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덕분에 하얏트 개악 소식을 빨리 접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던 하얏트 지바 3박을 무사히 기존 차감으로
예약했는데, 포인트가 많지도 않고 도착 첫 날은 저녁에나 호텔에 들어갈 것 같아서 첫 1박은 두 호텔 중에 하나로 고민 중입니다.
두 호텔 중 하나로 생각하는 이유는 저랑 P2가 작년에 일반 힐튼을 100불 크레딧 오퍼 줄 때 만들었어서 각각 100불씩 총 200불이 있어서
이 김에 사용하면 좋을 듯 해서에요.
(둘 다 안가본)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칸쿤 가든인 장점-공항 바로 옆에 있어서 도보 이동 가능. 공항-지바 왕복으로 셔틀 예약 가능 (편도-편도 보다 비용 저렴).
1박 가격이 200불 넘지 않아서 완전 무료 가능 (160불 정도)
단점-호텔 컨디션이 어떨지 모르겠고, 저녁에 할게 없음
캐노피 바이 힐튼 장점-쇼핑몰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저녁에 시간 보내고 저녁 먹기 좋음. 호텔 컨디션이 가든인 보다 좋을 듯?
단점-공항-호텔 이동 비용 추가되고 귀찮을 수 있음. 1박 가격이 230불 정도로 30불 추가 비용 발생
둘다 장단점 따져보면 우열을 가릴 수 없어 결정 장애가 옵니다.
마모님들의 지혜로 결정하고 싶은데, 마모님들이라면 어떤 호텔을 선택하실껀가요?
둘중에 골라아햔다면, 캐노피 바이 힐튼이 낫겠네요. 그래도 여행인데, 하루가 아쉽잖아요. 올인클 가기전, 로컬에서 식사도 하시고요.
그나저나 빠짝 비용 쪼여서 가시는게 보기 좋아보입니다. ^^ 저도 그럴떄가 있었는데, 이젠 풀어져서 ;;; ㅎ 그때가 그립네요.
궁금한게 부부 각각 크레딧100불을 합쳐서 결제가 되는건가요? 힐튼카드가 4개나 되는데 호텔크레딧 사용할때마다 골때리네요 ㅎㅎㅎ
보통 체크아웃할 때 카드 나눠서 내겠다고 요청하면 들어주더라고요.
캐노피 바이 힐튼의 경우 루프탑 수영장에서 일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해지기 전에 체크인 하실 수 있다면, 캐노피 추천 드립니다.
일몰이 너무 아름답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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