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캡쳐 화면이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3i5-sGiWr-M
유튜브 댓글을 보니, (앞으로 요금은 오를 것이고, 품질은 떨어질 거라고) 부정적인 반응이 많네요.
민트에서 최근에 엄청 사람들 유치했죠. 3+3 에 손전화기 사면 서비스 1년 공짜도 있었고요. 가격 오르기 전에 1년꺼로 바꾸거나 다른데로 도망가거나 해야겠어요
얼른 떠나야겠네요...감사합니다
ATT 쓰는 중인데 T-mobile로 옮겨 볼까 했는데 그렇게 안 좋나요? 5G는 오히려 커버리지 좋다고 들었는데
원래 민트가 T-mobile 망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커버리지 변화는 있을지 없을지 궁금하네요. 똑같지 않을까요?
가격은 바뀔 여지가 있겠죠ㅜ T-mobile 맘이기 때문에 이제...
다만 저 이메일에 현재 가격정책을 (현재까지는) 유지하겠다는 말은 있었습니다.
가격 제발!!! ㅋㅋㅋㅋ
미국와서 민트모바일 개통한지 이제 한달째인데.. 악재인가보군요...
근데 가격을 올릴 구실이 있을까요? 지금도 티모빌 자체 프리페이드가 월15불 3.5기가인데, 현재 민트가격을 올려버리면 그냥 소비자들은 티모빌 자체 프리페이드로 갈아타면 그만인데.
제가 보기엔 가격을 오히려 내려야 경쟁력이 생길것 같습니다.
프리페이드 $15은 지금은 가입할 수 없는 플랜인걸로 알아요
물론 다른 통신사들도 똑같겠지만 티모빌 포스트페이드 요금제나 혜택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확인해보신다면 아무 구실 없어도 가격 인상을 하는 CEO가 있다.....는걸 이해하실 수도 있으실 듯 해요...... 하 진짜 티모빌......
이제 알래스카에서도 되려나요? 물론 다시 갈일은 없겠지만..
알래스카에서는 티모빌도 안됩니다요? (알래스카 여행에서 ATT 프리페이드 가입한 티모빌 유저...)
알래스카에서 티모빌 유저는 문제 없이 잘 사용 되었습니다 ( 민트 유저는 안되었습니다 ㅠㅠ)
제 기억으론 메트로pcs가 티모빌에 인수된 이후로는 네트웍 우선순위도 올라가고 오히려 좀 더 좋아졌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민트가 티모빌 MVNO로 알고 있는데, 예전에 판 MVNO를 왜 굳이 다시 사오는 걸까요? 민트가 생각보다 너무 장사가 잘되어서 티모빌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주어서 였을까요? 만약에 그런 이유라면 앞으로 민트의 서비스나 가격이 굳이 더 좋아질 일은 없을것 같은데...
https://www.mintmobile.com/blog/same-and-improved
민트모바일이 Canada 로밍 공짜로 해준답니다. $15/월 요금 유지하고, 스캠전화 걸러주는 것도 해주고요.
Verizon의 MVNO였던 Total Wireless가 인수되면서 Total by Verizon으로 바뀌고 가격이 Verizon prepaid 수준으로 올랐죠. 그래서 대거 Visible로 옮겨갔고.
예전의 MVNO 사용자들은 mobile data throttling이나 부실한 고객 응대 등, 불편함을 감내하더라도 저렴한 맛에 사용했기에 수요가 폭팔적이진 않았지만, 5G가 나오고 난 후엔 보통의 사용자에겐 data throttling도 의미가 없어지고 고객 응대도 상당히 좋아져서 저렴한 가격이 상당한 메릿으로 자리를 잡았고 수요도 꾸준히 늘었습니다.
MVNO라는 것이 놀고 있는 망(network)을 대여해 부수입을 올리는 구조인데, 부수입으로 벌어들이는 돈 보다 원수입이 더 많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면 MVNO 사업자를 줄이는 방법을 택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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