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어렵게 생각하시는 연중 단 하루라도 해외금융계좌 총금액이 $10,000불 이상이 있었을시에 미재무부에 보고해야되는 FBAR (FinCen Form 114) 보고를 온라인으로 쉽게하는 방법을 올려드립니다. 컴터의 키보드만 누르실수 있으시다면 누구든지, 아무라도 따라하실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걱정 붙들어 매시기를....
지금부터 시키는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Form을 작성하시기 전에 필요한 준비서류(Informations)는
@한국(해외)의 금융계좌에 대한정보
은행이름, 주소는 지점주소 보다는 인터넷에서 은행의 SWIFT Code를 찾아보시면 본점의 영문주소가 나오는데 이 주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SWIFT Code-해외송금시에 필요한 은행들만의 고유문자(번호).
아래를 클릭하시고
https://bsaefiling.fincen.treas.gov/main.html
@File FBAR Now 클릭
@FILER CONTACT INFO(email, name etc) 작성후
@START FBAR 클릭
@FILING NAME: 본인이 원하시는데로 예: 복수국적자
@밑에 회색박스에 SIGN THE FORM 과 SUBMIT을 잘 기억해 두시고(맨나중에 사용합니다)
@PART I
1. 첫번째 박스에 2022(보고하는 해당연도)
2. INDIVIDUAL
3. 소셜 NO#
3a. SSN/ITIN
4번은 skip 하시고 5~13번까지 작성
14a & 14b: NO
대부분의 한국의 은행계좌는 부부공동계좌는 거의 없고 싱글계좌임으로
@PART II만 선택하셔서
15. 은행의 잔고중 연중최고액 $
16. BANK
17~23번까지 한국은행 정보 기재
@PART III IV & V 모두 skip
마지막 페이지로 가서
44. Signature는 처음에 보았던 회색박스 Sign the Form을 클릭하시면
Signature와 Date이 자동으로 작성됩니다.
그리고 모두 이상이 없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회색박스의 Submit을 클릭하시면 온라인보고가 마치고 등록번호를 받으면 잘 간직하셔야 됩니다. 다음해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매년 1월부터 4월 15일까지)
fbar 신청시 한국에 모든 계좌를 신고해야되는데 참고로 계좌가 많으신 분들은 계좌통합조회 라는 앱을 사용하시면 가지고 계신 한국 모든 계좌 조회가 가능합니다. (아마 본인인증이 필요한게 함정일텐데 해외출입국사실로 가입하게 해줄지 모르겠네요)
본문에 보면 4월 15일(올해는 4월 18일이겠지요?)까지 한다고 되어 있는데 또 다른 곳에서는 FBAR 는 6월 30일이 기한이라고 나오는데 어떤게 맞나요? FBAR 의 매년 due date 를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FBAR의 due date은 매년 4월 15일이지만, 6-month automatic extension 이 됩니다.
https://www.irs.gov/businesses/comparison-of-form-8938-and-fbar-requirements
올해의 경우 4월 18일까지 보고하지 못하실 경우 자동으로 10월 16일로 연장되는 듯 합니다.
https://kahnlitwin.com/blogs/tax-blog/2023-fbar-deadline-reminder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재무부에 보고하는 FBAR은 4월 15일이 맞고요,
한국의 거주자로 있는 재외동포나 내국인은 한국의 국세청에 보고하는
해외금융계좌 5억원 이상 보고는 매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입니다.^^
미국의 계좌에 있는 것을 한국에 보고 하는 것은 생각을 못했었네요. 그게 6월 30일까지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첫 FBAR 보고 잘 끝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처럼 배우자의 TIN이 준비되지 않으신 분은 4번에 Foreign TIN으로 해서 주민번호를 등록하시거나 여권번호를 등록하시면 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 계속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이자 소득이나 이런 것은 보고 하지 않고 그야말로 잔고랑 계좌 종류만 기재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은행 잔고로 인해서 이자 소득이 난 것은 TurboTax 같은 곳에서 1099-INT 하는 형식으로 거기서 보고해야 하나요? 다행히 저는 이자가 몇백원, 몇천원 수준이라 그냥 쌩깔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말입니다. ^^
만약에 저라면 그정도 액수의 이자라면 쌩깝니다.ㅎㅎㅎ
계산해보니 너무나 적은 액수더라구요. 그런데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서 이 글에서 알려주신 곳에서는 해외계좌에 대한 보고를, 이자 소득 등에 대해서는 터보택스등을 이용해서 일반 Tax 파일링할 때 보고해야 하는 건 많는건가요? (작년에 처음으로 한국의 은행 계좌를 살리고 돈이 들어가다 보니 이렇게 질문이 많네요). 다시한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FBAR은 이자소득 같은 수입과는 무관하게 년중 잔고 최대액수가 하루라도 $10,000불 이상이었으면 보고해야 하고,
이자소득 같이 기타 수입은 FBAR 보고와는 무관하게 Income Tax때 수입으로 보고를 해야합니다.^^
확인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건 개인적인 호기심에 물어보는데 이렇게 해외 이자 소득 같은 것들은 1099-DIV 이나 1099-INT 가 발행이 안되는데 TurboTax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이런 양식이 없이 보고가 가능한가요? 이쪽에 전혀 경험이 없어 여쭈어 봅니다. 물론 한국에 소득이 있는 분들은 대개 회계사 분들에게 맡기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미 좋은 답변과 좋은 글을 써주신 복수국적자님 고맙습니다.
