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월에 한국에서 뉴욕 돌아오는 비행기를 미리 발권하려고 하는데요.
1. UA 마일을 통해 아시아나 이콘 (38.5K + $5.6) + 17만원인가 카운터에서 내고 프리미엄 이콘으로 바꾸기 (몇개월 전에 해보니 좋더군요).
2. 버진마일을 통해 댄공 일반 이콘 (37K + $28). A380 이네요. 버진 30% 프로모션때 옮겨놔서 싸게 가네요!
이 두가지 옵션에서 고민중입니다.
댄공은 제가 알기로 프리미엄 이콘이 없어서 돈내고 좌석승급이 아예 안되는것 같고요 (혹시 되나요?)..
댄공을 한번도 안타본 저로써는 일반석이라도 댄공이 궁금하네여.
아시아나와 댄공 일반석 자리 차이가 (서비스 차이 등등) 있나요?
댄공이 뭔가 좋은게 있다면 2번을 선택할까 하구요.
아님 예정대로 1번 선택하려구요.
경험담 부탁드려요~
아시아나 프리미엄 이콘을 타본적은 없지만 다른 항공사 프리미엄 이콘 타본 경험으로는 뭔가 특별하게 차이나는게 없었다는 느낌이였어요. 음식만 조금 따뜻하게 나오는거말고는 의자도 이콘에 비해 쪼금 (아주 쪼금 - 항공사마다 다를수도있겠지만) 넓다 근데 그게 또 막 너무 편하다 이런 느낌이 아니였어요.
카운터에서 업글하시면 원하시는 좌석으로 업글 못하실수도 있어요. 업글했는데 가운데 자리 받으시면 그 값어치가 덜하잖아요. 그래서 전 출발하기 한달전이나 보름전쯤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업글해유~~ 라이프마일로 예매했을때는 인터넷상으로는 불가능해서 전화로 했었네유~~ 댄공이 요즘 변경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일찍가서 비상구 자리 받아서 타곤 했었어요. 그자리가 그나마 다리에 덜 무리가 와서 타곤했는데 요즘도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모르겠네요. 저같으면 17만원주고 아시아나 탈거같아요. 몸이 편해야 여행도 즐거운거지요. 특히 뉴욕이라면 더욱더 값어치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말씀하신 좌석은 아시아나 이코노미 스마티움인데,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아니라 그냥 좌석간격만 조금 더 넓은 같은 좌석입니다. UA의 Econ plus같은거요.
반면에 진짜 premium economy는 대부분 좌석도 많이 젖혀지고 발받침도 있고 해서 확실히 편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네 정확히는 아시나아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맞네요. 아시아나로 조금 기울고 있는데 고민 조금더 해봐야겠습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