 뉴욕-김포, 인천-뉴욕 구간으로만 할수 있는지, 아님 뉴욕-인천, 김포-뉴욕 아무거나 변경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오늘 현재 (2월1일) ANA 사이트에서 발권할수 있는 제일 늦은 날짜가 1월 22일 이라서 1월15일 - 1월 22일 일단 예약했고 혹시 2월달로 일정이 변경되면 2월로 티켓 변경은 불가능한건가요? 어떤분이 왕편으로부터 1년간 복편을 예약할수 있다고 한 글을 보았는데 잘못된 정보인가 해서 여쭙습니다. 2024년 1월 31일 까지만 예약 변경이 가능한건가요?
3. 가는편은 ANA 비즈니스고 오는편은 EVA 비즈니스 인데 두 항공사와 아시아나까지 세 항공사 중에 어느 항공사 비즈니스가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ANA "The Room" 비즈니스도 괜찮다는 글이있고 EVA 비즈니스도 나쁘지 않다고 하고 아시아나 비즈니스는 평타 이상은 할것 같은데 어느 항공사가 젤 나은지 궁금합니다,.
4. 사실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으로 발권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동경시로 오전 9시, 즉 뉴욕시간으로 오후 7시 땡하면 검색해 보았으나 어림도 없더군요. 혹시 티켓 풀리는 시간을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NA마일로 처음 발권 해보는 거라서 너무 궁금한게 많습니다.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 ANA THE Room 비즈니스는 보잉 777 신기재에 장착된 신형 비즈니스 좌석인데 하드웨어만큼은 타 항공사 일등석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로 좋습니다. 만족하실거예요.
홈피에 있는 사진 봤더니 칸막이도 있고 좌석도 넓어 보이고 좋아 보이더군요.
저도 저런거 한번 발권해보고 싶습니다
부럽습니다
1.출도착 공항, 항공사 다 같아야 합니다만, 더 원하시는 일정이이나어면 수수료내고 변경 허시면 되는데, 저라면 아시아나보다 저거 타고 갈거 같습니다
2. 가능합니다
4. 이건 아시아나 마일로는 36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기때문에(지금 아시아나 홈페이지 가보면 내년 1월 29일까지 발권가능합니다), 아나에 풀리는 1주일동안 표가 살아있어야 하는데, 그러기도 힘들지만 뭣보다도 요새 아시아나가 11+month out으로 비즈 어워드를 푸는지조차 모르겠네요.. 이러면 더 가망없는게 아시아나는 대기예약이 가능하고 자리가 나면 그것부터 클리어되니까요.
3. 어디가 나은지는 역시 취향차이 아닐까요? :)
하드웨어: ANA(the room) >> Eva = Asiana (이건 아나가 넘사이고 에바나 아시아나나 비슷한데 저는 에바 비즈(로얄 러우렐)가 약간 나은듯요.
식음료: EVA >= ANA > Asiana (에바가 식음료에 신경을 좀 더 쓴 티는 납니다. 다만 이건 선호에 따르는 거라.. 일식 좋아하시면 아나가, 한식좋아하시면 아시아나가 좋겠지요!)
아메니티: EVA > ANA > Asiana (일등석이면 아나가 더 좋은데 비즈는 에바가 나은것 같아요. 가져오면 어짜피 안쓰고 구경만하니 뭐 똑같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ㅎㅎㅎ 에바 최근에도 리모와키트 주나요?! (항덕의 사랑))
서비스: 세 항공사 공히 대부분 친절한데 한국식 편안함은 아시아나죠 (한글패치).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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