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째: Vik - Skaftafell
(혼자 갔다온 여행이라 와이프를 위해서 사진에 캡션을 달아 두었었는데 설명은 그걸로 대신합니다. 그냥 그림으로만 봐도 스토리 텔링은 어느 정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 반말로 캡션이 달려 있는 점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Vik에서 해변으로 나가다가 마음에 들어서 찍은 집.
Vik 해변으로 가는길. 아이슬란드 시골마을에는 이런 꼬꼬마 하우스들이 무지 많다.
Vik 해변. 내가 걸어온 흔적 뿐이다. 사선으로 생긴 선은 파도가 칠떄마다 그 경계에 한줄씩 생긴다.
Vik 해변의 끝자락에는 돌때기가 좀 있다.
Vik해변.
해변에서 나와서 산길을 따라 하이킹중 해변에 대고 한컷.
역시 등산중에 마을에 대고 한컷. 저게 마을의 전부다. 2007년 기준 인구 300명 수준.
산위에 도착. 해발 340m짜리 낮은 산인데다가 길도 잘 되어 있어서 어제보다 훨씬 쉬웠다.
산정상에서 어제 하이킹했던 산을 넣고 한컷. 날씨가 맑아서 Myrdals 빙하가 180도 둘러 싸고 있는게 잘 보인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노출이 심해서 찍기 어렵다는거.
Dyrholaey 마을.
산위에서 바라본 Dyrholaey 마을. 라군의 색이 예술이다.
모든 산 제일 꼭데기에는 어디나 전파탑이 있지요. 아이슬란드라고 예외는 아닌듯.
Dyrholaey. 석양때 저기 돌무데기를 보고 있으면 예술이란다. 근데 난 여행중에 해가 지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 ;;;
Dyrholaey 풍경. 하루의 여유가 더 있었으면 내려가 봤을텐데 아십다. 바다색은 멀리서 봤을 때 더 아름답다는 것으 위안으로 삼고..
산아래 절벽에는 수많은 새들이 둥지를 틀고 있지요. 사진에 흰점은 전부 새.
Vik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
산위에서 내려다본 Vik 해안가.
바위섬. 제일 멀리서.
산위에서 바라본 Vik 해안가. 구름의 모양대로 명암이 생긴다.
다시 Vik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애들이 있길래 봤더니 일종의 어린이집인듯. 작은 동내라도 있을건 다 있어야지.
Vik에서 버스를 타고 스캅타펠 국립공원으로 가는길. 풍경이 시시각각 변한다. 지금은 용암 천지. 1996년 화산분출로 용암이 바다까지 나가면서 생긴 것이다.
그러다가 물과 함께 녹음이 보이기도 하고
마지막는 빙하가 보인다.
스캅타펠 국립공원 도착. 공원내에는 숙소가 없기 때문에 모두 야영 준비한다.
국립 공원내 유일한 숙소 Bolti. ,농장에 게스트하우스 두 채를 지어서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게스트 하우스. 왼쪽집이 내가 묵는 곳이다.
Bolti.
숙소에서 바라본 빙하.
식당. 대략 여기도 꼬꼬마 하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