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안님의 요청으로... 사진으로만 보는 북유럽 여행기 올립니다. (글자 적기는 제가 너무 귀찮아서 ㅠ.ㅠ)
좀 오래된 여행이라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사진 다시 백업장치에서 로딩해서 보니까 추억 돋네요. ㄷㄷㄷ
아마 이때가 Finair가 처음으로 ICN-HEL 직항 노선을 신설했을 때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의무감에 Finair타고 핀란드로 가서... 노르웨이 거쳐서 아이슬란드에서 산악 수련을 했었어요. ㅋㅋㅋ 혼자 갔다온 여행이라 와이프를 위해서 사진에 캡션을 달아 두었었는데 설명은 그걸로 대신합니다. 그냥 그림으로만 봐도 스토리 텔링은 어느 정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 (반말로 캡션이 달려 있는 점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1일째: 인천공항 -> 헬싱키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에도 컵라면이!!!
Finnair 문양. 들어오자 마자 입구에서 생수 나눠줘서 그게 좋았다. ;;
Finnair 기내식. 갈비가 정말로 갈비 맛이 났다. 김치/고추장/참기름 3종 세트도 나름 신경쓴듯.
헬싱키 반타 공항 도착. 꾸물꾸물 비내린다. 창밖으로 보이는 Finnair 찰칵
헬싱키 공항 입국장. 내가 처음 나왔다. 기다리는 사람 한명도 없는 입국장은 첨봤다
부슬부슬 비 맞으며 도착한 숙소. (Hostel)
숙소에서 걸으면 3분안에 부두가 있다. 난 그걸 모르고 트램타고 15분을 돌았다 ;;;
우스펜스키 교회. 문이 잡겨 있어 들어가지도 못했다.
헬시키 대성당. 최근에 지근 건물이라 그런지 안에는 그닥 볼만한 장식도 없다. 겉면도 그냥 흰새 페인트
중심가로 나오다 발견한 리빙 용품 상점. 디자인이 너무 좋아보인다. 가격표를 보면 살마음이 팍 사라진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내부. 채광이 되도록 윗쪽에 유리 구조물로 되어 있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헬싱키 하루 여행하면서 여기에서 관광객을 제일 많이 만났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템펠리아우키오교회. 암벽안에 지은 교회당 건물
헬싱키 주요 관광지를 연결해주는 3T TRAM
슈퍼마켙. 빈병을 자동으로 회수해주는 기계가 있는데 아주 신기
슈퍼마겟. 빵먹으려다가 맛 없어보여서 과일로 급선회. 오지게 비쌈 ㅠ.ㅠ
슈퍼마켓. 자기가 알아서 계량해서 가격표를 붙인다. 사과하나에 500원 토마토 하나에 500원
슈퍼마켓. 땡큐. 한끼해결. 걸어서 걸어서 시벨리우스 공원까지 간다
시벨리우스공원. 시벨리우스 기념 조형물.
시벨리우스공원. 부식된게 아니고 원래 모양을 이렇게 맹그렀다
시벨리우스공원. 바로 밑에서 보면 요렇게
시베리우스공원. 바로 밑에서 보면 요렇게.
시벨리우스공원.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
버스정류장. 노선별로 얼마나 걸리는지 표시된다. 왜 시벨리우스공원 앞 버스 정류장만 공사중이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