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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마우이 실시간 3월 초 여행기 (feat. 수묵화, 폭풍우, 이아오밸리 닫음)

복숭아 | 2023.03.07 05:52: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사실 이 여행은 2021년 8월로 계획되었었습니다.

허니문 겸 베이비문으로 그때 제가 임신 7개월이었어서 애기 낳기 전에 가보자는 계획이었죠.

근데 갑자기 남편이 그 주에 일을 시작하게 되는 바람에, 그리고 그땐 코비드로 모든게 캔슬이 가능했어서 다 취소하고 대신 자이언 캐년 + 라스베가스로 다녀왔었습니다.

(후기를 쓸까 하다 너무 오래되고 짧게 가서 도움이 안될거라 ㅋㅋ)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22년 여름이 되어, 2023년까지 몰디브와 마우이를 보다가 3월에 마우이거 다시 고대로 예약이 가능한걸 발견하고 싹다 예약합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3월이네요.

 

그렇게 드디어 왔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ㅠㅠ 방에 갇혀 써보는 실시간 후기입니다.

시간순은 아니고 그냥 의식의 흐름에 사진을 덧붙여 써볼까 합니다 ㅋㅋ

 

3월 초의 마우이는 생각보다 춥습니다..;; 

70도 전후라서 안추울거라 생각하고 긴팔 안챙긴 저는 바보..

할레아칼라를 낮에 올라가도 춥고, 비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밑에서도 정말 추웠습니다.

긴팔 긴바지 적당히 가져오세요.

 

한국 컵라면은 ABC마트에서도 팔고 하얏 리젠시 내 마트에서도 팔아요. (한개에 $2.39? $3.xx? 이렇습니다만)

김치가 없어서 또르륵..

그랜드 와일레아는 물 끓이는 포트가 없어 전자렌지를 요청했고,

하얏 리젠시는 포트가 있어서 썼고 전자렌지도 요청했는데 아이가 있으면 무료고 아니면 차지하나봐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그랜드 와일레아와 하얏 리젠시를 비교하자면

그랜드 와일레아는 정말 크고 웅장하고 직원들 다 친절하고 업스케일인데 뭘 하든 추가비용이 너무 많이 붙고요.

리젠시는 좀더 오밀조밀하지만 다 하이 퀄리티에 게오아로 오면 가성비 최고인거같아요. 빨래도 셀프로 세제 $1.50, 워시 $2.50, 드라이 $3.50이었습니다.

단 하얏 리젠시도 캣7으로 올라간다네요 ㅠㅠㅠㅠ으엉

 

 

 

힐튼 그랜드 와일레아 (Grand Wailea):

3일 숙박권으로 예약했고 다이아가 이번 3월까지 유지라 달고 갔는데 결론적으론 딱히 베네핏이 없었어요. ㅋㅋ

푸드 & 음료 크레딧 50불 매일 받았고, 리조트피 웨이브 됐지만 파킹은 발렛만 가능해서 65불/나잇 이었고 팁도 매번 줬고요.

이케나 조식 부페가 인당 54불이라 50불로 누구 코에 붙이나 했으나,

아기가 뭘 먹을지도 모르는데 가지수가 많은게 더 낫고 얘는 무료니까 그냥 3명이 먹는다 치고 이틀은 이케나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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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리에서 보였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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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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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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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푸드는 이정도고 조금씩 매일 메뉴가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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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익, 마라사다 도넛, 베네딕트 머시기, 해쉬브라운 볶음,오트밀, 중식 야채 볶음 등등이 있었어요.

 

가격 생각하면 음식 수는 적지만 (신라호텔 그리워요)맛은 다 좋았고 아기가 먹기에 좋아서 됐던걸로.. ㅋㅋ

(아기가 최대 수혜자.. 진짜 배빵빵할때까지 잘 먹어서 저는 만족했어요)

 

방은 나름 업그레이드라며 오션프론트 1 킹베드로 줬고, 몰로키니 윙 8층을 받았습니다.

듣던대로 수영장이 너무 멀어서 힘들었지만 ㅋㅋ 수영장도 바다도 잘 즐겼고 좋았어요.

수영장은 heated pool이라는데 날이 덥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 추웠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한데, 뭐랄까 첫 체크인할때 아무것도 설명 안해줘서 제가 일일히 챗으로 물어봐야해서 귀찮았어요.

예를 들면 수건 받으려면 액티비티 데스크 가서 팔찌 받아야하고, 아침 몇시인지 어디서 먹는지 그런걸 설명 안해주더라고요.

그래도 최고급 호텔 답게 전반적으로 좋고 잘 꾸며놨어요.

