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일이었어 몇달간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미국으로 돌아갈때쯤 미국 운전면허증이 만료됐다는 걸 알게 되었고, 급한대로 한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10분만에 발급 받아서 미국에 왔습니다. 사정상 미국에 차가 없어 미국에 오자마자 렌터카를 빌리는데, 국제운전면허증을 보여주니 intentional driver는 법적으로 무조건 full coverage해야 된다고 하네요. 저는 ssn도 있고, 미국내에 주소도 있는데, 단지 미국 운전면허증 만료로 인해 국제운전면허증을 제시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관광객 취급을 받으면서 full coverage를 들으라니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제 질문은 international driver의 기준이 면허증 기준이 맞는지요?
업장 나름이겠지만 나름대로 논리적인것 같은데요.
Rental car 회사에 약관을 따르는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한국에서 예약하며 보통 full coverage 포함된 rate 으로 예약한다고 한던데 그런쪽으로는 알아보셨나요?
제가 Seatac Avis 에서 세컨 드라이버를 인터내셔널 라이센스로 했다가 저 수법에 당하고 너무 빡쳐서 소송까지 걸 뻔 했는데요 흔한 카운터의 억지였습니다 풀 커버러지 아니면 차 안 주겠다고 엄포를 놓길래 일단 사인하고 차 받고 나오면서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했더니 그런 약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거 녹음해놓고 차 리턴할 때 매니저 불러서 따졌더니 반액 환불해줬어요 전액은 안 된대요 제가 처음에 사인을 해버려서... 렌터카 브랜드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은 그랬어요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약관에 나와있다면 렌트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미국 면허 만료라면 미국면허가 없다는 이야기인데 미국 운전자로 해당할 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사고 나면 혹 미국 보험이 있더라도 국제면허로 빌리고 미국면허가 정지가 된 상태에 운전을 한것이기때문에 커버리지를 거부될 경우도 있을것 같습니다 마음에 평화를 위해 full coverage가 낫지않을까요
렌터카 업체의 약관이 그렇다면 따르실수 밖에 없어보입니다.더불어 단기방문 비자가 아닌 미국내 합법적 체류 신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인터네셔널 드라이버 라이센스를 이용하는것도 허락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말씀하신 것이 맞습니다. 미국내 이미 발급된 라이센스가 있고 거주자인데 국제면허허가증을 사용한 것 자체부터 문제가 됩니다.
좀 다른 이야기 인데. 연전에 피닉스에 가서 렌탈하는데 사무실에서는 보험에 대하여 강요가 전혀 없었는데 주차장에서 차 픽업하는데 이십대 초반으로 보이는 착하게 생긴 알바로 보이는 여자 직원에 계속해서 보험에 가입하라고 강요는 아닌데 계속 부탁? 하더군요. 끝까지 나는 필요없다고 하고 차를 픽업하니 허탈한 모습으로 너는 다 알아보고 왔구나 라고 하는데 많이 좀 미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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