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두개를 홀드한 상태입니다.
1) T 아프리카 출발 저녁 6시
도하에 밤 11시 도착
도하에서 T+1 오전 8시 출발
뉴욕에 T+1 오후 3시 도착
2) T+1 아프리카 출발 새벽 1시
도하에 T+1 오전 6시 50분 도착
도하에서 오전 7시 50분 출발
뉴욕에 T+1 오후 3시 도착
도하에서 밤을 새냐 한시간 안에 갈아탈 수 있다!고 믿고 가느냐 문제인데요
도하에 슬리핑 팟들이 있다고는 알고 있는데,
어차피 뉴욕에 돌아오는 시간이 같으니-.-; 한시간에 운명을 걸어볼까 싶습니다.
도하에서 인터네셔널 트랜스퍼 해보신 분 경험 있으실까요?
참고로... 원래 아멕스 비지니스 MR로 델타/에어프랑스로 파리 찍는 라운드 트립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편도 발권을 하게되었어요.
근데 AA에 아프리카->뉴욕행이 있길래 공홈에서 마일 발권으로 찍어보니
4만점에 콰타르 타고 편도가 나오네요. 도하 스탑오버이지만 어차피 케냐 항공 탈 거 아니면 무조건 원스탑이니까요.
보통 라운드 트립이 래비뉴 2천불, MR 로 부킹하면 제게 없는-.-; 20만점이라 (게중에 35%는 돌려받지만)
가는 건 MR 써서 12만 점 쯤 (35% 돌려받고...) 에 예약하고 돌아오는 건 AA 마일 4만점에 발권하는 거예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도하 커넥션 글에 묻어서 이렇게 예약하면 어떨까 여쭤봅니다 ;;
3시간 반 여유두고 몰디브 발권 했엇는데 결국 왕복편 다 늦게 도착해서 1시간 반 경유했었습니다;;; 저라면 전날밤 도착해서 라운지 즐기다가 천천히 갈거 같네요
갑자기 첫번째 홀딩이 취소 되었어오 -.-; 이번주까지 홀딩해주기로 해놓고.. AA 랑 얘기하니까 duplicate booking 이라고 콰타르에서 취소했대요 ㅡ.ㅡ; 첫번째 뱅기는 더이상 자리가 없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한시간 레이오버에 걸고 두번째 뱅기를 타게 생겼습니다 =.=...
도하에서 한 열번이상 트렌스퍼 해본적은 있었는데 전 대부분 1시간 30 분 정도 시간이 있어서 한번도 늦어서 비행기를 놓친적은 없는데 1 시간이면 좀 애매 하긴 하네요. 일단 공항내에 있는 기차로 이동하면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그냥 넉넉한 다음날 비행기를 타시고 $100 내고 비즈니스 라운지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지금도 가능한진 모르지만 Business Class 라운지 $100 에 입장 가능한데 밤을 보내려면 밥 3 끼먹고 샤워 한 2번 하고 나면 $100 의 값었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라운지가 여러개가 있는데 비즈니스 라운지는 에스컬레이터 아주긴거로 올라가면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구글을 해봤더니 공항이 트랜짓하기 좋게 디자인되었고 콩코스 간에 멀지 않아서 한시간이면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길래 일단 한시간 트랜짓으로 예악했어요 T.T
콰타르에서 8시간짜리 트랜짓 홀딩한 건 취소시켜버리기도 했고요.... ;;
만약 무사히 트랜짓하고 돌아온다면 후기를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도하에서 날밤 새봤는데요,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 안에 잠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흡연실 옆이라 담배 냄새는 좀 나고요, 생각보다 몸을 펼 수 있는 의자는 편한 편인데 자리 쟁탈전 치열합니다.
또다른 옵션으로는 공항 내에 호텔이 있어요. Oryx airporthotel이라고.
비행기에 따라서는 트랜스퍼 승객을 기다려 주기도 합니다
백업 옵션이 여러개 있으니 맘 편히 가지시고 한시간 안에 무사히 트랜스퍼 하시길..
한시간 트랜스퍼 성공하시면 한 줄 후기 업뎃 부탁드려요. 홧팅!
스키트립 열심히 올리시더니 갑자기 아프리카도 가시네요.. 카타르공항 꽤 커서 1시간은 힘들텐데요. 내리자마자 도움요청하셔서 골프카트같은걸로 데려다 달라고 하면 가능은 할거에요.
스키트립은 아직 끝나지 않았..... =-=;;; 아프리카는 여름에 갑니다 ㅎㅎ
도하 공항이 트랜짓하기 쉽게 디자인 되었다고 하던데 공항이 큰가요 ㅠㅠ
발권은 이미 한시간짜리로 해서, 도박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탑승하면서 한시간 뒤에 타야하는 뱅기 있다고 말 꼭 해야겠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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