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나 다음주에 샌디에고에서 1박 하려고 하는데 호텔질문드려요.
LA거주 하고 있어서 당일로는 두세번 가본적은 있는데 숙박은 처음이고 호텔 티어는 메리엇 티타늄 (3월이라 골드나 플랫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아직 앱에서는 티타늄이네요..?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얏 디스커버리스트, IHG 다이아, 힐튼 다이아 입니다.
각 호텔마다 올해 7월에 만료되는 숙박권들이 (메리엇 40k & 50k 숙박권, 하얏 카테고리 1-4 숙박권, IHG 40k 숙박권, 힐튼 프리나잇하루) 있어서 숙박권을 사용하려고 하고 이번달까지 사용해야 하는 힐튼 aspire $250 리조트 크래딧도 있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없어서 숙박권으로 숙박할수있을거같아요.
성인 2명이고 샌디에고를 즐기기에 좋은(?)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샌디에고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맛집이나 해야할 일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게요. 생각나는곳이 phill's bbq밖에 없네요ㅠㅠ
IHG 숙박권으로 연말에 인터컨 샌디에고 묵었는데 특별한 업글은 없어도 조식 무난하게 잘 먹었습니다.
숙박권의 경우 이 다음 여행 일정에 따라 우선 순위가 변경될텐데, 인터컨이 많은 건 아니니 먼저 알아볼 것 같습니다.
맛집은 제가 가본 곳 중 Taco Stand (외 여러 타코집) / Better Buzz Coffee (Best Drink Ever 강추) 만족스러웠습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생각해보니 IHG가 많이없어서 있을때 사용하는걸 고려해봐야겠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301392
여기 다 있습니다. 샌디에고, 어바인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집은 해결했습니다!
샌디에고에 한식은 먹을곳이 없으니 한식 원하시면 얼바인쪽에서 드시고 내려오세요ㅎㅎ
타코집으로 taco stand 무난하고 맛있구요, salud tacos 여기도 맛있어요.
아침에 wayfarer bread & pastry가셔서 빵이랑 커피 포장해서 한블럭 내려가면 있는 calumet park(서핑하는 바닷가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공원)에서 아침 간단히 드시는것도 추천해요.
성인두분이라고 하셨으니 미쉘린리스트(스타는 아니구요)된 다운타운에 Callie 추천드려요. 단품, 코스, 와인, 칵테일까지 전부맛있고 서비스 깔끔합니다.
숙박을 다운타운쪽에서 하실지 노스 카운티 쪽에서 하실지 결정하셔야 되실 것 같은데요.
노스 카운티가 좋은 동네가 많고, 주차 부담이 적어서 휴양차 오시는 것 같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ncinitas, Carlsbad, Oceanside 쪽에 괜찮은 호텔이 많습니다.
UTC/UCSD 쪽도 호텔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맛집은 Encinitas, Carlsbad가 좋고요.
다운타운쪽이라면 Coronado 쪽이 휴양지 느낌은 날 것 같네요.
샌디에고는 Craft beer, Mexican food 쪽이 특색있다고 생각됩니다.
Siete Mares (해물탕), Menudo (내장탕) 같은 요리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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