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부모님이 계신데 많이 연로하십니다. 또 금전문제로 통장을 사용하실 수가 없으세요.
그래서 제가 용돈을 제 미국 통장에 넣어두고 데빗카드를 만들어서 드리면 사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금 우리아메리카 은행에 문의를 했더니 그렇게는 사용을 못한다고 하네요. 해외 사용시 건건마다 전화를 해야 한다고 하고 한국 우리은행하고 전혀 다른 은행이라 연계되는 것도 없고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한국에 나가서 한국 통장을 만들어서 해드리면 좋은데 제가 당장은 나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제 미국통장에서 바로 카드를 연결해서 쓰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에 연로하신 부모님을 두고와서 애가 타네요.
어떤 조언이라도 좋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찰스슈왑에서 체킹어카운트 만드시고 발행되는 데빗 카드 사용하시면 해외 수수료 모두 무료입니다.
저는 한국 가서 현금 필요할때 현금 안들고가고.... 찰스슈왑 데킷 카드 가져가서 우리은행안에있는 atm 머신에서 돈 찾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은행이랑 atm에서는 잘 안되는데 우리은행에선 되더라구요...
제가 잘 몰라서 혹시라도 아닌 부분이 있으면 꼭 말씀 주세요.
데빗카드는 어카운트 유저랑 다른 사람이 쓰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부모님 이름을 은행 공동 계좌로 올리지 않는한...
저라면 그냥 제가 가진 신용카드에 authorized user로 추가해서 카드 드리겠습니다.
Debit 키드의 비밀번호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라도 아무제한없이 ATM에서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비밀번호관리를 잘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아 그런방법이 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알아보도록 할게요.
꼭 통장에서 나가야하나요? 아니면 해외 수수료없는 카드 au 만들어서 보내드리면 안되나요? 저는 아골 au 만들어서 편지에 고이싸서? 한국에 보내드렸고 부모님이 잘 쓰고계세요.
아 그런 방법도 있군요 몰랐습니다.
Which Credit Cards Let You Set a Spending Limit for Authorized Users? - NerdWallet
저도 아직 해본 적은 없지만 AU 카드에 크레딧 리밋을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듯 합니다.
연회비 없는 카드 중에 해외 수수료 없는 카드 검색 해 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체이스 아마존 프라임 카드, 아멕스 힐튼 일반이 없던걸로 기억 되는데... 다른 분들이 더 좋은 정보 주실거라 믿습니다
캐쉬만 쓰셔야 한다면 뭐 데빗 카드 쓰셔야 하겠지만,
연로하신 어르신 분들이 해외 데빗카드로 돈 찾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잘 하실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제가 지금 5/24풀리기를 기다리고 있어서 신용카드는 더 안만들고 싶은데 au도 신카에 당연히 카운팅이 되는거지요?
찰스슈왑이 해외수수료 없어서 좋긴 한데, 해외에서 너무 자주 쓰면 미국 거주자가 아니라고 어카운트를 닫아 버립니다. 제가 장기 파견 중에 ATM 자주 썼는데, 어카운트 닫을거라고 이메일이 날라와서 두어 번 전화해서 해명하고 미국 거주 증빙 자료 보내서 막았습니다.
매월말 ATM 수수료를 refund 해주기때문에 찰스슈왑에서 아마 특별히 관리를 더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한달에 평균 ATM에서 6번을 인출합니다. 한국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지만 Permanent address는 미국내로 해놓고...
그런데 한국의 타은행 ATM에서는 ATM fee를 charge하는데 한군데 은행에서는 charge를 안합니다. 예를 들어서 KB국민은행에서는 100만원을 인출하면 ATM 사용료 3,500원을 +해서 1,003,500원을 찰스슈왑 구좌에서 나가는데 그은행만은 100만원을 인출하면 찰수슈왑구좌에서 100만원의 $만 인출이 됩니다. 그러니까 찰수슈왑은행에 미안한 마음도 안생기더라고요...2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장기 파견간 초반엔 국민은행이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았는데, 이젠 다른 은행이 그렇게 하는가보네요. 예. 저희도 초반엔 국민은행에서 인출했습니다. 수수료가 없을 땐 아무리 많이 뽑아도 별말 없었는데, 국민은행에서 언젠가부터 수수료를 부과하더라구요. 두어 달 지나니 곧바로 슈왑에서 이메일을 보내더군요. 수수료를 부과 안 하는 그 은행이 어딘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아 그런점이 있군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Venture X AU로 등록해서 한장 드렸습니다
비자카드라 한국거의 모든곳에서 결제 가능하고 (한국코스트코 포함)
PP카드도 나와서 혹시 공항가실일있을때 사용하시기 좋아요
저두 이거 드렸어요
아 벤쳐 x카드 알아두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살짝 묻어서 질문 드립니다.
저도 비자카드 만들어서 한국 부모님드렸는데요
한국 코슷코에서는 현대카드만 받는다고 캐셔가 거부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대카드 만드셨다고..... 아이고
뭐라고 말하면서 결제 해야 하나요?
해외 Visa 카드니 결제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결제 해 달라고 하시면 되세요. 특별한 절차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캐셔가 모르는 경우도 있긴 한데, 된다고 해달라고 하면 결제가 된 다음 놀라는 경우도 있긴 했었습니다.
