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첨에 오더했던 Lightning 전기트럭은 올여름에나 오더할수있다고 이메일 받았는데
기다리다 못해 그 전에 오더한 King Ranch 드디어 픽업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트럭은 18피트 RV 트레일러 끌기위해서 사는 이유가 제일 큰데, 장거리 여행 다니지는 못하고 주말에 1시간 이내 가까운 거리만 다녀오는 정도라
전기차도 괜찮지 싶은데 아직도 1년은 더 기다려야 하고, 사이버트럭도 순서오려면 몇년은 기다려야 할거고
마냥 고이 모셔두는 트레일러땜에 일단 이 하이브리드로 사려고 하거든요.
F150 King Ranch +파워부스터, 토잉, 배터리 옵션, 베드트레이 옵션 추가했고
테슬라와는 다르게 포드딜러에서 주문당시 구입가는 아직 모르고, 실제로 차를 픽업할때 가격으로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77K+마크업 5천-8천 정도였던 가격였는데, 전화로 물어보니 처음에 5.9%를 부르더니만 바로 픽업하러 간다고 말 안하니
이자율은 60개월에 0.9% 준다고 바로 말을 바꾸더라고요. 실제로 가면 그렇게 줄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포드 파워부스트 트럭 MSRP 그대로 다 주고 사야할까요???
아니면 8만불에서 네고가 가능할런지요. 몇천불이라도 깎을수 있을런지 딜러샵 가서 네고하고 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
시세를 잘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해보아요.
트럭 시세에 대해선 아는게 없어서 도움이 되는 답은 못드리지만.. 부럽습니다!!
마냥 기름 많이 먹는줄만 알았는데 친구 이코부스트 보니 연비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ㅎㅎ
파워부스트라니 듣기만 해도 설레입니다 ㅎㅎ
잘 구매하셔서 트래일러 끌고 좋은 여행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프리오더할때 매니저가 1250불 깎아준다고 했었었는데, 이제와서 그것도 안깎아준다고 해서 안산다고 하고 끊었었어요. 그냥 라이트닝이나 내년쯤 사자 했는데, 10분후 전화와서는 매니저가 2천불 깎아준다고 하고요. 이자율도 1.9%밖에 안된다고 하더니 0.9%에 해준다고. 결론적으로 요즘 네고 되긴 되네요. 밤에 가서 싸인하고 결국 트럭 모셔왔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저도 픽업트럭초보라 조언을 드리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요새 F150하고 몇몇 모델 비교중인데 너무 부러운 이야기네요. 작은 캠핑카를 토잉할때 쓸까 했는데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은 나를 깨닫는데 오래걸리지 않아서요. Bronco 며 다른 모델들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 RV도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얼결에 트레일러를 사게됬는데 진짜 좀 부지런하긴 해야되더라고요. 한달에 많이 써봐야 한두번일텐데 트럭도 사려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요.
제가 그리 갖고 싶어하던 파워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인데, 가격이 싸진 않죠...특히나 트림이 lariat 이상이 되면.
더군다나 king ranch 쯤 되면 work truck 으로는 쓰진 않을테니까, 딜러에서는 좋은 조건을 던져주지 않았을까요 싶네요.
물론 자동차 회사들도 요즘 판매대수가 줄어드는걸 느끼고 프로모션을 하지 않나 싶네요..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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