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 두 번은 해도 되는데 습관적으로 하면 red flag가 올라갑니다. 

전화해서 이야기 하면 한도 올려주기도 해요. 

일단 운이 좋아서 레드플래그가 올라가지 않으면 이론적으로 그렇게 사용하는게 가능하기는 하고 그걸 크레딧 리밋을 recycle 한다고 하는데요..

카드회사에서 굉장히 싫어하는 사용패턴이고 레드플래그 올라가면 앞으로 그 카드회사랑 거래를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리 갚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스테이트먼트 사이클 안에 쓴 금액의 합이 총 리밋 이내로 유지될 필요는 있습니다.

만약 매달 지출금액이 가지신 카드 총 한도보다 더 크신 경우에는, 새 카드를 하나 더 만드셔서 분산해서 사용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업뎃: 다시 읽어보니 제목이랑 글 내용이랑 여쭤보시는게 다른것 같습니다 . 밑에 대답은 미리 돈을 내놓고 리밋보다 더 쓰는 것에 대한 대답이고요. 글 내용은 스테잇먼트 싸이클 내에 카드를 다 값고 더 쓰신다는것 같은데 큰 상관 없을걸 같습니다. 저라면 카드를 더 열거나 리밋을 올릴것 같네요

오리지날: 위에서 말씀하신 리스크도 있지만 아예 안되는 곳도 있는것 같아요. 저는 최근에 체이스 비즈카드로 시도했는데 안되서 물어보니 크레딧 리밋이 넘어가는 금액은 자동 리젝 된다고 하네요

저는 미국 와서 처음 만든 신용카드 리밋이 1,000불인데 중간에 갚고 하면서 5개월 동안 월 3,000-4,000불 썼는데요. 아직까진 괜찮네요.

정확한 용어로는 credit cycling이라고 해요. 한번 정도는 괜찮고요 반복적으로 하면 셧다운해요.

Statement 나오자마자 바로 갚는 것은 아무 문제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기다리기에는 좀 급하신 건가 봐요?

어? 저는 credit recycling? 전혀 몰랐던 내용이고 그게 위험한 줄도 몰랐네요??

저는 스테이먼트 발란스는 한도의 10% 이하가 되는 게 좋다고 들어서... 중간에 미리미리 갚는 편이었는데요..

한도 $1,000 일 때 월 사용액 $700 이면 중간에 $600 미리 갚고 스테이먼트 발란스 $100 남게 청구되는 식으로...

이게 문제라는 건가요?

아니면 위의 경우는 괜찮은데 월 사용액이 한도를 넘어가는 게 문제라는 건가요?

한도 $1,000 일 때 월 사용액 $2,000 이면 중간에 $1,900 미리 갚고 스테이먼트 발란스 $100 남겼을 때 이건 recycling?

저는 체이스나 아멕스, 10년째 미리 갚으면서 사용중인데, 문제된 적이 전혀 없습니다. 단, 한도가 낮지는 않고 그냥 갚아야할 돈이라 500 이나 1000 단위로 갚아버립니다.거의 스테이트먼트에 반영되지도 않을 정도로 모든 카드를 다 그렇게 갚으면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