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공식 발표 (2/22/2023)
https://www.koreanair.com/kr/ko/footer/customer-support/notice/2303-newsky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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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06075?cds=news_edit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개편안을 사실상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오는 4월1일 부터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소비자 불만을 넘어 정부와 국회까지 나서는 등 압박수위가 만만치 않자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서다.
20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4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던 마일리지 공제방안을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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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눈치보면서 시간끄는거 같은데
정보 감사드립니다.
기사 본문 전체를 가져오시는 것은 저작권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내용은 일부만 발췌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점만 발췌해주셔서 훨씬 보기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바로 3일전에 대한항공으로부터 4월부터 프로그램 좋아진다고 바뀐다는 메일 받았는데...
이렇게 막판까지 모를수도 있는건가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며칠전에 이 이슈로 글도 새로 하나 썼는데요, 한국마일리지 gamer들의 분노는 상상이상인것 같습니다. 거의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모으는것 자체를 단념시킬 정도라 해야 할까요?
이거 어찌 결론날지 참 궁금해지네요. 비수기 뉴욕왕복 9만은 참.... 한국에서는 이거 모을라면 모든 여행을 댄공으로만 다니던가 상품구입으로만 거의 1억을 써야죠.
나오는 기사들 보면 적어도 6개월은 유예되지 싶네요.
저는 어짜피 댄공 마일 모으기 힘들어서 요건 별 감흥이 없네요. 해외 항공사, 호텔 마일리지 개악을 많이 봐서 익숙해진건가요?
델타 개악될때 이렇게 국가적 이슈였나 싶어요.
저는 그냥 댄공은 마일 좌석 좀 팍팍 풀면 좋겠네요.
버진쪽 마일차트도 기대하구요
버진쪽 얘기가 나와서 묻어가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버진이 댄공과 연계가 된다면 버진마일로 ANA 이용하는건 물건너 가게되는건가요? 버진이 특정 항공연맹에 속해 있지는 않다고 알고 있어서 혹시 ANA 이용은 계속 살아있을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요??
우리나라 사회의 특성이 아닐까 싶네요
91일전 무료 취소라는 전세계 유일의 취소제도가 있는가 하면
이번 개편처럼 뭔가를 바꾸는데에 있어 사회적 저항이 상당해요
미국은 항공사도 겁나게 많고 그에 따른 항공프로그램도 많죠. 무엇보다 마일리지를 싸인업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모으는 구조구요.
장거리 여행 가능한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이제 하나 (아시아나가 곧 사라질테니) 있고 싸인업은 전혀 없고 전부 스펜딩으로 모아야 하는 세팅에서 16만마일 차감을 하루아침에 27만으로 올린다고 하면 저라도 화딱지가 날것 같긴 하네요.
11만 마일을 더 모을려면 대략 1억1천만원어치 스펜딩을 더 해야 합니다. 요즘은 천원당 2마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도 씨가 말랐다 하더군요.
1억 1천만원 이라고 하시니 확 와닿네요.
유일한 FSC가 되는것을 눈앞에 둔 상황이라 반향이 좀 큰듯합니다. ㅠㅜ 아시아나가 건재했으면 상황이 조금 달랐을것이라 생각되요. 물론 두 회사가 짜고치는 고스톱을 쳤을 가능성도 있었겠죠 ㅋ
좋고 고맙기는 한데 이게 정부나 국회가 나설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와 세상에 이렇게라도 연장이 되면 (마일을 모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맙네요.
인플레이션 시대에 댄공이라고 수십년동안 같은 마일 받고 좌석 내주기는 힘든거 저는 이해 합니다. 개편되면 댄공도 좀 챙기고 소비자들도 수긍할 수 있는 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엄청 굿뉴스 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관심들이 없으시가 봅니다~ 개악땐 꽤 많은 댓글들이 달렸던 것 같은데...아니면 이미 다들 쓰셨나봅니다. 전 일정이 변경되서 50만 가까이 못쓰고 있어서 디벨류 정통으로 맞는구나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완전 나이스! 입니다~ 오예~~
ㅎㅎ 관심 많아요. 이 글을 하루에 몇번 찾아보기도 하는데 댄공측에서 공식발표가 나와야 제대로 반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모인으로서는 반가운 소식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몇번씩 봅니다 혹시 뭔가 업데이트가 있나하구요ㅎㅎ
다쓴사람 여기 있습니다..ㅋㅋㅋ;;
전 다 썼다가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ㅠㅠ
6개월 정도 미뤄서는 현재 좌석 대란이 풀리진 않을 것 같고, 한 3년 정도 팍 미루면 좋을 것 같아요.
3년이 적당해 보입니다ㅎㅎ 근데 당장 6개월이라도 연장되서 내년 여름 발권때 도전해볼수라도 있어서 위안삼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요~
저는 모닝캄프리미엄 평생회원 달성 기간좀 늘려줬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대한항공-아시아나 의 각각 평생 누적 마일리지 합산해 주면 하는 바람이... 제가 대한항공/스카이팀 37만,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 10만 정도 누적이거든요 ㅠ
아래 댓글... 대한항공 새 공지사항에는 "우수회원 제도는 현행 제도를 유지합니다."라고 되어 있던데...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조금 헷갈리긴 하네요...
제 기억으로는 작년 언젠가 공지한 바로는, 2024년 초부터 새로운 우수회원 제도가 생기는 거고, 2024년 연말까지 50만 마일을 채워야, 모닝캄 프리미엄 자격이 평생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현.행.제.도.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모닝캄 프리미엄 조건이 기존의 스카이패스 "가입일 이후~" 로 오늘 회원정보창에 변경 되었네요. 제 바램이 이루어 진듯 합니다 ㅎㅎ (아시아나 합병, 업데이트 개편안 의 변수가 있지만...)
