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에 소울 + 레이 대짜 감성 넣고 섞은 그 기아 느낌 디자인에 사이즈 크고 내부 공간 넓더라고요. 캠핑차로도 손색없을 것 같고...요새 기아차는 사고 싶어지는 차로 거듭나는것 같습니다.
ps) 제발 기아는 공홈 직구 옵션만 넣어줘도...ㅠㅠ
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이게 최종인거죠? 이렇게 나온다면.. 텔룰라이드급 이상으로 hit겠네요. 기대 됩니다.
3/15 발표 전 유출된 최종 맞다고 합니다(leaked). 사이즈는 텔루라이드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이고요
직구 전세계적으로 있음 좋을 것같긴해요 서울에서도 유럽차 직구하고..ㅋ
3열 뒤쪽 트렁크 공간 실화인가요;; 엄청나네요!
언제 출시될까요?
가격이 얼마일지 궁금하네요
고화질 이미지도 떴습니다: 기아 EV9 고화질 이미지 (데이터 주의) : 클리앙 (clien.net)
레인지가 300마일 못 찍을 것 같아서 조금 실망이지만 미국 생산하고 8만달러 밑으로 나오면 적수가 없을 듯 합니다.
아 나무위키 보니 딱 299mile 이라고 하네요....ㅠㅠ
저희 같은 대가족 (7) 미니밴 대용 EV 옵션이 생겼네요! 저희는 무조건 고고 입니다.
좋네요. 디자인 잘 빠졌네요.
https://insideevs.com/news/657241/2024-kia-ev9-revealed-official-images/
캠핑용으로 최적일것같네요. 잘한다 잘한다 하니 계속 잘만들어서 앞으로 할인받아서 기아차 사긴 더 어렵겠네요. 비슷한 크기에 경쟁상대라고는 조금 먼저나올 볼보 EX90밖에 없어서 누가 더 잘팔리는지 보는것도 재밌겠어요.
아.. 사이즈가 텔룰라이드보다 크다면 카니발 하브가 나올 이유가 적어지겠네요.. 잘못하면 팀킬이 나올테니까요ㅠ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7962999
HEV나오는 것 같아요. 미국엔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ㅠ
흠 배터리가 좀 아쉽네요... 그나저나 기아는 딜러쉽이나 좀 개선해 줬으면 좋겠고, online order로 정가 (MSRP) 만 받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착각 하시는게...기아 딜러쉽은 기아가 소유 하고 있는 대리점이 아니에요...기아와 계약을 하고 기아 이름을 걸고 장사하는 또다른 회사 입니다. 그래서 기아에서 딜러를 개.선. 하기가 거의 불가능 한 이유죠...포드처럼 MSRP로 장난치면 차 안준다! 어흥!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그리고 실제로 포드가 특정 딜러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하고는 실제로 불이익을 줬는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MSRP로 파는 딜러쉽은 의외로 종종 있습니다...발품을 팔아야 지요...
+1
미국은 땅이 워낙 넓어서 한국에서처럼 직영딜러를 쉽게 운영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개인딜러와 직영딜러를 섞어서 운영하게 되면 차별논란을 피할 수가 없구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가 개인딜러로만 운영을 하고 또 이들의 이권을 보장하기 위해
브랜드 자체의 온라인 판매나나 직영 판매를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만일 공홈에서 MSRP로 팔기 시작하면 개인딜러들의 고소와 이탈로 큰 문제가 될 겁니다.
그래서 공장에 선주문하거나 유로피안 딜리버리조차도 무조건 딜러를 통해 하도록 되어 있지요.
물론 모든 딜러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테슬라는 예외입니다.
공홈에서 직판을 해도 문제가 없지만 대신 직영이기 때문에 아직 딜러가 많지 않은 상황이지요.