수영장은 아이들 놀기 좋게 슬라이드 한 3-4개 있던거같고 자쿠지도 3개 있었어요.

 

아 그리고 빨래가 없어요.. 있는데 돈주고 맡겨야해서 ㅠㅠ

수영복 말리는것도 베란다에 널어놔도 잘 안말라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빨래는 하얏 리젠시에 갖고가서 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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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에서 보이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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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론 석양도 보이고 뷰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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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교회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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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와일레아에서 마지막날 석양

누가 지나가며 고래 봤냐고, 일출이나 일몰에 고래가 많이 보인댔는데 저희는 못봤어요ㅠㅠㅠㅠ

 

이날 아침 저녁으로 바다에 앉아서 남편이랑 아기랑 그냥 바다를 보는데 참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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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한 날 먹은 플랫브레드

 

둘째날엔 저녁을 King's Chinese BBQ라는 한식 중식 혼종인데서 시켜먹었는데요,

오렌지 치킨, 스윗앤사워 포크, 아기 먹일 프렌치 토스트, 밥 2스쿱 추가 해서 팁에 배달비까지 대략 75불 나왔습니다.

맛은.. 트죠 오렌지 치킨이랑 똑같^^..;

그래도 양이 많아 이틀에 나눠먹어 식비 아꼈다 생각했어요.

 

참 처음으로 다이아인데도 레잇 체크아웃 거절당했습니다.

머무르는 동안 사람도 별로 없고 식당도 수영장도 한산했는데 오늘은 완전 솔드아웃이라 레잇 체크아웃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12시에 체크아웃 하고 나왔는데.. 맨밑에 이어서 쓰겠습니다ㅠㅠㅋㅋ

 

 

 

하얏 리젠시 마우이 (Maui Hyatt Regency):

마모의 존경하는 형님 덕에 게오아로 들어온 리젠시입니다.

방은 14층이래서 오우 높다 했는데 특이하게 제일 낮은 4층부터를 14층으로 부르더라고요 어쩐지 엘베가 너무 빠르더라

오션프론트 퀸 두개 받았고요, 깔끔하니 좋아요.

로비에 펭귄들도 키우고 있어서 아이들이 되게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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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픈된 형태라 바람불거나 비오면 고대로 날씨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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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에서 뷰

누가 또 아침 7시반에 방에서 고래를 봤대요 ㅠㅠ

그래서 저희도 기다렸지만 안보였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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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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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은 24시간 오픈이고 손목 태그 대고 문 열어서 원하는만큼 꺼내가면 되고요,

@physi 님이 저번달에 리턴 조심하라고 글 올려주셨는데데

그 사이에 뭐가 바뀐건지 리턴할땐 태그 안하고 그냥 수건 던져넣으면 되는거같았어요.

physi 님 말씀으론 리턴할때 스크린을 잘 보라셨는데, 제가 리턴한 기계는 스크린이 없었습니다. 그런 스크린 없는 기계가 몇 대 있었어요.

어카운트에 차지 되면 업뎃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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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제 개인적 느낌으론 크기는 당연 그랜드 와일레아보다 작지만 뭔가 더 잘 해놓은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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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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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애들용인데 여기도 슬라이드 한 3-4개 있는거 같고

애들용은 정말 물이 낮아서 저희 아기도 무릎꿇고도 물에 안잠길 정도 였어서 돌 붙잡고 서서 다니고 제가 안고 앉아있고 그랬어요.

중앙에 돌로 울타리 쳐진데는 아주 자잘한 자갈놀이 할수있어서 거기서도 한참 놀고요.

어린 아이들 용으론 여기가 더 낫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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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게오아 덕에 처음 이용해보는 호텔 라운지입니다

호텔 로비에서 왼쪽으로 쭈욱 샵들 지나가면 오른쪽에 있구

거기서 더 쭉 끝까지 가면 왼쪽에 셀프빨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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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6시-10시 (팬케익 스크램블에그 각종빵 시리얼 등)

스낵 그랩앤고는 11시-3시 (쿠키 두종류 그래놀라바 바나나 감자칩봉지)

저녁 에피타이저는 5시-7시 (샐러드 핫푸드 한 4종)

디저트는 5시-8시입니다 (브라우니 과일케익종류)

맛도 다 괜찮고 식비 아끼기에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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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직 걷지 못하고 손잡고 걸어야하는데 슬슬 걷는 시간이 길어져 남편이 뿌듯해하며 찍은 사진 ㅋㅋ

 

 

 

 

할레아칼라:

눈물의 할레아칼라....

날씨가 좋았는데요..