이게 저의 마지막 질문이 되기를 소망하며 작성합니다. ^^
제일 고마운 올려주신 원글, 모든 댓글, 댓글로 소개된 자세한 블로그 글까지 꼼꼼히 읽고 드리는 질문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한국에 계좌가 두개 있는데 하나가 $11,000 또 하나는 $500 이 있다고 할 때 (합산 $10,000 초과) 여기서 만불을 초과한 계좌만 리포트 하나요? 아니면 가지고 있는 모든 계좌를(액수가 적더라도) 다 해야 하나요?
P. S. : 토스 뱅크는 Swift code 가 존재하지 않아 공식적인 영문 주소를 찾기 쉽지 않네요. 할 수 없이 토스 뱅크 홈페이지 한글 주소를 네이버에서 영문 주소 변환으로 했습니다. 그냥 영문 이름은 Toss Bank 로 했구요. 이 글을 보게 되실 다른 분들을 위해 뭐라도 저도 도움이 하나 되어야 할 것 같아 제가 변환한 토스 은행 영문 주소 올립니다.
131, Teheran-ro, Gangnam-gu, Seoul, South Korea
06133
FBAR 는 세금보고처럼 1년에 한번 하는 건가요?
올해 4월에 거소증 만들고 한국에서 은행계좌를 만들었는데요, 계좌 만들면서 입금한 돈은 환율을 적용하면 만불이 약간 안되는데 조만간 한국에서 쓸일이 있을걸 대비해서 환율봐가면서 송금을 할려고 하는데 그럼 만불이 넘자마자 바로 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나중에 하거나 내년에 하거나 상관이 없는건지요..
만불이 넘게 있다가 다 써서 만불 아래도 떨어지고 그게 1년 이상 유지가 된다면 안해도 되는건가요?
다 내돈내산이고 세금도 다 낸돈인데 또 뭘 보고하라고 하니 에고고 챙겨야 할일이 너무 많네요. ㅜㅜ
전 아직은 해당이 없으나 궁금한 질문이 있어서 댓글적어 봅니다.
그럼 세금 보고하는 과정에서 한국(혹은 해외)의 1만불 넘는 잔고를 적는것이 아니라, 1만불 넘는 잔고 계좌 정보는 이 방법으로 신고하는것인거죠?
잔고와 계좌정보 모두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사히 2023년도 분을 끝냈습니다..
FBAR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같은 은행 보통은행 통장에 들어 있던 돈을 저축예금으로 옮긴 경우 만일 2 어카운트의 최대 금액을 보고 해야 하는 조건이라면 그 돈이 2군데 다 포함이 되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지요? 예를들어 4500만원 보통예금 통장에서 4000만원을 빼서 저축예금으로 옮겨 지금 현재는 보통예금에 500만원, 저축예금에 4000만원이 있습니다. 근데 보고 기준 대로라면 보통예금에 4500만원을 저축예금에 4000만원을 보고 해야 한다면 4000만원이 중첩이 되는거리서 여기에 대한 고견 부탁 드립니다.
해당 연도 말에 가야 그해 환율을 알수 있는 거죠? 거소증 취득 후 가능하면 1천만원 즉 FBAR 보고 하지 않아도 되는 액수로 한국 은행에 입금하고 있어요.
정작, 보고는 알려 주신대로 그리 복잡하지 않은 듯한데, 웬지 매해 보고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어서요.
네, 맞습니다. 당해년도 연말이 지나야 정해지는 환율을 알수가 있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묻어가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FATCA 보고할때 생명보험도 보고 했다면, FBAR 보고할때도 똑같이 넣어주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은행 계좌만 넣어주면 되는건가요? 이 부분이 아리쏭 합니다.
덕분에 FBAR 보고 마쳤습니다! :) 엄두가 안났었는데, 올려주신 순서대로 따라했더니 다 완성이 되었어요. ^_^
감사합니다!
저도 FBAR 보고 잘 마쳤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온라인 보고 후에 'FBAR Submission Accepted'라는 확인 이메일이 오고, 3일 후에 "Fincen Acknowledgement" 라는 최종 확인 이메일이 왔습니다.
두번째 최종 확인 이메일을 보관하라고 해서 잘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는 회계사님께 의뢰해왔는데 이글보면서 내년에는 혼자 해보려합니다.
매년 세금보고처럼 하는것이니 제가 새로 혼자 한다고 해서 염두해 두어야 할일이 있는건 없을까요?
제가 Fatca랑 헷갈리는건지 모르겠지만 전에 회계사님이 뭘 셋업해 놓아서 그다음해부턴 쉽다고 한말이 기억이 나서요.
콩만한 팁
유사 pdf reader로 작성하면 저 같이 reject 됩니다.
반드시 공식 adobe pdf reader DC(?)로 작성해야 하고 adobe pro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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