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입니다
오일 교환하러 기아 서비스 가니까 아래 세가지 서비스를 하라는데 필요한것들 인가요? 육백불이니 부담스럽네요
기아 소렌토 2018년 현재 47,000 마일입니다
쿨런트 말고 두 가지는 아닌 듯 합니다만 혹시 자동차 메뉴얼이 있다면 마일리지 연식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만...그런데 십몇만 마일되면 자동차 메뉴얼에 정비시기도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찾아보니 쿨런트만 육만에서 하면 되네요
전 기아소렌토 2012년식 거의 12만마일 다되가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메뉴얼에 나와 있는 서비스만 대부분 받았어요. Coolant exchange 는 10만마일에, 밑에 서비스 두개는 따로 안 했고요.
고맙습니다 매뉴얼보니 지금은 스파크 플러그만 교체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것도 인터넷 찾아보니 팔만에서 교체하면 된다네요
매뉴얼에 스파크 플러그를 바꾸라 하나요? 저는 매뉴얼에 10만마일쯤 바꾸라 써 있었거든요.
45,000에 교환하라고 써있네요. 이상하긴 하네요
아 궁금해서 메뉴얼 찾아보니
2.0T GDI 모델은 45,000 mile에,
2.4/3.3 GDI 모델은 97,500 mile
에 spark plug 바꾸는걸로 되어 있군요. 2.0T model 모델이신가보네요. 저같으면 메뉴얼을 따라갈것 같기는 해요.
우와 스파크 플러그를 45,000마일 마다 교체라니;;;
왜 그렇게 설계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제 차는 12만 마일에 교환하라고 나와있고,
현재 18만 넘었는데 아직 쌩쌩합니다.
터보차지는(2.0T) 엔진 입장에서 가혹조건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자연흡기(2.4 모델) 같은경우에는 자동차가 바깥 공기를 빨아들이는데 터보엔진은 배출되는 공기를 압축시켜서 다시 엔진에 집어 넣기 때문에 엔진이 뜨겁고 공기압이 높은상태에서 계속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같은 스파크플러그를 사용해도 빨리 교체를 해야하는게 맞을거에요. 또한 다른 재질로 만든 스파크플러그가 들어갈수도있습니다. 이리듐 스파크플러그는 내구성이 좋아 10만마일까지 거뜬히 가지만 뜨거운 열기를 빨리 뺄 수 없습니다. 터보엔진은 자연흡기보다 항상 더 뜨겁기 때문에 열 전도가 좋은 플라티늄 스파크플러그를 사용한다면 이리듐 스파크플러그보다 교환주기가 더 짧아질거에요.
제거는 L 모델로 2.4로 알고 있는데 2.0모델이 있나보네요
2.0T 는 터보모델인듯 해요.
모델이 2.4면 97,500마일에 스파크플러그를 바꾸라고 메뉴얼에 나와 있는 것 같은데 확인해 보세요.
매뉴얼에 6만에 Coolant이라면 딜러에서 돈 더 벌려구 미리 갈아라고 말하는거처럼 보이네요. 아직 더 써도 되는게 조기에 교환 하라는거 같습니다.
Fuel induction service는 연료계통을 청소하겠다는건데 연료 계통의 문제로 증상이 있어서 정비를 하지 않는 이상 실질적으로 얼마나 좋으졌는지 느끼기 힘듭니다. AC계통 청소도 마찬가지 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기전까지는 (예로들어 연료 계통은 엔진이 힘이 없거나 AC계통은 바람이 시원하거나 따뜻하지 않을때)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새가슴이라 빨간 글자 보고 깜짝놀랐는데 여러분들 의견 듣기를 잘했네요 고맙습니다
빨간색으로 Needs immediate attention이라고 써놓고 참....
차 잘 모르는 고객들한테 겁줘서 오버 메인터넌스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딜러 서비스 dept.가 먹고사는 방법이네요.
마모에 잘 물어보셨어요~
더 웃기는 것이 다음에 오일 교환할 날짜와 마일리지를 알려주는 스티커가
이전에는 6,000마일 주기 이었는데
오늘 보니 5,000마일 주기로 내려갔습니다
매뉴얼은 7500마일인데
딜러샵은 다들 토박이 부자라는데 오일교환으로 얼마를 벌려고 왜 이러고들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일 교환에서 돈 번다기 보다는 오일 교환하면서 다른 바가지를 씌울려는 거겠지요. 자주 와야 자주 바가지를 씌우니... 저도 차 처음 사면 딜러쉽 가서 오일 가는데, 오일만 갈면 되는데 꼭 뭔가 더 팔려고 해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냥 일반 카센터로 바꾸게 되더라고요.