이게 나름 소비자한테 좋으라고 만들어 놨는데, 큰 나라를 커버하는데는 어쩔수 없죠. 문제는 시스템이 사람을 못 이긴다고 딜러들이 악용(?) 하고, 수준미달의 서비스사 생기면서 문제가 발생하죠.
미국에서 오래된 자동차 회사들은 이런 딜러쉽하고 관계도 좋고 나름대로 교육/콘트롤도 하는데, 현대/기아는 아직 노하우가 좀더 필요할겁니다.
테슬라도 정가(=싯가 ㅎㅎ)로 팔고, 온라인으로 처리하다 보니 파는 차에 비해 딜러 직원이 비약적으로 적은것 사실인데, 사실 좋아할 개인딜러들이 없지요.
아마 시간이 지나면 개선 되리라 봅니다. 온라인이 대세를 거스를순 없겠죠... 사이트에서 주문해도 누군가가 결국은 도와줘야 될거긴 하지만 적어도 이상한 옵션 붙여 팔지는 못하게 되길 바랍니다.
잘 알죠... MSRP로 사면 바보(!) 소리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문제는 수준미달의 어린양 딜러들을 만날 확률이 기아/현대가 아직도 많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서비스는 말할것도 없고요.
현대/기아가 딜러쉽 협력/운용이 상대적으로 짧아서 힘이 별로 없죠. 제발 팔아주면 다행이던 시절이 얼마전이 었으니까요.
딜러쉽 개선은 좀 힘듭니다. 판매자가 MSRP로 팔도록 강요하면 법에 걸릴 거에요. 지금 찾아보니 연방법이 바뀌었군요. 1997년에.. 학부때 배운 내용이 다 바뀌는 군요. (https://www.law.cornell.edu/wex/resale_price_maintenance_agreements) 여전히 주에 따라 규정이 있는 주가 있네요.
어쨌든 가장 좋은 방법은 online으로 판매하는 것인데, 기존의 딜러쉽들이 가만히 안 있겠지요. 자동차 회사들이 2천년대 초반에 online 판매를 고려했었는데, 딜러쉽의 반발이 워낙 심해서 접었던 적이 있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전기차만 online으로 팔 수도 있는데, 뻔히 전기차가 미래라는 것을 다 아는 현실에서 딜러쉽들이 이탈하겠지요. 당장의 휘발유차 판매차질을 버티기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딜러들 마크업만 아니면 대박 확정이네요.
다만 딜러들이 무슨짓을 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동영상 시간 7분 31초부터 Features on demand 구독 서비스 안내
https://youtu.be/eF2b8SkCBto?t=451
Heated seat
Parking sensor 등등
중고차 판매시 subscription services might not be transferable, the new owner may have to pay for the subscription services again. 라고 합니다. 그런데 구독은 대부분이 일정 시간에만 유효할텐데 이런말을 하는거보니 예를 들어 차 구매시 기아 혹은 딜러십에서 넣어준 보너스 평생 엉따 시트는 판매시 종료가 되고 새 주인은 다시 사야하는 경우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어카운트에 따라 간다고 이해하면 될듯하네요. 다들 집/회사에서 구독 서비스는 많이 하시겠지만 저는 왠지 자동차에 구독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일단 아직은 거부감부터 드네요.
와... 엉따랑 파킹센서를 돈내야 쓸수 있다니
벤츠가 뒷바퀴 조향 돈 내고 쓰라고 할때부터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완전 기본이 된) 엉따가 유료라니
저만 이게 충격인가요?ㅎㅎ
원가 10불 밖에 안하는 이모블라이져를 오로지 현대기아에서만 옵션으로 했다가 지금 엄청난 후폭풍을 맞고 있는데 지금은 완전 기본이된 엉따를 옵션에 그것도 구독형으로 돌린다면 소비자들 반응이 어떯지... 중상류층을 타겠으로 하면 엉따는 물론 파킹 어시스트도 SUV 차량들은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정말 럭셔리한것만 옵션으로 하고 정말 필요한 기본은 빼지말고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장착되어 있는 거 구독으로 풀어주는건 진짜 선넘는거라 봅니다.
