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나무 자르기 좋은 chain-saw (및 넋두리)

| 2013.04.15 04:02:4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혹시 집에 있는 나무를 잘라 보신분들이 있으신지요. 


큰나무들은 사람을 써서 제거를 했는데, 작은 나무들은 사람들 부르기에는 너무 labor charge가 아까워서 그냥 제가 잘라 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아주 잔나무랑 직경이 upto 20 cm정도의 나무들이 대상이 될것 같은데요. 이넘들은 높이도 높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을듯 합니다. 


크게 종류가 battery, electric 그리고 gas로 operate 되는 넘들이 있는데.... 

경험상 battery가 가장 간편하나 힘이 딸리고... electric은 힘은 좀더 있는데 mobility가 떨어지고... gas는 가장 powerful하긴 하나 여러모로 불편해서 목하고민중입니다. 


이것저것 사서 써보고 리턴하는것도 한 방법인데..... 한번에 잘 사서 계속 쓸까 해서요. 

봄이 되서 잡초를 제거하려다 보니, lown mower로 안 잘리는 작은 나무들이 많더라구요. 

있으면 (좀 무섭지만)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혹시 이쪽으로 좀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사용하신 혹은 알고계신 전기톱을 공유해 주시면 너무 좋을듯 합니다. 


PS. 준효아빠님처럼 집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은근 추가지출이 많은듯 합니다. 

전기세/property insurance/tax/개스 등등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것이구요. 줄이고 줄여도, 렌트할때의 두배 이상이 되는듯 하구요. 

추가로 pest control/lawn care/termite bonding도 무시 못하겠네요. 

집안일을 알아서 해야 하니, 공구 세트 구입도 장난이 아니고.... 나무 관리도 혼자 할꺼 아니면, 때되면 돈주고 전지 해줘야 하고... 

집에 있는 unit들 행여 고장날까봐 home warranty도 매년 갱신해야 되고... 

gutter 청소에,  봄되니 furnace tune up에, chimney sweeping에 다 돈이고...

water filter 교체에, furnace filter 교체에.... 본업이 handyman인지 뭔지 모를정도네요. 


원래 mortgage monthly pay에 extra principle을 추가로 많이 넣는데... 오늘 처음으로 minimum으로 보냈습니다. 

오늘따라 mortgage 이자가 무지하게 아까운 하루네요. 


PS2. 그래도 집을 구입한게 후회되지 않는걸 보니, 집이 주는 기쁨이란게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입니다.  

댓글 [38]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630] 분류

쓰기
1 / 5732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