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에 자동차 보험 갱신을 해야하는데, 지난 번에 난 차량 사고로 보험료가 올라갈 거라네요.
미국 생활 3년차인데, 차 사고 처음으로 가입한 보험사가 프로그레시브이고 6개월 주기로 이번이 3회째예요.
현재 보험료가 $513인데, 다음에 갱신될 보험료가 $804 이네요.
올라갈 건 예상하고 있었는데 $300 정도 올라가서 어떻게 조금 더 저렴하게 가능할까?
그리고 보험사 이력관리(?) 등에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차량 수리관련 클레임은 아직 완결된 상태가 아니라서 그런지 프로그레시브의 갱신 보험 서류상에는
제 사고 내용이 나와있지는 않더라구요.
혹시 다른 보험사는 어느 정도 보험료가 나오나해서 오늘 Ceico에 들어가서 작성하다보니
사고이력 넣는 부분이 나와서 일단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마일모아에 여쭤보고 하려고 나왔어요.
1. 현재 보험사인 프로그레시브에 4월에 있을 갱신보험 견적인 $804로 진행하는게 맞는지?
2. 다른 보험사 (온/오프라인)에 비슷한 조건으로 견적을 받아보는게 좋을지?
3. 다른 보험사에 견적 받을 때, 제 차량의 수리관련 클레임이 아직 완결된 상태라도 당연히 차량사고 관련 제가 고지하는 게 맞는건지?
4. 미국도 충성고객에 대해 보험회사가 디스카운트를 해주는 것이라서 프로그레시브에 계속 유지하는 것이
향후 차량 보험료를 아끼는데 도움이 되는지?
대략적으로 이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이런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런 분야에 전문가가 계시면 저를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루트로 가시더라도 application에 거짓정보 기입이나 일부러 누락하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나중에 언제라도 불이익이 있을수 있어서요.
잠시 살짝 흔들렸었는데, 바르게 갈 수 있도록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군데 더 Quote 받아보시는게 맞습니다. 사벌찬 님 말씀데로 사고정보도 다 기입하시고 견적받으시는게 맞습니다. 저는 두군데에서 좀 싸게 받았어요.
1. Metromile - 마일리지당 charge 하는 보험회사 (예: 기본금 $50불+ 0.05 per mile)
2. Costco - 여태것 보험비교해본결과 (Geico, AAA, Metromile, Tesla 보다 저렴했습니다.)
Costco도 자동차 보험이 있군요. 저도 여러군데 해보고 결정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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