두번째는 GDI엔진 카본제거, 세번째는 에어컨 evaporator 청소일겁니다.
두 항목 모두 해주면 좋지만, 저정도로 높은 비용을 지불한 만한 작업도, 빨간 색으로 주의를 끌 내용도 아닌거 같습니다.
카본제거는 CRC GDI IVD intake cleaner로 1년에 한번씩 엔진오일 교환 직전에, 에어컨 청소는 송풍구에서 냄새가 난다 싶으면 evaporator cleaner (UM090 CH035(기아), lubegard kool-it, 혹은 nextzett klima cleaner)로 청소해줍니다.
카본제거는 살짝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서 미루더라도, 에어컨 청소는 한번 도전해보시는 건 추천드립니다.
저도 묻어서 질문해도 될까요?
저도 서비스 다녀왔는데데항상 차 맡길때마다 로테이션 270불인데 할꺼냐고 물어보더구요.
안한다고 했는데 타이어마모가 있다며 바꾸라고.. 일단 안한다고 하고 차를 픽업했는데
빨간 글씨가 걱정되네요.
마모에서 타이어 검색하니 4/32정도일때 바꿔야한다고 해서 곧 타이어샵 가볼려고 하는데요.
타이어만 바꾸고(앞 2개) 얼라인먼트는 안해도되나요?
현재 마일은 17200정도 입니다
로테이션이 270불씩 이나 하나요? 너무 하네요
저라면 코스코 가서 체크 받겠습니다 코스코는 자주 세일하고 코스코에서 타이어 교환하면 로테이션은 라이프 타임으로 무료입니다
얼라인먼트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비싸죠? 저도 로테이션은 동네 타이어샵 가면 바퀴하나당 15불 받았던걸로 기억나는데 타이어ㅜ갈면 무료였고요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얼라이먼트 하면 연비도 더 좋아지고 타이어도 더 오래간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자동차마다 firestone에서 lifetime alignment 서비스(200초반 정도 했던거같아요)를 구매해서 6-7천마다 해주고있습니다
저도 차알못이라서 타이어는 갈기만 하고 그랬는데 얼라이먼트는 이번에 처음 알앗어요 근데 이게 리스차라서 1년반 정도남았거든요 다음에는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로테이션은 월마트에 타이어 하나당 10불로 40불내면 자동차도 lifetime rotation이 되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타이어 어디서 바꾸시는지 모르겠지만 타이어 바꾸는곳에서도 가끔씩 그 서비스 포함시키는곳들도 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월마트가 멀고 타이어샵이 있는 월마트는 못본거같아요 한국타이어샵에서는 로테이션도 해주니깐 이번 주말에 가봐야겟내요 감사합니다
현재 앞바퀴에 편마모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얼라이먼트는 꼭 해주시는게 좋겠구요.
다만 딜러에서 제시한 타이어 2개 값이랑 얼라이 비용이 굉장히 비싸네요. 차가 아우디인 것 같은데 특별한 모델인가요?
차는 특별한 모델 아니고 2019 q7입니다.
캠핑을 자주 다니다보니 비포장도 다녀서 그런것같아요?
얼라이먼트는 꼭 해봐야겟내요 감사합니다
얼라인먼트는 타이어 상태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타이어샵이 (Discount Tire etc...) 딜러보다 덜 도둑님들이십니다. 무튼, 타이어는 딜러에서 바꾸는 거 아니라고 (잘 아는 딜러 메카닉에게) 배웠습니다.
코스코든 디스카운트 타이어든 월마트이든 어디든 상관없는데, 이왕이면 수시로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시마다 때마다 Lifetime 로테이션, 발란스 챙겨먹으려면요. 코스코 월마트가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런면에선 불리합니다. 또, 혹시라도 먼동네 가서 플랫타이어라도 되었는데 hazard coverage 혜택 보려면 되도록 로케이션이 많은 체인이 좋습니다.)
뇌피셜입니다만, 코스코는 보통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안 하기 때문에 얼라인먼트에 관해서 좀더 객관적으로 커멘트를 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역설적이지만, 자기들이 챙겨먹을 것이 없으니까요.)
1. coolant -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조금더 기다리셔도 괜찮으시구요
2. fuel - 필요 없습니다. 그냥 60~70마일의 속도로 5분이상 쉬지 않고 달리실수 있는 장거리 한번 뛰시면 됩니다
3. a/c - 해주시면 좋습니다.
순서를 정하라면 1번이 먼저, 다음이 3번입니다.
에어컨 청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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