거부감이 들만한 신박한 아이디어네요....
좋게 말하면, 원하는 옵션만 살 수 있다는 건데,
섭스크립션 차지에 따라서 이게 득이 될지, 손해가 될지 결정 되겠네요....
차라리 섭스크립션 보단, 그냥 1회성 구매로 해 놓지...
게임 DLC 장사 같은걸 완성차 시장에서도 보게 되다니요..
옵션이 subscription이라면 trim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는걸까요?
테슬라의 비즈니스 모델을 따라하고는 싶은데, 소프트웨어쪽은 안되니 이렇게라도 해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네요. 결국 위 옵션들을 무료로 주게 되지 않을까요? Jailbreak을 하지 않을지...
Jailbreak는 함부로 못할거에요...워런티 Void...이게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동영상 구독 서비스 등 여러 구독 서비스도 처음 나왔을땐 부정적였지만 결국 자리 잡았죠
구독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어가네요
그럼 구독하고 차를 판 사람은 다음 기아차 살때 그대로 구독 계속 이어 받을수 있을까요?
오 예쁘네요...EV9 은 미국공장에서 생산하는 건가요? 택스 크레딧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선은 한국 생산입니다. 내년에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긴 한데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최신 소식 보면 [단독] 기아 'EV9' 9월 미국 자동차시장 출사표…IRA 이후 첫 전기차 출시 (fetv.co.kr) 이렇긴 한데 과연 가능할지...
올해 9월은 한국에서 양산 시작 타겟일 거구요...미국 기아 공장에서는 준비는 하고 있는데 타겟이 올해가 아니고 내년이에요
그렇군요 기사 내용에 대한 반박은 여기로 보내시면 될 것 같아요 김진태 기자 kongmyung11@fetv.co.kr
이차는 미국 중상류층 패밀리를 타켓으로 출시하는 차 같네요. 일단 한국 자동차회사에서 중대형 전기차를 우선 출시하는건 매우 고무적인데요. 과연 성공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레인지가 짧아도 너무 짧아요. 보급형은 대략 세금포함 6만불정도 나올것 같은데 220마일인가를 가네요. 요즘 개스차 미니밴 기름 가득채우면 450마일 거뜬히 갑니다. 보통 사람들이 하루에 장시간 운전한다고 하면 6-7시간 정도 하는데 미니밴은 보통 처음 기름넣고 가면 450마일을 쭉 가는데 이 차는 중간에 무려 2번을 슈퍼차지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290마일가는 차는 대략 최소 7만불이 넘어갈것 같은데, 이러면 중산층이 아니라 중상류층이 타켓팅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레인지는 전기차의 고질적 문제점이죠...저도 적어도 300마일 이상 나오길 기대하고 고대했는데...(그래야 EV6에서 EV9으로 기변할 명분이 생기는데...)레인지가 아쉽긴 하지만 타 전기차에 비해서 가격 자체는 메리트가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중상류층을 타겟으로 한거 같아요...미국에서 생산해서 7500불 보조금 받지 않으면 전 못살거 같아요ㅜㅜ
6만정도면 모델Y 랑 가격대가 비슷하군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진짜 마음에 듭니다.
한국에 8천만원 정도 한다던데. 아마 세금포함 이리저리 하면 7만불은 할것 같네요.
suv인 EV5 컨셉카도 공개되었습니다.
https://insideevs.com/news/658090/kia-concept-5-debut/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90327
구독 서비스 내용이 대충 공개됐네요.
가속 부스트는 테슬라나 벤츠도 하고있는거고 (여전히 납득은 안됩니다)
다른 서비스들은 데이터 연결 필요하니까 그러려니 싶기도 합니다.
기사에 나온 BMW정도로 양심없는 수준은 아니라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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