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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3] 발느린 늬우스 - 개악을 Rejection 할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 ㅠㅠ

shilph | 2023.03.17 20:05: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이번 주도 금요일이 다시 돌아왔네요. 그리고 금요일 불금 전에는 역시 발늬로 시작해야겠지요.
이번 주는 어떤 늬우스를 놓칠 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에티하드, 새로운 마일 차감 차트 발표

에티하드는 새로운 마일리지 차감 차트를 발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거리에 기반을 하며, 에티하드와 파트너 차감의 두 가지 차트로 나뉘게 됩니다. 
(에티하드 마일로 에티하드 탑승시)
(파트너 탑승시)
일단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에티하드 마일로 에티하드 탑승시 차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파트너 탑승의 경우 많이 달라집니다. 기존의 경우에는 특정 노선에 한해서 상당히 좋은 차감을 보여줬는데, 이제 그런 꿀노선은 사라지게 된거지요.
물론 좋아진 점도 있습니다. AA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만 가능하지만, 드디어 에티하드 공홈에서 파트너 발권이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는 전화로 발권해야 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입니다. 물론 AA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외의 파트너는 아직 전화로 발권을 해야 하지만요. 
물론 에티하드 마일로 발권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일부 꿀노선이 제가 써보기도 전에 사라지는건 슬픈 일이네요 ㅜㅜ 
* 출처: One Mile at a Time
 

2023년 2분기 x5/5% 카테고리

올 2분기 추가 적립 카테고리가 발표 되었네요. 각 카드별 추가 적립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체이스 프리덤/플렉스: 아마존, Lowe's
  • 시티 디비든: 그로서리, 약국
  • 디스커버: 식당, 도매상(홀세일)
일단 이번 분기도 상당히 채우기 쉬운 카테고리들 입니다. 일단 체이스의 경우 아마존에서 충전을 하거나, Lowe's 에서 비자/마스터 프리페이드 카드를 구매할 수 있고, 시티의 경우 그로서리로, 디스커버는 샘스클럽이나 Costco 온라인에서 캐쉬카드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만약 채우실거라면 프리덤/플렉스를 먼저 채우는 것이 가치가 가장 좋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이제 이번 분기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이번 분기는 다 채우셨지요???
* 출처: Doctor of Credit (체이스 프리덤/플렉스시티 디비든디스커버)
 

알라스카, JAL 비지니스/일등석 차감 인상

작년 말에 알라스카 파트너 차감표 변경 을 발표한 이후, 알라스카-BA 발권 개악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번에는 JAL 입니다. 일단 비지니스석의 경우 33% 정도가 인상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 말에 ORD-NRT 비지니스 노선의 경우 6만 이었는데, 이제 8만으로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서부 노선인 SFO-NRT 의 경우 아직 6만이 나오고 있다고 하고요. 
일등석도 비슷하고요. 작년 말에 ORD-NRT 노선이 7만이었는데, 이제 10만을 요구한다고 하고요. 역시 서부 노선인 SFO-NRT 는 8만 5천으로 상대적으로 약간 더 상승된 상황입니다. 
사실 뭐 대충 예상된 결과이기는 합니다. 차트 발표가 난 때 부터 가변제 가격이건 차감 상승이건 예상이 되었으니까요. 이번 변경을 보면 그냥 단순 지역이 아니라 지역+거리로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아직 AA 는 괜찮은듯 하니, 혹시라도 노리신다면 AA 로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AA 마일은 시티+바클레이 두 곳에서 카드가 나오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출처: Frequent Miler
 

항공/호텔 프로모션

UA 는 3월 19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두 배로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88 센트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에어 캐나다는 3월 29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8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5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약 1.42 센트라고 하네요. (Frequent Miler)
 
