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쪽에서 한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되었다는 뉴스가 있었죠
이 소식을 듣고 펜데믹 이전인 2020년 초에 중국측 파트너와 진행하려다가 무기한 연기되었던 사업을 다시 재개하고자 중국 비자를 신청하려고 알아보았더니
개인여행(L) 비자는 여전히 발급 불가네요.
한국측의 비자발급 중단에 상호주의와 인도주의를
들먹이며 한국정부를 비난하고 보복조치를 취하던 중국인데,
한국이 중국에 대한 비자제한을 모두 풀어도 정작 본인들은 여전히 여행비자 발급을 막고있는 상황이구요...
이것이 바로 내로남불의 전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ㅋㅋ
저는 일단 장모님이 중국 본토 출신이셔서 친척방문 비자로 트라이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비즈니스 비자를 받을수도 있지만,
중국측 파트너쪽애서 보내야 하는 초청장이라던가
제반 서류들이 많아 귀찮아서 친척방문 비자가 끌리네요.
비자받으면 최근 중국비자 상황 정리해서
후기 및 정보글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콩사탕이 싫어요!!!!!
(이거 이해하면 40대 이상 인증입니다)ㅋㅋ
사업 잘 되시길 빕니다! 관광 비자도 곧 풀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국이야 중국 관광객들을 받아야 하는 수요가 있으니까 아무래도 먼저 액션을 취하겠죠.
감사합니다. 중국도 관광수입이 적은 나라가 아닌데 곧 풀리긴 하겠죠 ㅋ
비즈니스 관련이면 L비자가 아니라 M비자를 신청하셔야죠;; 이건 재개되었습니다. 그리고 무비자환승도 재개되었으니 방문지역이 특정가능하면 이것도 옵션이죠.
이번엔 파트너 얼굴보러 가는 성격이 강해서 정식으로 이런저런 서류 요구하기가 번거롭거든요:) 게다가 파트너도 법인에 속한 상황이 아니라 제반서류 발급이 조금 힘든상황이라 L비자쪽으로 생각했던겁니다.
오 무비자환승 되는군요... 예전과 조건이 동일한지 좀 찾아봐야겠네요.
무비자 환승 좋죠 ㅋ 중국동방항공 상하이 경유 LA-인천 왕복 450불에 무료 환승 여인숙 호텔도 제공되던 좋은 시절도 있었는데 코로나가 모든걸 앗아간 느낌입니다 ㅋㅋ 상하이에 밤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샤워하고 근처에서 꼬치에 맥주한잔 후에 아침 첫비행기타고 깔끔한 상태로 한국 들어가면 참 좋은데 이거 언제 다시 가능해질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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