올라가며 나빠지더니... 매표소 앞에 서있는데 저희 앞차는 돌아가던데 그게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매표소는 큐알태그 찍어서 온라인으로 결제하는거더라고요.

일출 볼까 하다 초행길이니 그냥 10시쯤 갔는데 날이 밝으니 운전이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비가.. 안개가... 

사진으로 설명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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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날씨가 봐줄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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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인가요? 친구가 사진 보내줬더니 수묵화냐고..

정상에 전망대(?) 유리벽 안에서 찍은 뷰입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더라고요..ㅠㅠ

이정도면 사실 중간에 돌아갔어야했는데 올라온게 아까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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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건너편 전망대도..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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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너무 안좋았지만.. 그래도 할레아칼라를 올라가봤습니다..

다음엔 일출 보러 새벽에 운전할 수 있을거같아요 ㅎㅎ

 

 

 

로드 투 하나:

여기도 느즈막히 10시쯤 출발해서 아기가 울기 시작해서 halfway to Hana 조금 지나서까지만 다녀왔어요.

비수기인지 뭔지 맞은편에 오는 차가 거의 없었어서 운전이 어렵진 않았어요.

제가 운전할땐 멀미가 안났는데 오는길에 남편이 운전할땐 확실히 어지럽더라고요.

혹시나 부모님과 오게되면 귀미테(?) 꼭 사오시라 하려고요.

 

샤카 앱을 받았지만 돈내기 아까워서 ㅋㅋ (이제 $20.99예요) 그냥 그랜드 와일레아 발렛 데스크에서 주는 지도와 하이라이트를 사용했어요.

샤카 앱이 있음 좋았을거같지만, 어차피 아기때문에 반밖에 못갔을거같아서 안사길 잘한거같아요.

결론적으론 Garden of Eden이랑 lookout 몇개만 봤구요.

그나마 날이 좋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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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of Eden에 많은 오리들과 공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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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Kenae? 같았어요, 작은 마을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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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뒤죽박죽인데 여기가 마지막으로 봤던 Pu'a ka'a state park였는데요,

제가 원래도 모기 attracter입니다.. 

저랑 있음 저만 물리고 다른 사람들 모기 안물려요.

그래서인지 여기서도 저만 모기 6방 물렸어요.. 혹은 garden of Eden에서 물렸는지도요ㅠㅠ

혹시 저같은 분들은 버그스프레이 갖구가세요.. 너무 간지러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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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 사진 ㅋㅋ

 

 

스노클링 투어를 예약했었으나 엄청난 폭풍우로 취소..

 

 

이아오 밸리 (Iao valley):

를 가려다 못갔습니다..

몰랐는데 작년 8월부터 올해 4/15까지 닫았다네요ㅠㅠ 

가다가 전광판에 닫았대서 응?! 하고 계속 직진했으나 닫힌 입구..ㅋㅋㅋ

그래서 그 밑에 작은 공원에 잠깐 들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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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까먹었는데 이아오 밸리 들어가기 1분 전쯤 왼쪽인데 뭔가 되게 동양적이다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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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원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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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제물포항에서 처음 건너온 이민 1세대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거라고..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멀리 와서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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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공원만으로도 참 예뻤는데 이아오 밸리는 얼마나 예쁠지 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Cafe O'Lei at Mill House:

이아오 밸리에서 대략 15분 떨어진 유명 맛집입니다.

다행히 며칠전 예약이 가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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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레스토랑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 저장했는데도 용량 초과라네요.

플랜테이션에 위치해있는데 레스토랑도 이쁘고 주변 경관도 잘해놨어요.

이건 레스토랑 뒤에 있는 연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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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로 시킨 아히 튜나 나초

제가 날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투나가 아주 신선하고 간이 잘 되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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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뉴욕 스트립인데 버섯 소스가 아주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좋았고요.

남편은 훌리훌리 치킨 시켰는데 너무 짰다고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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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시킨 파인애플 턴오버 케익

 

저희가 마우이 온 이래로 첫 외식이라 너무 신났었는지 ㅋㅋ

와인 1잔, mocktail 1잔, 애피타이져 1, 아기 식사 그릴드 치킨, 저희 메뉴 2개, 디저트 1개에 팁까지 해서 $146.xx 나왔어요.

이정도면 가격 나쁘지 않은거같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제 남은 이틀은 일정이 거의 없습니다 ㅋㅋㅋ

어제는 날씨가 좀 좋았는데 오늘도 폭풍우가 엄청나서 아쿠아리움을 갈거같아요.. 사방팔방이 바다인데 아쿠아리움을 가다니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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