와.. 50만포인트는 카드 사인업만으로 모으신게 아니죠?
유뱅 개인&비즈 P2랑 같이 5장정도 만들었구요ㅎㅎ (이게 대략 30만쯤되네요. 한국에 비즈타고 가려고 열심히 만들었었죠;;) 추가로 좀 아깝긴 했지만 프로모션 할때 (MR->메리엇 추가 20% 인지 30% 추가) MR을 메리엇으로 보내고 이걸 또 대한항공으로 보냈었습니다.
시행중단 공지사항으로 올라왔습니다
https://www.koreanair.com/kr/ko/footer/customer-support/notice/2303-newskypass
억울한듯한 늬앙스네요 (이미 사전고지도 했고 3년 3개월이나 지나서 시행하려했는데. . . )
글속에서 크게 그런 느낌이 느껴지네요 ㅋㅋ
그런데 개악을 이것저것 너무 한번에 훅 들어왔어요 조금씩 변경하면 반발이 덜 했을텐데....
말이 3년 연기해준거지 그기간이 여행이 불가능한 기간이 대부분이라..보통때 같앗으면 그기간에 많이들 털엇겟지만
그 여행이 불가능한 기간동안 디밸류했던 외항사들은 유예기간 없이/짧게 두고 디밸류해왔습니다
오, 공지 떴군요. 이렇게 되면 6개월이 아니라 몇 년은 이렇게 간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정보 감사드려요.
이미 마일을 거의 다 털었지만 그래도 기쁜 소식이네요~! 다시 대한항공 마일 모아야하나요? 소식 감사합니다!
와 보너스 좌석 확대는 너무 좋네요!
오 오랜만에 좋은소식이네요 ^^
다 털었는데.. 털썩ㅠㅠ
와, 미국 살면서 한국 뉴스에 이렇게 기뻐보기는 오랜만이네요. US Bank는 의문의 1승!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마일리지 차감률을 좀 현실적으로 올리고, 은행들에 마일리지 장사 좀 해보려고 했을텐데 배아프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국 MR이랑 제휴하길래, 차감률 올리고 나서 MR파트너에 들어올 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됐네요.
대한항공입장에서는 뒤집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어제 뉴스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지원금으로 정부로부터 3,000억을 받았는데, 이번 분기 실적 발표후 3,000억을 배당한다고 발표해서 결국은 세금 가져다가 주주들 배당 한다는 말까지 나오더라구요...
와우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마일리지 제도 개악과 함께 스카이패스 비자도 변화가 생길것 같아서 카드 발급을 미루고 있었는데 지금 달려야하나요...???
헐... 이렇게 될수도 있군요.
와...이게 정말 정부 개입으로 이렇게 될수 있는거군요!! 일단 마일을 털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미리 예약을 해야하나 했었던 1인;;;)
좋은 소식이네요.
대한항공 마일 적지 않게 보유하고 있는 1인으로 반가운 소식이네요. 그런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참... 공정위에 이미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그건 bypass해버리고 정부에서 압력넣어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국토부 한마디가 참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이번에 다 털었는데 ㅜㅜ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저는 메리어트까지 옮겨서 계산 딱 떨어지게 정확히 털어서 현재 0마일이긴한데 발권할 때 동행인들 자리가 안 나서 정말 애가 탔던 기억이 나요.
올해 여름 겨울 한국다녀오면서 다 털 예정이었는데 잘됐네요. 근데 마일리지 개편은 보류해도 표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 특히 보스턴ㅠㅠ
잘못된 정보라 수정합니다. 하루종일 못찾았었는데 우찌모을겨님 감사합니다
가까운 날짜 함께 조회는 웹브라우저에서 있습니다.
마일리지 좌석도 검색이 되구요.
웹 페이지가 업데이트가 되기는 했네요
적립률도 안바뀐듯 해요
https://www.koreanair.com/ae/ko/skypass/earn-miles/koreanair/bookingclass-accrual/mar2023
그런데 이게 마일로 결재할때 변경된 차감율로 적용이 되는것같습니다. 지난 2월에 부모님 이콘으로 결재하고 공항에서 비즈로 업그레이드 할때 추가로 27500마일만 결재했는데 이번4월 비행일정을 이콘을 현금으로 사고 마일로 좌석승급을 하는데 4만 마일을(편도) 요구하는 걸로 봐서는 중단이 안된게 아닌가 싶네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시행이 된다고 해도 4월 발권분부터 입니다. 아직 3월이니까 기존하고 같은 차감률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예전부터 미주 일반석->비즈니스석 승급시 편도 4만마일 공제했었습니다. 예전에 어떻게 27500마일만 차감되었는진 모르겠네요.
만약 변경 적용되었다면 미 서부 기준 4만 마일이 아니고 55000마일 차감 예정이었습니다.
그런가요? 우선 저는 동부 JFK 였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좌석 승급을 해본건 이번이 처음인데... 물론 공항에서 업그레이드를 신청해본것도 지난반이 차음이긴 한데... 이콘 편도와 비즈 편도 차액만큼만 요구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홈페이지에서 이번에 업그레이드 하는데 자꾸 마일이 부족하다고 해서 한 좌석만 해 봤더니 4만 마일을 부과해서 놀랐습니다. 계획에 차질을 빚어서...
그런데 혹시 성수기와 비수기 차이는 아닌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마일리지티켓 이콘을 취소하고 비지니스로 다시 발권 하신거 아닌가요? 그때 $30도 내셨지요?
그때 취소하고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추가로 마일 사용하고 업그레이드로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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