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달 전에 마모님들께 카드 문의를 드렸고 유나이티드 익스플로러를 알게 되었어요.

모아둔 UR을 옮겨서 이번 여름에 한국 가족여행 예약을 잘 마쳤습니다.

덕분에 큰 돈을 절약할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 후 마모에 자주 들어와서 글들을 읽고 딜 확인도 했는데 여전히 카드를 열기 전에 고민이 많네요.

현재 스펜딩 카드가 없어서 여러 카드를 두고 고민하던 중 마모님들의 조언을 구하려 또 올려봅니다.

 

4인 가족(어른 2명, 엘리 저학년 2명)이고, 주로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공항을 이용합니다.

가족 여행은 1~2년에 한번씩 한국 왕복, 미국내 여행은 몇 달에 한번씩 CA 안에서 로드 트립을 주로 하고 있어요.

여행 계획은 올 여름 온가족 한국여행(비행기 발권 완료) 예정되어 있고요.

아직 하와이를 한번도 안가봐서 2023년 가을~2024년 봄 사이에 호놀룰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뉴욕 여행도 꿈꾸고 있지만 둘째가 좀 더 크면 갈 생각입니다.

한달 스펜딩 가능 금액은 $1,500~$2,000이고 개인 카드를 선호하며 크레딧 점수와 기간은 좋습니다.

 

P1 카드 보유 상황 : 체이스 프리덤 2개, 구IHG, 사프, 바운드리스(최근에 닫음), 유나이티드 익스플로러, 아멕스 골드

(체이스 4/24 상태, 아멕스는 골드만 열어봤음)

P2 카드 보유 상황 : 디스커버 it, 체이스 신IHG, 바운드리스, 유나이티드 익스플로러(체이스 3/24 상태, 아멕스는 카드 연적 없음)

 

요즘 BOA 알라스카 항공 딜, 체이스 싸웨 3만 포인트+동반자 패스 딜, 아멕스 힐튼 서패스 딜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여기서 고민인게 현재 저희 가족 중 3명이 글로벌 엔트리 신청을 앞두고 있는데 신청 fee $100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카드 2장을 보유하고 있어요.

카드 1장이 더 필요하니 이왕 여는거 연회비를 좀 내더라도 $100 크레딧 베네핏이 있는 카드를 여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알아보니 캐피탈원 벤쳐X가 크레딧도 주고, AU 카드를 발급 받으면 공항 라운지 입장도 가능해서 좋을 것 같은데 

현재 딜이 7만 5천 포인트더라고요. 1년 전 10만 포인트+$200 딜 떴을 때 신청했다가 오토론을 받은지 얼마 안됐다는 이유로 

리젝 당했는데 그 후에 캐피탈원에 CD를 열어서 목돈을 넣어두었고, 크레딧도 안정적이라 리젝 먹지는 않을거라 예상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일 급한게 글로벌 엔트리 신청 크레딧을 받는거니까 7만 5천 포인트에(자꾸 예전 딜이 생각나서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벤쳐X를 열고 스펜딩이 끝나면 하와이 여행을 대비해서 항공사 카드와 호텔 카드들을 여는게 좋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