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하시라고 케이스 공유합니다.
예전에 체이스 체킹어카운트에서 뻘짓해서 개인 계정은 모두 닫혔지만 비지니스 계정이 살아 있어서 그걸로 별 불편없이 UR을 모으고 있었는데요, 최근 IHG 카드 프로모션 나왔을 때 욕심에 눈이 멀어서 '2년이 지났는데 혹시?' 하면서 신청했다가 거래기록이 짧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그게 약 한달 전...
그런데 어제 우편으로 체이스에서 비지니스 계정 카드도 모두 닫겠다는 편지가 왔습니다. 내용은 한 마디로 '예전에 닫혔던 카드와 연계된 계정은 닫겠다' 였습니다.
시계열과 뉘앙스로 봐서는... 개인 계정 닫을 때 개인/ 비지니스 계정 모두 닫았어야 했는데 비지니스 계정이 있는 걸 놓쳤다가 이번에 IHG카드 신청 때 다시 들여다봤다가 발견해서 이번엔 다 폐쇄... 인 것 같습니다.
20년 9월: 개인계정 폐쇄
22년 11월: 잉크 캐쉬카드 발급--> 그러고보니 이건 넘어갔네요. 사인업 포인트도 문제없이 받았습니다.
23년 2월: IHG 개인카드 신청/ 리젝
23년 3월: 비즈계정 폐쇄
한줄 요약: 깝치지 말자.
아이고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ㅠㅠ 제가 다 속이 쓰리네요. 저도 최근에 잉크랑 IHG 보너스 때문에 체이스 많이 달렸는데 당분간은 숨죽이고 있어야겠네요. 맘이 어려우실텐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이쿠 이런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저는 반대로 남편이 체이스에 개인계좌가 오래 있었고, 비즈카드를 야매로 두개 오픈했다가 하나는 닫혔는데, 제가 관리하니 로그인을 제가 랩탑으로 하다가 온라인 어카운트가 락다운이 됐어요.
그래서 브랜치 갔는데 그 비즈카드를 안들고 갔더니 남편 이름/소셜로 조회를 해도 정보가 안나온대요;; 그래서 다음에 오겠다 하고 지금 락다운 된지 1년? 된거같은데.. 곧 풀어야겠네요;;
ㅠㅠ 속상하시겠지만 마음 풀어지시길.. 이놈의 체이스 ㅠㅠㅠㅠ
위로들 감사드립니다. 전화해봐야 소용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차라리 속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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