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후기입니다.
정말 황당하게 델타 플랫 취소요청을 했는데(챗 에이전트), 확인도 안하고 힐튼 엉불을 취소했다고 챗이 오더군요.
제가 황당해서 델타 플랫 취소 요청했는데, 엉불을 왜 취소 했으며 확인 절차도 전혀안하고(보통은 '이 카드가 맞니-카드 뒷자리+카드 이름' 묻는데) 곧바로 캔슬 때려서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그러니 고객센터 에이전트가 챗 기록을 읽어보더니 챗 에이전트의 잘못이 맞다고, 아멕스 절차상 고객에게 취소전에 이 카드가 맞는지, 확인하고 카드 캔슬할 것에 대해 확인응답 요청하는 과정이 있어야하는데 챗에이전트가 바로 했다네요. 그래서 카드를 재 오픈할수있게 케이스 오픈하겠다고 해서, 이미 엉불 카드는 연회비도 다내고 했는데 카드를 새로 오픈하는게 되면 내 카드슬롯만 차고 연회비는 재부과되는거아니냐? 나한테 굉장한 불이익이라는 식으로 ㅋㅋ 이야기하니 연회비도 안나올거고, 카드를 새로 오픈하는게 아니라 reinstate하는거라 슬롯에는 안찰거라네요.
이게 얼마나 신빙성있는 말인지는 몰라서, 당분간 슬롯을 지켜봐야겠습니다. --; 3-7일내로 해당 케이스 답변이 올거라고 하네요. 추가로 후기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있으신분들있으면 공유해주세요~ㅠ
전 제가 그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670004) 제 실수로 닫으면 안되는 카드를 닫았더거라 5분뒤에 전화해 문의하니 제가 닫은거라 카드로 새로 새 번호로 바뀌어 올거고, 최악의 경우엔 스펜딩 보너스 마일도 가져갈 수도 있다했는데 두달 반 정도 지난 지금까진 새카드도 안왔고, 심지어 전에 사용하던 카드 번호 그대로 사용가능하네요. 어쩜 운이 좋은 경우인거 같은데, 크리딧에 그 카드를 닫았다던지 다시 열었다든지 기록은 없습니다.
오호라~~ 돈쓰는 선비님 dp감사합니다. 저희집은 채팅에이전트 잘못이라 잘풀렸으면좋겟네요 흑흑 . 감사합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