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칸툰 하얏 지바 (Hyatt Ziva Cancun) 에 아이들 둘 데리고 4인가족이 가게되었는데요.
보니까 얼마 전에 방 업글에 대한 이메일이 왔더라고요. 저희는 포인트 기본으로 예약한 상태라 그냥 리조트뷰인데 오션프론트뷰로 ($32 / night) 업글할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체크인할때 $20 신공을 쓰면 될까요? (후기를 조금 보니 요즘은 잘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요)
그리고 어떤 후기에 보니 카바나가 아주 좋았다는 후기도 보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이것도 가격이 좀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스노클링에 대한 후기도 몇개 보았는데, 장비들은 보통 직접 가지고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구명조끼가 필요할 정도의 깊이인지도 궁금하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미리 감사드립니다는 금지어 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604148
예 알겠습니다 지적 고맙습니다
돌핀뷰 1층이 좋아요
1. 넓고
2. 식당들이란 가까워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며칠 뒤에 4인 가족이 가는데 반갑네요! 저희는 오션프론트로 업글 신청해 뒀어요 돌핀뷰는 좀 비싸서 ㅎㅎ
ㅎㅎ 반갑습니다~ 저희는 계속 고민 중입니다.;;
작년 2월에 원글님이 받으신 업글 이메일로 오션프런트로 업그레이드하고 갔더니 방이없어 업글이 안됐다고 하더라구요.
난감한 표정과 실망한 표정으로 항의는 쫌 했는데 기다려보더니 돌핀방을 무료로 업글해주었습니다.
아래사진 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좋았었습니다.
3월초에 갈 예정인데 아직까지 저 업글 이메일이 안와서 기다리는중이구요.이번에도 돈주더라도 업글은 하고 가려구요.
혹시 먼저 가시면 어덯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리조트뷰 방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스노클링장비는 계속 사용하는 예정이시면 (하와이에선 많이 사용) 구입하시는것이 좋을듯하구요.
하얏지바앞에서만 스노클링하실거면 구명조끼 필요없습니다.
어느글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여기 댓글 참고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233731#comment_9235050
가져온 글입니다)
하얏지바에서도 스노클링이 가능한지 엄청 궁금해 했었는데 결론은 하와이처럼 버라이어티 하진 않아요호텔 뒤쪽 바다 아래쪽 방파제 오른쪽에는 미역도 없고 바람이 좀 불어도 스노클링 합니다. 작은 멸치같은것이 떼로 있어요. 오리발 필요없을정도로 얕습니다.방파제 넘어가면 깊어지고 작은 다른 물고기도 있고요
방파제 넘어가면 깊어지는데 초보자급은 절대 넘어가면 안됩니다. 갑자기 쓸려나가면 다시 돌아오기 쉽지 않아요. 수영하고 오리발 끼면 OK.
메인 수영장쪽 바다는 일단 바람불면 바다에 못들어가구요. 그쪽에도 작은 멸치떼가 있고 중간에는 많지는 않지만 큰고기들이 간간이 돌아다녀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저희는 아직 고민 중이네요.. 다녀와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1월말에 포인트로 가장 싼방을 예약하고 호텔 도착했을때 $50쓱 줬더니 돌고래 보이는 방으로 업글해줬습니다
오.. 그렇군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저희는 클럽 오션 프론트로 업글했는데 그냥 오션 프론트만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하얏 지바 가기전에 힐튼에서 투베드룸 스윗을 줘서 처음엔 좋았는데 오션 프론트가 아니라 바다를 직접 못보는게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발코니에 앉아서 넋놓고 바다 보는것도 한몫했구요.
카바나는 여유 있으시면 하시면 엑스트라 서비스도 받는것 같던데 저희는 주로 물속에서 놀아서 별로 필요성을 못 느꼈어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렇군요.. 업글쪽으로 기울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업글오퍼는 이메일로 오나요? 힝 저도 3주뒤에 가는데 업글오퍼 왜 안오징
예~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곧 오실듯 하네요.
지나가다 질문드려요, 저도 카보 (또는 칸쿤) 다음달에 가려고 했는데 뉴스에서 멕시코 여행 경보 기사를 봐서 갈지 고민중입니다. 혹시 최근에 가셨던분 계신가요? 혹은 다음달에 가실분 계시면 가실건가요?
칸쿤은 항상 여행경보는 뜨는거 같아요. 그래도 여기 분들은 다들 가시는거 같아요. 저희는 4월에 갈건데 걱정은 안되요.
업그레이드 이메일을 이용하여 저번처럼 오션프론트룸으로 업글하고 갔는데 역시나 방이 업글안되어 리조트룸으로 그냥 예약되어 있었어요. 방을 두개예약했는데 너무 떨어져 있어 가까이 붙여달랬더니 방법이 450불정도 내라고해서 그냥 원래대로 리조트뷰에 멀리떨어지게 결정하고 점심먹고 체크인하러 갔더니 돌핀뷰 방으로 두개를 붙여주네요.
결론적으로 엑스트라 돈 들이지않고 운좋게 업글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과 완전히 바뀐 스노클링환경에 멘붕..
지난글은 위에 댓글 참고하세요.
더이상 스노클링 못할정도로 해초때문과 쓰레기 때문에 탁해서 고기도없고 앞도 안보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뭐하지????
뒤 늦은 후기입니다.
오션뷰로 결국 업글해서 다녀왔습니다. 비교적 만족스러웠고요. $40불을 찔러 주면서 돌핀뷰 슬쩍 물어봤더니, 안통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지바 하얏은 리조트 뷰도 그 뒤로는 바다이긴해서 (오션은 아니고 베이라 해야 할까요..)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스노클링은 별로 기대할 만한 상태가 아니긴 하더라고요.. 그냥 맨눈으로도 조금 보이긴 했는데 정말 조금 밖에 없더라고요.
카바나는 저희는 만족스럽긴했는데 꼭 안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혹시 아이들 요금은 얼마 추가로 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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