참고로 미국 코스트코 멤버십 앱도 temporary card 받으실 필요 없이, 미국 멤버십임을 설명하시고, 캐쉬어한테 보여주시고, 7번과 / 누른 다음 수기 입력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한국직원이 모르는경우가 간혹있어요
해외 비자라서 결제된다고 하면 알아듣는경우도 있고
그래도 안된다고 우기면 일단 해봐달라고 같이 우기면됩니다
그리고 그냥 젤 좋은건 물어보기전에 카드리더기에 카드 밀어넣어버리면됩니다
위에 몇분이 이미 적어주셨듯이 저는 AU카드를 만들어서 드려요 몇년째 별 무리없이 잘 쓰세요.
Forex fee가 없어야 되니까 대부분 연회비 있는 카드만 가능한데요 일반힐튼이 연회비 없는데도 fee 없어서 좋아요. 아멕스 다른나라는 별론데 한국은 대부분 잘 받아줘서 좋구요 spending limit을 걸어놓으실 수 있어서 좋아요 월 2백불부터에요. 저희는 아멕스 본보이부터 시작해서 한 2년 남짓 쓰시다가 일반힐튼 한 3년 쓰시고 작년에 아골로 바꿔드렸어요. AU 오퍼 있으면 만들어서 미니멈 채우고 드렸어요 셋다 오래 가져갈 카드라서요.
비자카드는 forex fee 없는거랑 spending limit 정할 수 있는걸로는 선택의 폭이 별로 넓지는 않아요 처닝할 카드는 안되고 해서요 예전 체이스 매리엇비즈카드를 만들어 놓고 드리지는 않았어요 체이스도 비즈카드는 employee card를 열어서 한도를 정해놓을 수 있거든요.
저는 부모님 Citi Premier 카드 AU 드렸네요. 한국에서 왠만한 곳에서는 다 사용가능하고, 슈퍼랑 식당에서 포인트 x3 주고, 해외사용 수수료 없어서 쓰기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Citi 카드는 한도액을 거의 다 쓴 경우, Payment 를 하면 Instantly 바로 Available Credit이 늘어나서 바로 사용할수 있으니, 그런 점도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AU 만들고 혹시 모를 도난에 대비해 Credit line limit 걸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인트도 쌓을수있고 비자던 아멕스던 한국에서 안되는 곳이 거의 없어서요. 환차도 거의 없을 뿐더러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딱히 손해 본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순대국 10,000원 먹을때 $7.57 $7.40 $7.60 환율따라서 다르게 나오는 경우에요.
네 그렇게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서 데빗카드를 만들어 드리려고 했는데 아멕스 카드 있는거를 리밋 정하고 드리면 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au카드 얘기많은데 저도 추천드려요. 저희 부모님도 시골사시는데 잘 쓰세요. 아멕스는 직접배송하셔야하고 체이스는 국제배송해달라고 하믄 해줍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는 두번 전화해서 한국으로 배송시켰어요 주소 제대로 불러주는게 난이도 상당해요 한번 실패하고 두번째 성공했어요.
저도 Chase Bank 카드를 사용하는데 Bank account 온라인에서 Mailing address를 한국주소로 해놓아서 한국주소로 우편물이 오는것은 좋은데
크레딧카드를 미국의 First Class Mail처럼 그냥 White Envelope에 넣어서 보내왔습니다. 오는데도 거의 한달정도가 걸리는 바람에 메일이 무사히 도착은 했지만 그때까지 가슴이 조였던것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국제우편에 크레딧카드를 그렇게 보내오다니...ㅠㅠ
주신 조언들을 보니 아멕스 au 카드를 만들어 드리는게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au카드를 만들어도 5/24에 해당이 되지요? 최근에서야 카드 사인업 모아서 여행다니는 방법을 알아서 그렇게 하고 최근에 카드를 좀 만들었어서 걱정이 됩니다.
au카드를 만들면 primary user(본인)가 아니라 au(부모님)의 5/24가 올라가죠. 부모님이 ssn이 없으시면 상관 없는데 amex같은 경우에는 신원증빙을 하지 않으면(ssn이나 여권번호 등록등) 일정 기간 뒤 취소돼버립니다.
저도 부모님 체이스 샤프 AU 만들어서 드렸습니다. 체이스는 신원증빙 필요없이 이름만 넣으니 바로 카드 나왔어요. 해외 수수료 없어서 잘 쓰고 계시고 저도 ur 모으니 좋아요
전 벤처 엑스 등록해서 드렸어요. 그런데 절대 안쓰시네요 ㅡㅡ 매 달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용돈 보내드려도 애들 준다고 다 모으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매 달 식당을 (맛집) 호텔 예약해서 어쩔수없이(?) 가시게 하고있어요.
카드사용에 대해서는 좋은 답변들이 많은거 같아서 넘어가고 ....부모님께서 연로하시다니 가끔 현금을 보내드리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western union에서 송금을 하면 한국 시중은행 지점(국민은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창구에서 수령이 가능하거든요.
송금증(?)을 사진으로 받으셔서 그걸 제시하면 됩니다....통장필요없고 바로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가 나가긴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어르신들에게는 현찰이 있어야....^^
아아 이거가 제일 원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 이겠지만 저는 체이스 아마존 카드 만들어 드렸습니다. 해외 사용수수료 없고 연회비 없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Amex 카드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비자와 마스터의 경우 백화점/프랜차이즈 상점에서 dcc를 선택하라는 화면을 터미널에 띄우기 때문입니다. Usd로 선택할 경우 4%의 fee와 극악의 환율로 계산되는 걸 차치하더라도, 이 화면이 뜨는 것 자체를 어려워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당연히 직원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구요
Amex plat au로 보냈습니다. 딱히 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은 없으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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