3월 29일까지 라이프마일 구매시 최대 160% 추가 적립을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5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27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3월 29일까지 에어캐나다 마일 구매시 최대 45%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6만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4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사우디 아라비아는 새로운 국적기인 Riyadh 에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100개 이상의 노선을 추가한다고 하는데, 과연 성공은 할지... 싶네요. 이미 중동 지역에는 유명한 항공사가 많고, 이 항공사는 카타르나 다른 항공사처럼 국가/도시를 다른 지역으로 연결하는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기 보다, 사우디 아라비아로 여행/출장을 오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할 것이라고 한다는게 문제네요. 사우디 아라비아는 여전히 외국인 여행객에게 관대한 국가가 아닌데 여행이라고 하니 과연 잘 될지 궁금해지네요. (One Mile at a Time)
 
에어 캐나다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아에로플랜에 새로운 파트너로 PAL 이 합류합니다. 캐나다 동부 지역 항공사라고 하네요. 도깨비 보러 가야하나... 더 글로리도 좋았는데 말입죠. (Loyalty Lobby)
 

카드 오퍼

체이스 내부 문서에 따르면 3월 19일부터 브랜치에서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를 열 경우, 싸인업으로 8만 포인트 (스펜딩 4천불/3개월) 오퍼가 있는데, 거기에 추가로 처음 6개월간 총 6천불을 사용시 1만 포인트를 더 주는 오퍼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퍼블릭으로 풀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퍼블릭으로 풀리면 레퍼럴로 풀릴테고요. 혹시 모르니 추후 다른 소식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체이스는 AUS 에 Sapphire Terrace 라는 이름의 "라운지 공간" 을 만들었습니다.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소지자 & 게스트 두 명만 입장 가능하며, 야외에 약간의 의자와 함께 술과 음료, 들고 갈 수 있는 간단한 음식 등이 있다고 하네요. 야외라서 비오는 날은 이용할 수 없겠지만, 간단하게 먹거리는 들고 올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혹시 사파이어 리져브 카드가 있고 AUS 공항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에서 "체이스 프리덤 라이즈" 와 "프리덤 라이즈" 라는 상표를 등재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회사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상표 등록 부터 하는걸 생각하면, 어쩌면 새로운 프리덤 계열의 제품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기왕 나올거면 아멕스 에브리데이처럼 그로서리에 특화된게 나오면 상당한 인기가 있을 듯 한데 말이지요. 어떤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궁금해하기만 할겁니다만... 그나저나 프리덤 라이즈는 선라이즈와 관련이 있는건 아니겠지요?ㅇㅅㅇ??? 선라이즈 주차장은 나중에 불법으로 도이츠모터스 주차장으로 재임대 되었다던데... 흐음... (Doctor of Credit)
 
BWI 의 ROAM 피트니스가 PP 에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름처럼 헬스장인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용할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샤워장이 있다고 하니 샤워하러 들르실 분이 계실지도요. (One Mile at a Time)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 카드 소지자 중에서 Pay Yourself Back 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체이스는 올해 초에 사파이어 리져브의 PYB 가치를 1.5 센트에서 1.25 센트 로 낮추면서  대신 그로서리를 넣었는데, 그로서리 카테고리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적어도 현재는 주유소와 연회비만 보인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뭐 그러거나 말거나 가치가 너무 떨어져서 안쓰겠지만요...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도 저는 정신 없었네요. 일거리가 늘어서 정신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뭐, 그 와중에도 월급루팡짓은 착실하게 했...
그러고보니 3월도 벌써 반이 넘게 지나갔네요. 이거 지나면 올해 1/4 이 사라지는거고요 ㄷㄷㄷㄷ 저는 그 동안 뭐 했나 싶은데 시간만 빨리 갔네요 ㄷㄷㄷ
 
그러고보니 봄방학도 며칠 남지 않았군요. 봄방학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희는 동네 바닷가의 별장에서 2박 하려고 예약해 뒀답니다. 바카사+윈담은 최고지요. 가서 별거 안하고 바닷가에서 애들 모래놀이 하게 두고, 저는 파도나 보려고요. 그리고 저녁에는 고기+술로 즐겨야죠 ㅎㅎㅎ 아침은 해장에 좋은 라면으로?ㅇㅅㅇ???
추가로 예정에 없던 4월 말 여행을 잡았습니다. 좀 쉬다올 생각이라서 로스 카보스 하야트 지바를 잡았네요. 잘 아시다시피 하야트 올인클 포인트 방은 성인 두 명 가격으로 되어서, 아이 추가시 절반의 포인트를 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4인 가족은 방을 두 개 잡는게 더 낫고요. 하지만 포인트 방을 잡고 아이들은 추가 요금을 내는 것으로 가능한데, 카보스 지바는 아이 한 명당 1박에 85불이라고 하더라고요. 3박 하면 500불 좀 넘어서 3박을 잡았네요. 4월 말에 카보스 지바 가시는 분 계신가요?ㅇㅅㅇ???
 
