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를 사용해서 항공편을 검색하고 있는데, 제가 원하는 구간의 항공좌석이 보이긴 합니다만........뉴욕으로 들어올때는 JFK로 들어오고, 다시 국내선 환승시에는 EWR로 들어가는것만 잡히네요.

 

JFK도착이 오후 3시, EWR에서 갈아타야하는 국내선은 오후 6시 30분...대략 3시간 30분정도 시간이 있는데, 입국심사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구글맵으로 찍어봐도 최단거리가 45-50분정도로 나오네요.

 

입국심사 및 짐찾아서 나오는데 대략 1시간 30분정도 생각해도 2시간이 겨우 남는데 이동 1시간에 국내선 타는데 1시간이니.......계획대로 딱 맞아떨어진다고해도 너무 빡빡해보이는데요..ㅠㅠ

 

1. 마일리지를 사용한 보너스항공권의 경우 혹 비행기를 놓쳤을경우, 어떤식으로 해결이 가능한가요? 현금구입이라면 클래스에 따라서 무료 혹은 적절한 금액을 지불하고 다른 항공편으로 알아볼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보너스항공권의 경우에도 그 다음 항공편을 요청할 수 있는건지요(물론 기상문제로 항공기가 연착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단순히 제 경우는 공항이동의 문제라....)

 

2. 일단 보너스항공권을 예약하고, 혹시 전화해서 그 다음날 항공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하루정도 여유가 있다면 걱정없이 JFK in- EWR out으로 예약해도 될듯한데요....

 

제가 검색한 항공편은 비지니스클래스이구요. JFK로 들어오는 항공사과 EWR에서 나가는 항공사는 다릅니다 (JFK는 ANA, EWR은 유나이티드입니다).

 

정말........조금만 빠른 항공편이면 걱정없을텐데......애매하게 3시간 30분이라...참 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