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다음에 발급받을 새로운 카드를 모색 중인 와중에 카드 한도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까해서 고려 중인데,
카드한도 관련해서 마일모아 게시판 글을 읽다보니 총 한도의 30% 미만을 쓰는 맞다고 하여
만약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카드 한도의 합의 30%가 제가 평소 쓰는 금액의 30%를 넘지 않는다면
줄이지 않는 것이 맞는지 문의드립니다.
지금 잉크 비지니스 카드를 신청했는데, 인어는 못받고, 메일로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답을 받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떨리네요.
감사합니다.
| Freedom unlimited | 28500 |
| Freedom unlimited | 7800 |
| Chase Hyatt | 18700 |
| sapphire preferred | 21900 |
| Amex delta | 7600 |
| Amex hilton | 12800 |
| Amex platinum | No preset spending limit |
아니오
진위는 모르나 카드 한도 대비로 자신이 쓰는 금액이 적으면 크레딧 스코아 유지에 좋다고 하네요
따라서 분실에 대한 걱정이 없다면 카드 리밋이 높을수로 좋다고 하네요
시간내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체이스의 경우 한도가 꽉차 인어가 나지 않으면 메뉴얼로 옮겨야 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한도를 줄여야 된다고 했지만, 얼마 전부터알아서 한도를 땡겨오는 정책이 시작되어 줄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체이스와의 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10년 미만인 경우 체이스 어카운에 한정해서 총 6만불 & annual income의 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는 합니다.
지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0프로라는거는 신용점수를 매길때 utilization이라는 팩터가 카드당 AND 모든 카드 합쳐서 낮을수록 좋다는 얘기로 지금 상황이랑은 별로 상관 없으세요.
보셔야 할거는 체이스와의 히스토리와 인컴 대비 체이스카드 다 합친 한도를 보셔야 되구요 지금 무려! 7만6천9백불이세요. 전통적으로 체이스는 카드 장수에는 관대하지만 인컴 대비 50프로 AND 액수로 6만불 이하로 유지하시는게 좋다 하구요 오래오래 되셨으면 더 주기도 하고요.
지금 문제는 개인카드 토탈 신용한도가 너무 많으시고 개인에서 비즈로 한도를 넘겨서 승인받으실 수 없으세요. 잉크 일단 가만 놔두시고요 방치해서 승인 (방어) 받으실 수도 있거든요.
잉크가 어찌 되던 지금 한도가 너무 높으시니까 좀 줄이시긴 해야돼요 한장 한장 따로 SM 보내셔서 토탈 4만불 이하로 줄이세요. 네장 다 너무 미니멈으로 팍 줄이지는 마시구요 개인카드 신청하셨을 경우 땡겨올 만큼은 남기셔야 돼요 비자 시그니쳐 오천불 비자 인피니트 만불요. 기존 보유한 신용한도보다 더 내주려고 안하거든요.
보처님~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잉크는 리젝 당했네요 ㅠㅠ 5/24에, 비즈니스 스트럭처(엣지샾이 아직 레비뉴가 0이라서인듯요) Insufficient business deposit relationship with us(이건 비지니스 어카운트가 없기 때문일까요?) 라고 이렇게세가지 이유를 들어서 거절 당했어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한도는 제가 생각해도 진짜 많은 것 같긴해요. 근데 제가 일년에 5만불 정도를 쓰는데 한도가 5만불 정도여도 괜찮을까요? 하우스 인컴 대비 현재 카드 한도가 40% 미만이긴 하거든요. 또 여쭤봐서 죄송하네요 보처님~
아 오이사에도 걸리셨어요?? Too many accounts opened in the past 24 months 이렇게 나왔다구요? 나머지 두개는 코로나 이후 감초처럼 붙어나오는거구요 코로나 터지고 렌트를 다 리젝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 머시냐 렌트 웨이브 그거땜에 장사 안된다고요.
일년 5만불이면 한달 4천불 남짓이구요 지금 체이스 카드 "만" 거의 8만불이세요 너무너무 높아요.
다른 글에서도 봤는데 체이스 개인 카드 한도 총합 6만불 이하가 좋다라는 얘기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글 쓰신 분보다도 많이 높은데 일부러 연락해서 줄여달라고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카드 분실시 리스크 말고는 굳이 줄여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서요.
신용한도라는게 카드사/은행 입장에서는 돈 떼먹힐 risk이기 때문이에요. 카드사업이란 떼먹힐 risk를 어느 정도 (실제 카드사업 버짓에 일정 비율 할당, 경기 안좋아지면 상향 조정) 지고 돈빌려 쓰게 해줘서 fee 와 이자로 돈을 버는 사업이거든요. 아멕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은행이 이 risk와 customer acquisition and retention을 조절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이 다 비슷하면서 조금씩 달라요. 체이스는 카드 장수에는 신경 안쓰고 개인 비즈 합친 총 신용한도로 이걸 관리해요. 아주아주 오래된, 떼먹힐 우려 적은 고객에게는 일반적으로 6만불 가량 + stated income의 50% 정도까지 주고요 체이스와의 히스토리가 짧아서 덜 미더우면 적게 줘요. 그런데 카드마다 신용한도 주는게 또 달라서요 유알카드는 대개 조금 주고 제휴사카드는 대개 자동으로 후하게 주거든요 오래 많이 쓰면 자동으로 더 주기도 하구요. 그래서 어찌 하다보면 이 6만불선을 넘기도 해요 저도 거의 10만불까지 갔었어요.
여기서 중요한거는 처닝하는 사람들은 많은 카드를 열고 사람 눈에 안띄고 신청하는 카드마다 인어받는게 목표라서요 체이스가 인생은랄랄라님께 믿고 빌려줄만큼 이미 다 한도를 줘버렸으면 새로 신청하시는 카드가 인어 안나고 펜딩나요 심하면 리젝나요 더는 주기 싫거든요 additional risk를 지기 싫거든요. 그러니까 미리미리 한도를 좀 줄여놨다가 인어나게 하는거구요 너무 줄여서 펜딩나서 다른 카드에서 땡겨다가 승인내줄 수 있는 만큼은 남기시는게 좋구요. 요새는 이 한도가 다 찼으면 아멕스마냥 자동으로 기존 카드에서 옮겨다가 승인내 주기도 하는데요 몇년전만 해도 체이스에서 전화했었어요. 대충 설명이 됐나요?
좋아요 버튼 있으면 누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체이스에서 비즈니스카드 한도까지 보는거는 몰랐어요. 관련질문입니다, 체이스에서 한도를 볼 때 아멕스 비즈니스 한도도 포함을 시키나요 보통? 아니면 체이스 비즈니스만..?
체이스가 내주는 신용한도 얘기에요 아멕스비즈카드는 있는줄도 몰라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 카드를 위해 여유분을 남겨둬야하는거였군요. 다음 카드 신청 전에 좀 줄이는걸 생각해봐야겠네요.
역쉬 엄지척! 저두 많이 배웁니다!! ㅎㅎㅎ
초보들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보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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