이번 주는 여러가지 소식이 있었네요. 일단 알라스카 개악 소식이 제일 눈에 띕니다. 알라스카 마일로 대한항공을 타는 분도 계시지만, 원월드 합류 이후 JAL 일등석도 좋은 옵션이었는데 개악이 되어 버렸네요. 그나마 저는 서부라서 좀 나은 편인데, 동부 사시는 분들은 정말 심하게 안좋아졌네요. 혹시라도 알라스카 마일이 많은 분들은 빨리 터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런가하면 잉캐/잉언니 레퍼럴 링크가 사라지고 새롭게 레퍼럴 보너스 4만 + 싸인업 7만 5천 소식을 지난 주에 전했는데, 이 레퍼럴로 신청하고 승인이 날 경우 9만 매칭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퍼블릭으로 잉캐/잉언니 싸인업이 9만이라서, 7만 5천으로 열고 승인 후 SM 을 보내서 매칭을 받는 방법으로 하는거죠. 저도 이 방법으로 와이프님 계정에 잉캐를 열고 매칭을 해준다는 확약을 받았네요 'ㅅ')/ 6천 불 스펜딩 후에 답장을 다시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레퍼럴 4만 + 싸인업 7만 5천 + 매칭 1만 5천으로 무려 13만이 됩니다 ㄷㄷㄷㄷ 사장님이 미쳤어요.
그리고 체이스 싸웨 3만 + 컴패니언 오퍼도 3월 19일로 끝나고요. 퍼블릭은 끝났는데, 레퍼럴은 잠시 안되었다가 다시 되더라고요. 필요하신 분은 이미 다 신청하셨겠지만 아직 며칠 남았으니 빨리 신청하세요.
추가로 이번 분기가 며칠 남지 않았으니 추가 적립 스펜딩도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이번 분기 프리덤/플렉스 x5 가 그로서리 + 타겟인거 아시지요? 최대한 빨리 쓰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야트 카테고리 변경도 열흘 정도 밖에 남지 않았으니 서두르시고요. 내년 봄방학 여행을 노리신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 입니다. 
 
마지막 기회라고 하니 러브라이브 손전화기 게임인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발" 을 즐기는 분은 연동도 잊지 마세요. 3월 말로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고, 새로운 2에서 게임을 즐기실 수 있게 됩니다. 저도 기다리는 중이지요. 지난번에 공개된걸 보면 현재 1이나 2나 별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뭔가 더 좋아졌을겁니다. 한글화 좀 다시 해줘...
리에라 두번째 정규앨범인 Second Sparkle 도 정식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단체곡과 솔로곡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물론 이번 곡들도 좋습니다... 만 카논의 노래는 좀 아쉬운 느낌이 잔뜩이랄까요 ㅜㅜ 카논 특유의 색이 별로 살아나지 못하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시키의 솔로곡이 2000년대 초반 한국 노래 느낌이라서 좋네요 ㅎㅎㅎ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시키의 솔로곡 어떠신가요? 가사도 시키의 성격이랑 어울리고, 시키 특유의 느낌도 잘 녹아있는 곳이거든요.
러브라이브 리에라 시키가 부릅니다. Glass Ball Rejection (가사 중 "바람이 통하는 구멍을 뚫은 네가 외쳤어. 빨리 더 밖으로 나오라고 ... 믿어도 돼?")

(참고로 배경의 사진은 시키 역의 성우인 오오쿠마 와카나, 통칭 쿠마짱 입니다)
 
그러면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다음 주에 뵐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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