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한 한주네요. 2주 전에 캐피탈 원에 Amazon Music 으로 9불 차지가 되어서 차지 캔슬하고 카드 새로 받았는데, 이번주 화요일 부터 젯블루-바클레이에서 유나이티드 750불, 씨티카드에서 아비앙카 320불, 그리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bofa에서 U-Haul 820불, fanduel casion 에서 1000불 시도한걸로 나오네요.
fraud notification/처리
- 씨티는 fraud report 가 아예 되질 않았었구요 (제가 purchase notification 을 틀어놓지 않았던 실수도 있긴 했습니다.) 전화하니 바로 conditional statement credit 을 넣어주네요. investigation 결정 나면 최종적으로 clear 되는 것 같아요.
- 젯블루-바클레이는 750불에 붙는 수수료 (10불) 에 대해서만 fraud notify 가 되서 fraud report 할 때도 initially 10불에 대해서만 되어서 다시 전화해야했습니다. 도용된 카드 내역 취소도 안해주고, investigation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네요.
- 다행히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웹사이트는 불편한데, 의외로 잘 잡아줘서 놀랐습니다.
스팬딩 채우고 안 쓰는 카드들 셋인데, 제 생각엔 아마존이나 티모빌에 등록해놨던 카드들이라 둘 중 하나가 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대처한 방법은...
0. 가지고 있던 카드들 대부분을 replcae card 신청했습니다.
1. merchanat site 에 크레딧 카드를 여럿 등록해놓지 않는다. (근데 이건 또 wallet history 를 저장하는 웹사이트 같으면 또 털리는 거겠죠?). 스펜딩 위해서 예전에 아마존/티모빌 등록해놨던 카드들 다 지웠습니다.
2. virtual card 가 있을 시 virtual 카드를 이용 (캡원 벤처X가 기능이 있더라구요)
3. recurring charge 가 없는 카드들은 lock 해놓는다.
요즘들어 도용 사례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은데, 다들 조심하세요. 혹시 더 좋은 방지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도 공유해주세요.
1은 저장하지 않고 one time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긴 한 것 같습니다.
3 경우에 더 중요한 것은 debit card를 lock하는 것 같습니다.
BOA가 pending charge 보여주는 기능을 가장 먼저 도입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2000년대 중반만 해도 다른 은행들은 pending charge를 보여주지도 않았던 기억이 나거든요.
요즘은 Chase가 refund한 내역도 pending 상태에서 띄워주는 것은 앞서가고 있다고 보이고요.
BOA가 payment하는 방법이 다르고 ACH push에 fee 받는 것이 좀 불편하긴 하죠.
Debit card 는 락 해놓는게 좋겠네요. 전 일단 라이트닝님께 몇년 전부터 배운 피델리티와 슈왑 브로커지리로 현금 관리를 하고 인출이 필요한 시기에만 instant transfer 하는 습관이 들어있는데 그것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체이스는 말씀하신대로 체킹이나 크레딧카드 앱으로 관리가 가장 편한 축에 속하고, 전 요즘 벤처카드 쓰면서 캐피탈 원 앱 푸쉬나 virtual card 용이하게 지원하는 점에서 굉장히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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