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파리 갔을때에 미국행 return 비행기표를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 불안하다 싶으시면 탑승하는 당일에 적당한 리턴 티켓을 발권하고, 24시간 이내 무료취소되는걸 이용해서, 도착하자마자 취소하는 방법도 있을것은 같지만, 추천하긴 좀 애매하네요 (...)

파리는 아니고 암스테르담 갔을 때 일인데, 제가 편도로 두개 나눠서 발권을 해서 그랬는지, 출국할 때 티켓팅 카운터에서 시스템에 자동으로 리턴 티켓이 안 보이니까 직원이 저한테 돌아오는 티켓 산 거 맞냐고 보여달라면서 시스템에 입력하더라고요. 

미국 영주권자라면 한국국적이신거죠?

제가 이해하기로 한국국적은 유럽이 무비자인데, 전제조건이 왕복인 경우로 알고있어요. 다시말해 편도를 끊으려면 유럽도 비자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제 측근중에 유럽행 편도를 끊고 인천공항에서 뱅기타려다 체크인하면서 비자필요하다고 빠꾸먹고 그자리에서 왕복으로 다시끊고간 사람을 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